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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디타운

다이디타운

F. 폴 윌슨 (지은이), 김상훈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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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디타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이디타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9193139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05-23

책 소개

하드보일드의 다양한 클리셰들을 결합시킨 엔터테인먼트 소설. 총 3부작으로 하드보일드의 뼈대와 SF의 화려한 살갗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고전적인 로맨스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소설은 레이먼드 챈들러에게 바친 SF 소품처럼 시작된다. 그리고 가난한 사립탐정, 평판 나쁜 친구들, 오래되고 지저분한 도시, 술집 소굴, 황금 심장을 가진 창녀들이 등장한다.

목차

제1부 거짓말
제2부 와이어
제3부 아이들

옮기고 나서
용어 해설

저자소개

F. 폴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뉴저지 주 저지시티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SF와 판타지 잡지를 탐독했으며, 의과대학 재학중이던 1971년에 발표한 단편 「The Cleaning Machine」으로 데뷔했다. 1974년에 개업의가 된 뒤에도 「애널로그」지 등에 SF 단편을 발표하며 작가 활동을 이어가다가, 오컬트 호러물인 ‘나이트월드’ 6부작의 첫 작품이자 마이클 만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던 『더 킵The Keep』(1981)과, 안티히어로 ‘수리공 잭’이 활약하는 『더 툼The Tomb』(1984)이 각각 전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약 스티븐 킹, 로버트 맥커먼 등과 함께 20세기 말의 ‘아메리칸 호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부상했다. 천부적인 스토리텔링 능력과 여러 장르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종횡무진한 작풍이 특징이며, 결코 독자들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높은 수준의 재미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현재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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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SF 및 환상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 필명은 강수백이다. ‘그리폰북스’, ‘경계소설 선집’, ‘SF총서’, ‘필립 K. 딕 걸작선’, ‘미래의 문학’, ‘조지R . R. 마틴 걸작선’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숨》, 그렉 이건의 《내가 행복한 이유》, 《쿼런틴》, 《대여금고》, 필립 K. 딕의 《화성의 타임슬립》,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유빅》, 《필립 K. 딕의 말》,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헤밍웨이 위조사건》,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매혹》, 이언 뱅크스의 《말벌 공장》, 새뮤얼 딜레이니의 《바벨-17》, 콜린 윌슨의 《정신기생체》, 카를로스 카스타네다의 ‘돈 후앙의 가르침’ 3부작, 존 셜리의 《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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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끝났어." 잠시 후 내가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치켜들고 성큼성큼 동굴 밖으로 나가 비행정으로 들어갔다. 추위와 광활한 공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내가 조종 콘솔을 향해 '귀환'이라고 말하자 비행정이 이륙했다.
오랜 침묵이 흐른 뒤에 그녀는 내 얼굴을 보지 않고 말했다. "그놈들이 카일한테 어떤 짓을 했는지 똑똑히 봤어요?"
물론 보았다. 물론 그녀는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었다.
"응, 안됐어. 정말로 가슴이 찢어지더군."
그녀는 나를 마주보았다. "감정 따위는 아예 느끼지 않아요?"
"그건 네가 알 바 아냐. 하지만 이 얘기만은 해 두지. 바컴 같은 작가들을 위해 감정을 느낄 필요는 없어."
"클론하고 결혼하려고 한 남자라서?" - 본문 83쪽에서

'메갈로폴리스 센트럴'은 홀로그램 외장이 아니라 진짜 건물이다. 거대한 피라미드형 건물이 광장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다. 내부는 비었고, 내벽을 따라 온갖 행정 부처가 있었다.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하는 장대한 전시물이라고 정부는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공간 낭비에 불과하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쿠프 왕 양식의 피라미드, 계단식 외벽은 투명한 정점을 향해 비스듬히 올라간다. 거대한 계단이 이착륙장을 대신하는 것은 평평한 지붕이 없기 때문이리라. 피라미드는 언제나 인파로 붐비고, 결코 닫히는 적이 없었다. - 본문 25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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