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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배 떠가네

꽃단배 떠가네

(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

손명찬 (지은이)
  |  
좋은생각
2010-11-1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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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배 떠가네

책 정보

· 제목 : 꽃단배 떠가네 (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934788
· 쪽수 : 240쪽

책 소개

2010년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한 좋은생각 편집인이 건네는 마음경영 노트. 이 책은 남들보다 뒤떨어지지는 않을까, 날마다 경쟁하고 서두르며 사는 우리에게 인생의 중심은 바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 자신'이며, 따라서 인생의 열쇠는 내 마음에 달려 있음을 일깨워 준다. 또한 행복이란 가까이 있으며 홀로가 아니라 함께 가는 길 위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1장 나그네는 길에서 뛰지 않는다
|지구가 둥근 이유 |꽃의 5월, 5월의 꽃 |그리운 항구, 그리운 오솔길 |화분 |하늘의 뜰 |메트로놈 |뒷산이 당신에게 |내 속의 아이에게 |대가大家 |정면正面 충돌 |나야, 나 |가을날의 동화 |대답 |퍼즐 인생 |스캔들과 로맨스 |버려야 할 것들 |내 맘대로 설명서 |왜 나만? |필요한 지식 |삶 |아는 것, 모르는 것 |돈 |생활 상식 |쓸쓸한 날에는 |산山 인생 |이름 |밑줄과 노트 |아가나라 어른일기 |1승 1패 |내 맘이야! |세레나데-29 |이름 짓는 기쁨 |퇴근길 |그 가운데 |마음의 순환 |명품, 좋아하세요? |퀴즈왕 |시한부 인생 |그리움의 발견

2장 먼저 엄지를 들어 주다
|화살표 |소풍 |입구에서의 안내 |산사의 개, 수도원의 개 |눈이 있는 풍경 |나그네는 길에서 ‘뛰지’ 않는다 |눈으로 말해요 |마음 사용법 |한번 원 없이 울고 싶을 때 |어느 여행자 |人과관계 |손 이야기 |지는 것은 싫어요 |엄친아의 역사 |우리 사이에 |생일 |사랑을 파는 꽃집 |기대 |나는 못난이 |꽃시 |리더와 멤버 |도움이 필요한 눈 |손에게 듣기 |×÷+- |당신의 별은 안녕하세요? |생각의 고리 |앞 |옆 |뒤 |강아지 대신 |관계의 법칙 |엉겅퀴와 가시 |작은 이를 위한 기도 |하늘 날기 |낙엽의 말 |만남 |사람과 사랑 |참새와 허수아비 |사랑에서 갓 나온 |스타를 보는 즐거움 |복어 |이전보다 더욱

3장 마음 노트 - 그리움에 대하여
|그리움에 대한 보고서 |6월의 시 |사계 노트 |그 해 여름 |꽃길에서 |6월의 풍경 |마음을 돌리다 |화이트데이 |마음의 집 한 채 |고마운 동행 |아기 아빠였을 때 |팽이꽃 |둥지와 새 |섬의 서시 |섬 이야기1 |섬 이야기2 |섬 이야기3 |섬 이야기4 |섬 이야기5 |숲이 통째로 바람났다 |풀꽃 편지 |비의 별에서 |추억에서 내리다 |예감의 새 |거리에서 |드라이브 |오랜 은인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꽃필로그epilogue |마지막 페이지

저자소개

손명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서양의 시와 고전들, 하이데거, 야스퍼스와 같은 실존철학자의 책들을 읽으며 남다른 감성을 키웠고, 이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학잡지 〈월간문학〉의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홍보와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른바 ‘글 쓰는 경영인’으로서의 특별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 같은 남다른 이력은 그에게 월간 〈좋은생각〉의 편집과 경영을 총괄 지휘하는 귀한 연을 만들어주었고, 2010년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바쁜 생활 중에도 집필해온 글들을 엮어 산문집 《꽃단배 떠가네》를 펴냈으며, 〈좋은생각〉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38만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들을 한데 엮어낸 《꽃필날》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바라보고 싶은 곳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반짝이는 것이 떠올라 별이 되기까지》가 있다. 지금은 마음치유를 테마로 한 착한 기업 ‘공감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자 마음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작품 하나하나가 진심의 조각들”이라는 그의 고백처럼 그의 삶과 글의 궤적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어지곤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는 작가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사고 이후 3년에 걸쳐 써온 신작 에세이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는 일이 결국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로 이어졌다는 그의 고백과 깊고 잔잔한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팍팍한 일상에 스며들어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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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뒷산이 당신에게
산길에도 세월이 갑니다. 풀들과 꽃들, 나무들과 그 열매들이 순환의 질서 속에서 울창한 숲을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오래도록 만나 왔습니다. 늘 우리에게 미소하며 나무며 꽃들의 이름을 알고 진가를 알아주는 당신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기쁠 때, 근심이 찼을 때, 동행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걸음걸이와 표정이 어떻게 다른지도 기억합니다. ……(중략)// 저기, 오늘도 당신이 올라옵니다. 우리 중에서 벌써 환호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꽃들은 분주히 단장하고 잎들은 초록을 내뿜습니다. 다람쥐는 당신 앞을 가로질러 뛰어갈 준비를 합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
*이 가을, 뒷산의 연인임을 선포해 주세요. 기자회견 준비할까요?


대답
내려가요. / 내려가는 거, 호들갑 떨며 / 남다른 의미를 내세우지 말고/ 그냥, 내려가기로 해요. //
쥐고 있는 거, 내려놓고는 / 다시 쥘 것에 벌써 눈이 가면서도 / 잠시 빈손을 자랑하지 말고. //
내려가요. / 머리, 가슴 다리뿐 아니라 / 무게중심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 우리, 내려가 봐요. //
그러면 올려다볼 일만이 남겠지요. / 그때, 만나게 되겠지요. / 신호등도 경계선도 없이 ‘탁’ 트인 하늘. //
*오늘 하루, 가진 것만으로도 누릴 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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