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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피카소 1

창조자 피카소 1

피에르 덱스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한길아트
2005-05-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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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피카소 1

책 정보

· 제목 : 창조자 피카소 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1636019
· 쪽수 : 439쪽

책 소개

책은 피카소의 '그림'에 초점을 맞춘다. 화가들의 평전 대부분 '인간'이기도 한 화가의 진솔한 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피카소의 25년 지기이자 미술사가인 저자는 피카소의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가 피카소'를 되살려낸다.

목차

1권

그는 혼자서 그 일을 해내야 했다_ 지은이의 말

1. 라파엘로처럼 그리는 열두 살 소년 화가
나, 피카소 1881~1897
신동에서 예술가로 1897~1900
파리여, 내가 왔다 1900~1901
청색시대 1901~1904
'세탁선'의 사랑 1904~1905

2. 절대적으로 현대적인 것을 향하여
결정적인 만남들 1906~1907
아비뇽의 아가씨들 1907
입체주의의 탄생 1907~1908
새로운 공간의 탐색 1909~1911

3. 내 가엾은 에바가 죽었소
모든 것이 가능하다 1911~1912
파피에콜레의 혁명 1912~1913
'초현실적'인 혁신 1913~1914
전쟁과 에바의 죽음 1914~1916

4. 현대 예술의 진화
예술과 도덕의 새로운 정신 1916~1917
질서로의 회귀 1918~1920
입체주의의 모험 1920~1923
피카소와 초현실주의 1923~1924
결혼의 위기 192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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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5. 소란과 분노로 가득한 세상을 밝히는 여인
변시 1927~1929
초현실주의의 재도래 1929~1930
마리 테레즈에 대한 찬가 1931~1932
결혼의 종말 1933~1934
마야의 탄생 1935~1936

6. 반동의 승리, 예술의 죽음
마음속의 에스파냐 1936~1937
게르니카에서 뮌헨으로 1937~1938
전쟁 1938~1940
꼬리잡힌 욕망 1940~1944

7. 피카소 곁에서는 잔 다르크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출발 1944~1946
프랑수아즈 1946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추상 미술 사이에서 1947~1951
지옥에서 보낸 끔찍한 한 철 1951~1953

8. 우리로 하여금 참에 다가가게 해주는 거짓
모든 것에 대한 회의 1953~1954
전환점 1954~1956
다시 미지의 세계로 1957~1958
내가 관심있는 것은 주제가 아니라 하얀색 1959~1962
그림은 나보다 강하다 1963~1965
예술의 무게를 견디며 1966~1969
피카소가 정말 죽어가고 있어? 1969~1973
실패하라, 하지만 진정으로 실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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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피카소 또는 현대미술'을 읽어내는 믿을 만한 방법 하나_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피에르 덱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앙리 4세 고등학교와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했다. 1950년대부터 73년 피카소가 죽을 때까지 함께 청색시대, 장밋빛시대, 입체주의시대에 관한 체계적인 카탈로그 작업을 했다. 지은책으로 <피카소 : 청색시대와 장밋빛시대>(공저), <피카소 : 입체주의시기, 1907~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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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음의 심연』, 『슬픔이여 안녕』,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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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은 진실이라는 말로 피카소는 이를 표현했다. 이 깊은 진실은 너무나도 내밀해서 하나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고, 소통불가능하게 여겨지고, 간단하게 주어지는 법이 없다. 예술은 이 진실을 만들어내야 하고 그것을 만들어내도록 스스로를 가르쳐야 한다.

예술은 참이 아니다. "우리로 하여금 참에 다가가게 해주는 거짓"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접근 속에서 예술가는 그것을 변화시켜야만 한다. 그로부터 긴 생애 동안의 열광적인 탐색을 통해, 미혹의 모퉁이를 돈 후 회화와 콜라주와 판화에 그것들의 본질을 받아들이게 한다.

그 순간 이후, 그 행위 이후 그것들은 비활성 물질이기를 그만두고 예술의 전달자가 된다. 소묘화, 아상블라주, 붓놀림 하나하나는 피카소에게 투우사와 황소, 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는 그 무엇과 비슷한 진실, 미리 포착될 수 없는 진실을 가늠하는 최고의 시금석이었다.

미리 설정되고 사전에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통적인 회화는 아름다움이란 미리 주어진 것이라고 간주하고 그것을 포착하려 애썼다. "예술에는 과거도 미래도 없다. 현재가 아닌 예술은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피카소는 1935년의 극적인 위기동안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재고하는 과정에서 이런 도덕적 교훈을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르보스를 두고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예술가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그가 어떻게 존재하는가이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피카소 자신이 바로 그의 예술이었다. 거기에 그의 위대함이 있다. - 2권 366~36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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