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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154920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5-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지속적인 성장은 배려에서 나온다
1장 사람을 찾아라!
대부분의 사장은 무능하다
사장이 먼저인 회사, 고객이 먼저인 회사
원맨 사장이 회사를 키우지 못하는 이유
회사 밖에서 보면 회사가 보인다
인재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모이는 것
무조건 좋은 인재란 없다
리스크 없이 인재 없다
용장은 약졸을 좋아하지 않는다
2장 목적이 이끄는 경영
사장은 영업자가 아니다
영업보다 마케팅에 주목하라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다만 변화가 있을 뿐
우연한 히트는 성장이 아니다
진입 장벽을 뛰어넘는 수단
목적지를 분명히 하라
5년 후를 내다보고 현재의 이익을 버린다
기획자형 사장 vs. 영업자형 사장
사장실을 어느 정도로 꾸밀 것인가
마켓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
“전부 내가 결정한다”
3장 인재를 만드는 방법
인재는 길러지지 않는다
성장하는 사람의 학습법,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의 학습법
땡땡이의 효용
인풋보다 아웃풋을 중시하라
스킬의 수치화와 불공평
WQ ---- 의욕의 크기가 능력을 결정한다
4장 승리하는 구조를 만들라
성장하는 마켓을 선택하라
마켓이 변하면 나도 변한다
쥐려면 버려라
경영자의 시력을 키워라
전략 시나리오를 만들라
매출은 ‘사는 것’이다
5장 배려가 브랜드를 만든다
여성의 시대
기업의 브랜드는 여성이 만든다
여성이 싫어하는 사장에게 미래는 없다
사장의 매너가 회사의 매너를 만든다
직원은 왜 배려하는 경영자를 좋아하는가
6장 사장보다 직원이 당당한 회사
동족 경영의 시대는 끝났다
2대 사장의 제왕 수업이 회사를 망하게 한다
직장 내 호칭을 파괴하다
가치관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채용하지 말라
크레도 ---- 가치관의 공유가 기업의 에너지를 높인다
직원의 독립을 지원하다
일하는 목적은 따로 없다, 목적은 스스로가 만들라
책속에서
나는 이런 채용 경비를 아깝게 여기지 않는다. 아깝기는커녕 아주 싸게 먹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채용한 인재가 가져다주는 이익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좋은 인재만큼 확실한 투자 대상은 없다. 아직도 “사람은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장이 많다. 물론 신규 졸업자 채용의 경우 어느 정도의 교육은 필요하다. 그러나 경영자는 “사람은 키우는 것이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두는 것이 좋다. 어떤 인재라도 교육만 하면 뭐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교육으로는 결코 보충할 수 없는 본래의 ‘좋은 소질’이 있고, 그 벽은 노력으로는 결코 넘을 수가 없다. - 본문 중에서
물론 어떤 기업에서도, 영업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영업력이라는 무기밖에 갖지 못한 회사는 언젠가 반드시 실적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영업력으로 실적을 올렸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고객들은 영업력으로 파는 물건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사장의 할 일이 있다. ‘영업력이 없어도 물건을 파는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그러나 오랫동안 최고 영업자로 지낸 사장은 영업력을 무시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영업력에 대한 의존이 관성처럼 배어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아무 전략도 세우지 않은 채 영업자를 뺑뺑이 돌리는 날들을 이어간다. - 본문 중에서
진지한 사람은 ‘땡땡이 부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땡땡이 부릴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바로 눈앞에 와 있는, 역마다 서는 완행열차에 뛰어오른다. 그 결과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나서 쾌속열차에 타는 사람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중요한 것은 빨리 전차를 타는 것이 아니라 빨리 목적지에 닿는 것이다. 쾌속열차 출발 때까지 시간 여유가 있다면 낮잠이라도 자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눈앞에 있는 완행열차에 뛰어오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결국 바뀌어야 하는 것은 시간 관리의 방법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성격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