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게 길을 묻는다면

Part 1 이종교배에서 강한 종이 나온다
갈등의 정치는 서민의 고통만 키운다
정치를 걱정 않는 시대는 언제 오나
말과 실천의 무거움에 대하여
뱀이 먹으면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된다
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안나
호시우행虎視牛行이 필요하다
나라는 백성의 나라이다
칼은 육체에 상처를 주지만 말은 마음에 구멍을 낸다
때로는 '빨리빨리'가 필요하다
현실은 힘이 있고 공허한 것은 힘이 없다
해는 중천에 뜨는 순간부터 기운다
투표율, 젊은 층은 올랐고 노년층은 떨어졌다
이종교배에서 강한 종이 나온다
두려움이 40대를 움직였다
골을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하면 역습을 당한다
묻지 마 투표, 이제 버리자
정치 철새들에게 표의 매운 맛 보여주자
청문회와 민주주의 성숙
신뢰도 11.7%와 정치의 실종
134명 국회의원의 '나 감싸기'
같은 일이라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난다
중국 눈치보기 너무하다
북한 김정은의 권력 세습, 시대에 함참 뒤떨어졌다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

Part 2 간판 시대의 종언
등록금 빚은 생각한다
윗물부터 맑아야 군대가 산다
지역 개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본 지진 사태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
고려대의 양식을 믿는다
연탄나눔으로 대신한 송년회
갈등 어루만져야 할 종교가 갈등 키우면 안 된다
8월 29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정치 검사는 가고 기개 있는 검사들은 오라
다시 온 대자보의 시대는 무엇을 말하는가
딸을 둔 부모들이 맘 편히 살기 어려운 시대
김연아의 피멍든 발을 생각한다
어린 시절 교장선생님을 돌려주세요
밥벌이가 최대의 개혁이다
내게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공무원 부패에 칼을 들어라
공포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것
'자존심'으로 세상을 읽다
편집장을 맡으며(2009년 7월)
간판 시대의 종언

Part 3 매월당 김시습과 나
내 고향 부여
큰바위 얼굴 같은 선배, 심상기
무한의 사랑 몸소 보여준 이만용 선배
나는 왜 매월당 김시습 기념사업회를 만들었나
매월당 김시습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