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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것

인도 :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것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 (지은이)
한스컨텐츠(Hantz)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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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도 :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아시아
· ISBN : 9788992008532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2-08-30

책 소개

국내의 내로라하는 인도 전문가 19인이 의기투합해 총체적인 인도의 모습을 담아냈다. 주제와 구성이 다소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반인들의 상식과 교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한 개론적인 내용과 친근한 필치로 다가가고자 했다.

목차

머리말
총론 인도의 어제와 오늘 _이광수

1부 인도의 정치와 행정
01 인도-파키스탄 분단 _이광수
02 국가 건설 _백좌흠
03 헌법 _강경선
04 연방제 _강경선
05 입법부 _박홍윤
06 사법부 _박홍윤
07 행정부 _박홍윤
08 정당체제 _정호영
09 녹색혁명 _백좌흠
10 공산당과 낙살리즘 _정호영
11 국가폭력 _김경학
12 힌두뜨와 _이광수

2부 인도의 사회
13 친족 _박정석
14 무슬림 _박정석
15 SC·ST·OBC _김경학
16 디아스포라 _김경학
17 교육 _신진영
18 인적자원 _신진영
19 언론 _최준석

3부 인도의 경제와 경영
20 기업문화 _이순철
21 노사관계 _신진영
22 노동력 이주 _권기철
23 협상 문화 _박현재
24 경제자유화 _권기철
25 소비시장 _조충제
26 한·인도 CEPA _이순철
27 조세제도 _김태훈

4부 인도의 산업과 전망
28 서비스업 _조충제
29 금융산업 _서대교
30 보험산업 _서대교
31 제조업 _김응기
32 IT 산업 _김응기
33 제약산업 _박현재
34 다국적기업 _최준석
35 재벌 기업 _오화석
36 M&A _김태훈
37 투자 법규 _김봉훈
38 부동산 시장 _김봉훈
39 경제 전망 _정무섭

저자소개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 사회를 연구하고자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자가 참여해 만든 학술 단체다. 그동안의 인도 연구가 문학이나 철학 등 인문학 분야에 치우쳐 있는 경향을 극복하기 위해 역사학·사회학·인류학·정치학·법학·행정학·경제학·경영학 등 사회과학의 여러 분과를 중심으로 학문을 연구한다. 아울러 산업 현장에서 직접 뛰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명실상부한 산학 협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4월 창립했고, 현재 5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권기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경학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김봉훈 (주)맥스틴인도경영자문 대표 김응기 (주)비티엔 대표이사 김태훈 삼일회계법인 이사 박정석 목포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박현재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박홍윤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백좌흠 경상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대교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 신진영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인도통상학부 강사 오화석 인도경제연구소 소장 이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인도통상학부 교수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인도통상학부 조교수 정무섭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 정호영 인도 자다뿌르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 팀장 최준석 주간조선 편집장
펼치기

책속에서

1989년 총선거를 계기로 인도 정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40여 년 동안 유지되어 오던 국민회의당의 일당 우위 정당체제와 소위 네루왕조가 끝난 것이다. 1989년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국민회의당(I)의 쇠퇴와 새로운 정치문화 형성은 1996년 제11차 총선거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국민회의당(I)는 결국 패퇴하여 통일전선(United Front)과 인도국민당에 이은 제3세력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이로써 건국 이래 40여 년 동안 카스트, 계층, 종교공동체의 구분을 넘어 광범위하게 누려왔던 지지를 상실하게 되었다. ― p. 16 <인도의 어제와 오늘> 중에서


농업기술 혁신정책의 주된 세력은 토지개혁으로 농촌의 지배력을 장악한 자작농과 부농층이었다. 이들은 국가의 거대한 농업보조금과 지원의 수혜자들이었으며 잉여농산물의 생산자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교역 조건과 새로운 농업기술의 혜택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따라서 녹색혁명의 실제 수혜자 역시 부농과 지주층에 한정되었다. 이들만이 신품종 재배에 필요한 관개시설의 정비와 화학비료, 살충제 등의 구입에 필요한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대부분의 소농이나 소작경작자들은 생산설비에 투자할 자본도 없었을 뿐더러 이윤의 상승으로 인한 높은 소작료를 부담할 수 없어 점차 경작자 대열에서 탈락했다 ― p. 95 <녹색혁명> 중에서


인도에서 발생하는 국가폭력 사태는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을 ‘반국가적’ 성격으로 규정함으로써 국가기구와 이들에 의해 동원된 행동대원들의 집단 학살을 정당화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폭력 사태는 종교, 인종, 카스트 등의 표시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소수집단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인도 사회의 가장 전형적인 정치적 희생양은 무슬림이었고, 1984년 델리 사태에서는 무슬림이 시크로 바뀌었을 뿐이다. 따라서 인도 사회에서 카스트, 종교, 언어, 지역, 부족, 인종 면에서 소수자가 되는 집단은 언제나 정치적 목적을 위한 희생양의 예비 리스트에 올라 있는 셈이다. ― pp. 110-111 <국가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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