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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문화로 읽는 영국인의 자화상)

박지향 (지은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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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문화로 읽는 영국인의 자화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88991965850
· 쪽수 : 534쪽
· 출판일 : 2006-07-07

책 소개

영국만의 독특한 국민성과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영국사: 보수와 개혁의 드라마>에서 영국사의 제도적·정치적 측면을 다룬 지은이가 이번엔 영국의 문화와 정신을 분석했다. 지난 영국 역사를 통해 영국인들의 국민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논의되었는지를 살펴보며 향후 영국의 모습을 진단한다.

목차

머리말

1장 환경
1. 존 불의 왕국, 브리타니아의 제국
2. ‘전원적’ 잉글랜드
3. 대니얼 디포가 밟은 영국 땅

2장 몸
4. 스포츠가 처음 태어난 나라
5. 남자다움의 문화
6. 스포츠와 여성 해방

3장 신화
7. 아서왕과 로빈 후드: 전설의 두 영웅
8. 엘리자베스 1세: ‘처녀왕’의 신화
9. 처칠: ‘유럽’의 영웅

4장 정신
10. 엘리트의 요람, 대학
11. 지식인들: 도덕군자, 동성애자, 반역자
12. 조지 오웰: 사회주의를 비판한 사회주의자

저자소개

박지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소재)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프랫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도쿄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장(2011~2015), 한국영국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대통령 소속 인문정신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영국사와 서양근현대사 전공으로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를 집중 연구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영국, 아일랜드, 일본, 한국을 아우르는 비교사적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노력을 진행해왔다. 저서로 Profit-Sharing and Industrial Co-partnership in British Industry 1880-1920: Class Conflict or Class Collaboration?(London & New York), 『평등을 넘어 공정으로』, 『제국의 품격』, 『정당의 생명력: 영국 보수당』, 『클래식 영국사』, 『대처 스타일』, 『슬픈 아일랜드』,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등의 저서가 있고, Past and Present, Journal of Social History, 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 《서양사론》, 《역사학보》 등 국내외 저널에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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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세기 들어 과거의 신사 개념과 다른 남성성이 대두했다. 아니, 그보다는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이 신사다움을 취해서 '남자다움'으로 바꾸었다고 말하는 편이 차라리 옳을 것이다. 처음에 남성성은 기독교적 성숙함을 받아들여, 경건·정직·진실성, 그리고 이기적이지 않은 인격체에서 구현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이후 육체적 힘, 근육, 굳게 다문 입술, 모험, 인내 등과 연결되었다.

그러한 남성성의 성립 과정에서 사립학교와 스포츠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단체의식과 페어플레이 정신은 경기장의 테두리를 넘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스포츠 애호주의와 냉혹한 제국주의적 남자다움의 고양이 너무 지나쳤다고 판단되자, 20세기 초에는 단체 활동보다는 개인과 순결한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했다. 물론 육체적 강건함은 당연한 요소였고, 보이스카우트를 조직한 배든 파월이나 '백인의 짐'을 노래한 키플링은 남성적 덕목에 '훌륭한 외모'를 결부시켰다. - 본문 22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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