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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원성희 (그림), 양윤옥 (옮긴이)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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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련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9193423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7-08-02

책 소개

일본 근대문학을 이끈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작. 주인공은 이십 대 초반의 나이에 시골 학교에 갓 부임한, 순수하고 가식 없는 인물. 이득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정도(正道)를 걷는 그는, 당시 일본사회에서 점점 힘을 잃어 가던 전통적인 윤리를 대변한다. 이와 함께 서양 합리주의의 교활함과 허식에 대한 풍자가 시종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명문가의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 당시 어머니는 고령으로 ‘면목 없다’며 노산을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12세에 도쿄 제1중학교 정규과에 입학하지만 한학 · 문학에 뜻을 두고 2학년 때 중퇴, 한학사숙에 입학해 이후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유교적인 윤리관, 동양적 미의식, 에도적 감성을 기른다. 22세 때, 문학적 · 인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준 마사오카 시키와 만나게 되지만,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염세주의, 신경쇠약에 빠진다. 대학 졸업 후 도쿄에서 영어 교사로 있다가 1895년 고등사범학교를 사퇴하고 아이치 현의 중학교로 도망치듯 부임해 간다. 이후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영문학 연구에 거부감을 느껴 신경쇠약에 걸리게 된다.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생활을 하다 또 다시 신경쇠약에 걸리자 강사를 그만두고 집필에만 전념하던 소세키는 1907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 직업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후 계속되는 신경쇠약, 위궤양에 시달리다 1916년 12월 9일에 대량의 내출혈이 일어나 『명암』 집필 중에 사망했다. 마지막 말은 ‘죽으면 안 되는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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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교통경찰의 밤》 《악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Q84》, 히라노 게이치로의 《본심》 《한 남자》,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렌조 미키히코의 《7인 1역》 《열린 어둠》 《백광》, 온다 리쿠의 《몽위》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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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희 (그림)    정보 더보기
행복한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림책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와 아빠가 읽어 주는 탈무드이야기』『황 장군전』『도련님』『장자』『상위 5%로 가는 역사 탐구교실3: 조선』『우리 아이 첫 세계지도 그림책』『굿모닝 사회탐구』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 이솝 이야기속에 경제가 보여요!』,『부릉부릉! 자동차는 내 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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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정직하게 살면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생각해 보면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서로 나쁘게 되라고 장려하고 있는 것만 같다. 나빠지지 않으면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이다. 어쩌다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을 보면, 철없는 도련님이라는 둥 아직도 어린애라는 둥 괜한 트집을 잡아 은근히 무심한다. 그럴 거면 초등학교, 중학교 도덕 선생은 거짓말을 하지 마라, 정직하게 살아라, 하고 가르치지 않는 게 좋다. 아예 학교에서 거짓말하는 방법이나 사람을 믿지 않는 방법, 아니면 남을 속이는 술책 등을 가르치는 게 세상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나을 게 아닌가. - 본문 10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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