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울리고 웃기는 유머

아이가 학교에서 성적표를 가지고 왔는데, 전부 ‘가’였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시작되자 아이는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성적도 모두 엉망이라고 말했다.
부모님이 물었다.
“앞집에 사는 영수의 성적표는 전부 ‘수’라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영수는 달라요.”
“뭐가 다른데?”
“그 애 부모님은 똑똑하단 말이에요.”

어떤 수험생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 과로사해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은 공부만 하다 죽은 수험생이 가여워 천국으로 보내주기로 했다.
“내 너를 불쌍히 여겨 천국으로 보내주겠다. 천국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넌 어디로 가고 싶으냐?”
그러자 수험생이 잠시 고민한 후에 말했다.
“어디가 미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