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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 이후

유한성 이후

(우연성의 필연성에 관한 시론)

퀑탱 메이야수 (지은이), 정지은 (옮긴이)
비(도서출판b)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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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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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한성 이후 (우연성의 필연성에 관한 시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91706354
· 쪽수 : 237쪽
· 출판일 : 2010-07-23

책 소개

퀑탱 메이야수의 첫 저서인 <유한성 이후>를 통해 종래의 프랑스 철학의 경향성을 넘어서 존재론에 대한 새롭고도 근본적인 탐구를 보여주면서 주목 받는 신세대 철학자로 등장했다. 저자는 데카르트, 칸트, 흄에 대한 비판적 독서를 통해 형이상학적 신과는 다른 절대자, 절대적인 것을 추론해낸다.

목차

서문 / 알랭 바디우 7

1. 선조성 11
2. 형이상학, 신앙절대론, 사변 43
3. 본사실성의 원리 83
4. 흄의 문제 139
5. 프톨레마이오스의 복수 193

찾아보기 223
옮긴이 후기 231

저자소개

퀑탱 메이야수 ()    정보 더보기
1967년 파리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에서 베르나르 부르주아의 지도하에 『신의 비실존, 잠재적 신에 대한 시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에 알랭 바디우, 이브 뒤루와 함께 국제 현대 프랑스 철학 연구 센터(CIEPFC)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7년 영국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레이 브래시어, 그레이엄 하먼 등과 함께 상관주의 철학을 비판하고 절대를 복권시키려는 새로운 철학 운동을 주창함으로써 오늘날 '사변적 실재론'이라 불리는 철학 조류를 이끌고 있다. 현재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유한성 이후』, 『형이상학과 과학 밖 소설』, 『수와 사이렌』, 『생성 없는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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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교양대학 조교수.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에서 수학한 뒤, 프랑스 부르고뉴대학교에서 철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프랑스 현상학과 예술철학이다. 저서로 『말: 감각의 형태』,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공저), 『신유물론: 몸과 물질의 행위성』(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유한성 이후』, 『동물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몸: 하나이고 여럿인 세계에 관하여』, 『철학자 오이디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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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만약 무신론자라면 세계에 대해 절망해야 할 것인가? 내가 만약 신앙인이라면 신에 대해 절망해야 할 것인가? 사실상 이 딜레마는 살아있는 자들과 죽은 자들 사이의 관계와 관련된다. 그리고 나는 종교에서도 무신론에서도 지탱물을 찾아내지 못했다. 메시아적 희망이 현행적으로 현전하는 신에 기대는 대신에, 즉 그 정의가 미래의 정의의 도래를 희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지 못하는 그런 신에 기대는 대신에, 나는 메시아적 요청이 신적인 것의 부상 자체를 희망한다고 제안한다. 마치 물리적 세계의 가능성들의 저 과잉된 정의처럼 말이다. -<퀑탱 메이야수, 프랑스-독일의 국영방송 ‘아르테’와의 인터뷰>


“퀑탱 메이야수는 근본적인 문제(‘나는 무엇을 인식할 수 있는가?’)를 다시 취하면서 몇 가지 결과들을 끌어내는데, 이것들은 두 가지 다른 질문들로 향하게 된다. 즉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인들에게서 유한성 너머는 바로 거기서 전개된다. 현 단계에서 인식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역사로서 파악된 철학사 안에서 퀑탱 메이야수가 ‘독단주의’, ‘회의주의’, ‘비판’이라는 칸트의 정전(正典)적 분배와는 이질적인 새로운 길을 열어놓는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그렇다, 절대적인 논리적 필연성은 있다. 그렇다, 근본적인 우연성은 있다. 그렇다, 우리는 존재하는 것을 사유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유는 구성적이라고 가정된 주체에 조금도 의존하지 않는다. -<알랭 바디우, 서문에서>


그는 이 첫 저서에서 회의주의적, 혹은 신앙절대론적인 경향의 현대 철학에 맞서서 다시금 절대자에 대한 사변을 시작할 것을 우리에게 촉구한다. 그렇지만 그는 현재의 시각에서 일종의 사유의 감행일 수 있는 절대자의 회복을 단순히 주장하는 대신―사실상 우리가 대다수의 현대 철학자들에게서 발견하는 것은 어떤 프로파간다적 형태다―매우 세련된, 그렇지만 동시에 매우 과감한 논증의 방식으로 그 타당성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아리아드네의 실을 따라가듯이 그의 논증을 따라가는 것이 이 책의 독서에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옮긴이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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