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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구의 삶과 죽음 (지구와 인류의 미래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탐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91762107
· 쪽수 : 332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91762107
· 쪽수 : 332쪽
책 소개
행성의 변화무쌍한 탄생과 종말을 연구하는 우주생물학에 근거하여, 지구 역사의 끝자락을 살고 있는 인류의 시각에서 지구의 탄생과 성장과 종말을 다양한 각도에서 상세하게 비춰본다. 동물과 식물의 멸종, 말라가는 바다, 숨도 쉴 수 없도록 뜨거워진 대기 등 죽어가는 지구의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인류의 문화와 흔적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노력에 주목한다.
목차
프롤로그
1. 오늘날이라는 시대
2. 놀라운 기계
3. 동물이 살 수 있는 행성의 수명
4. 돌아온 빙하
5. 돌아온 초대륙
6. 식물의 종말
7. 동물의 종말
8. 사라져 가는 바다
9. 적색 거성
10. 청천벽력
11. 인류의 유산
12. 세상의 종말과 드레이크 방정식
13. 대탈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는 수학 모델은 저마다 다르지만 한 가지 점에서는 일치한다. 즉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 식물이 죽고 나면 오랫동안 천천히 더워지던 지구의 온도가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해서 1억 년 사이에 섭씨 10~20도가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식물 없이 동물만 존재하는 시기는 2억 년이 될 수도 있고 1억 년만에 끝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세상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먹이 사슬의 바닥에는 곰팡이, 조류, 박테리아 등이 있고, 오늘날과는 대사 작용이 완전히 다른 동물들이 존재할 것이다. 영화나 TV 시리즈 같은 대중 매체가 이런 미래의 모습을 다룬 적은 없지만 수억 년이 지나면 이런 모습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어떤 측면은 공상 과학보다도 더욱 황당무계하다. - 본문 17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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