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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1965270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09-05-18
책 소개
목차
서장'글로벌자본주의'여 안녕
변질된 미국의 풍요|멜트다운이 일어났나? 미국경제|글로벌자본주의라는 괴물|'구조개혁'의 선봉장이었던 나|사라진'중류사회 일본'|사라진 안전·안심|판도라의 상자는 열렸다|왜 자본주의는 환경을 파괴하는가|이미 구조개혁에 환멸을 느낀 일본인|나의 참회,그리고 전향
제1장 왜 나는 '전향'했는가 나의'미국체험'|너무나도 달랐던 일미의 학문풍토|'미국에서 심취된 나'|풍요한 미국은'대압축'의 산물이었다|격차의 확대,중류의 소멸,그리고 의료·복지의 후퇴|정부의 개입이'풍요한 미국'을 만들었다|미국에도 있던 '일본형경영'|인간은 선입관으로 속는다|왜 케인즈경제는 후퇴하고,신자유주의의 봄이 왔는가|시장원리의 '교의'에 위화감을 느낌 일본의 학생들|개혁파의 선봉장으로서|구조개혁은 일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었는가|민주주의라는 '가쿠레미노(蓑)'|민주주의나 근대경제학도 엘리트지배의'도구'였다|일본인으로서'글로벌자본주의'를 재검토한다
제2장 글로벌자본주의는 왜 격차를 만드는가
글로벌자본주의의'은혜|'우리 세계의 봄'을 구가한 세계경제|돌아보지 않은 글로벌자본주의의 부작용|과연 이것은'시장의 실패'인가|수확체증형(收穫遞增型)산업이 경기를 견인했다|왜,사람들은 서브프라임 론에 속았는가|'레버리지경영'붕괴의 길|크레딧 크런치(Credit Crunch)는 일어나는가|'금융입국'전략이 파탄한 미국|확대되는 격차사회|'생산과 소비의 분리'가 만들어낸 격차|프리카리아트의 등장|자본주의의 원동력이란 무엇인가|'완전정보'라는 가정|아마추어가 주식으로 돈을 벌기가 무리인 이유|정보의 완전성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후생경제학의 두 가지 원리|'고정한 정치'를 가정하는 경제학의 기만성|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글로벌자본주의|지배의 도구로서 신자유주의
제3장 '악마의 맷돌'으로서의 시장사회
과연 자본주의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가|왜 그들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넘치는가|빈곤해도 마음이 거칠지 않은 사회|왜 쿠바의료는 성공했는가|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패밀리 닥터제도가 만드는'사회의 유대'|의료입국을 지향하는 쿠바|'국민총 행복량'을 제창한 부탄의 이념|경제학으로는 자연이나 사회를 지킬 수 없는 이유|인간의 풍요보다도 학(鶴)과의 공존을 선택하는 사회|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자본주의가 파괴하는'사회의 유대'|통렬하게 자본주의 비판을 한 폴라니|왜 시장경제는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노동의 상품화'가 문제의 시작/자본주의가 빈곤을 만들어낸 이유|토지는 누구 것인가?|토지사유화가 사회나 환경을 파괴했다|머니 게임의 우둔함|부탄이나 쿠바의 '행복'|제1차대전이 유럽인에게 준 충격|'시장경제는 평화와 자유를 만들어낼 수 없다'|왜 폴라니의 경고는 잊혀졌는가
제4장 종교국가, 이념국가로서의 미국
변질된 미국사회|지금은 소멸된'토크빌의 미국'/이제는 무보험자가 4700만 명|자기책임사회의 비참한 현실|'조류(潮流)'는 변했다|미국 자본주의에 숨어 있는 폭력성|다극화하는 세계|특수성을 배제하는 미국의 논리|왜 미국인은 시장원리의 신자가 되었는가|유럽인은 왜 이성을 믿지 않는가|미국 십자군정신의 기원|종교국가 미국을 만든 사나이들|'미국의 성공은 이미 신이 약속한 것'이라는 논리|왜 미국은때때로 언로주의에 빠지는가|선주민의 살육은 구약성서의 재현인가?|성전(聖戰)으로서의 남북전쟁|프런티어가 만들어낸 개인주의|서쪽으로 향하는 종교적 신념|결국 벽에 부딪친 미국의 서점(西漸)운동|대전환기-미국은 어디로 가는가|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제5장'1시교사상'은 왜 자연을 파괴하는가
세계최초의'인공국가'미국|미국경제가 세계를 제패한 이유|진자유주의는'보편원리'가 아니다|이미 한계에 달한 미국식 신자유주의|'멸망의 늪'에서 인류를 구하려면|' 뱀과 십자가'의 비밀|'메듀사 죽이기'의 의미|'자연은 정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신교사상|왜 일본인은 자연과 공생할 수 있었는가|신도와 불교를 융합한 일본인|'일본적 자연철학'을 확립한 본지수적설(本地垂迹說)|왜 사이쿄(西行)와 바쇼(芭蕉)가 성인으로 흠모되었나|'1국가·1문명'이라는 세계사적 예외|아요이(彌生)인은 조몽(繩文)인을 정복하지 않았다|피로 물든 그리스의 신들|'국가이양'으로 통일된 일본의 독자성|조몽(繩文)과 야요이(彌生)가 융합한 이유는|왜 조몽(繩文)시대는 1만년이나 계속되었는가|자연에서 신성함을 느끼는 일본인,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구미인|일본문화 속에는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
제6장 이제야 말로 일본의 '안심·안전'을 세계로
일본인과 고대 로마인의 공통점|외국인을 놀라게 한 막말·유신(幕末·維新)의"안심·안전"|섬나라의 장기호혜전략/전후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담합''계열'의 비밀|디자인 인의 사상이 자동차왕국 일본을 만든 이유|왜 미국자동차업계는 일본에게 패배했는가|장기석 신뢰관계야 말로 힘이다|'일본인에게는 전략성이 없다'는 거짓말|레먼시장이란 무엇인가|정보의 비대칭성이 만드는 불신의 구도|신뢰야 말로 사회자본이다|무사도에 대항하여 상인도를 만든 에도(江戶)의 일본인|상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설파한 걱문심학(石門心學)|왜 중국인에게는 일본적 고용시스템이 이해되지 않는가|미국적 전략과 일본적 전략|일본인이 모르는'계급사회'의 진실|공자가 설파한'지배자의 논리'|에도(江戶)시대 일본은 과연 신분사회엿나|희귀한'균질성'이야 말로 일본 근대화의 열쇠였다|노동이'신사(神事)'였던 고대 일본|지금도 남아있는 구미의 계급사상|왜 구미기업에서는'현장주의'가 육성되기 어려운가|왜 일본인은 평등의식이 발달했는가|'중공구조(中空構造)'의 공죄를 생각한다|지금이야 말로 일본발 가치관을 세계로
제7장'일본'의 재생을 위한 제언
이제는'빈곤대국'이 된 일본|충격적인 OECD 보고서|'재분배 후'에는 일본이 세계 최악 2위로|놀라운 싱글마더 세대의 빈곤율|위태로워진'국민개보험제도'|지니계수로 본 일본의 불평등|모르는 사이에 진행된'격차확대'|왜 일본의 국제경쟁력은 이처럼 약해졌는가|고용개혁이 파괴한 일본사회의'안심·안전'|'신용제일'이 없어진 일본|일본인의'신장'에 맞는 경영이란|왜 복구경제는 활기를 보이고 있는가|진정한'개혁'이란 무엇인가|세제개혁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기초연금은 세금방식으로|소비세의'결점'을 해소하는 비책|왜'베이직 인컴'인가|'금전에 의한 소득 재분배'의 한계|'큰 정부' 에서도 경제활성화는 가능하다|'국가'로는 사회를 구할 수 없다|'사회가 돌보아 준다'는 실감이 필요|지방분권이야 말로 일본경제 재생의 열쇠|일본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장점이란|지금이야 말로 환경입국을|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불가결
종장 이제는'괴물'에 족쇄를
괴물이 남겨놓은'세 개의 상처'|왜 금융위기는 빈발하는가|시뇨리지(seigniorage)의 유혹|소득격차와 환경파괴도 문제의 본질은 같은 것이다|금단의 과일|'자유'때문에 자본주의는 자괴한다|'상호승인'의 사고방식|인간의 욕망이 괴물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