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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92053105
· 쪽수 : 394쪽
· 출판일 : 2007-05-1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나쁜 의학 vs 더 나은 의학
제1부 히포크라테스 전통
1 의학이 히포크라테스에서 시작되었는가
2 고대의 해부학
3 의학 정전
4 감각
결론 거짓 진보
제2부 지연된 혁명
1 베살리우스와 해부
6 하비와 생체 실험
7 보이지 않는 세계
결론 의사를 믿지 마라
제3부 근대의학
8 수량화
9 임상의학의 탄생
10 실험실
11 존 스노와 콜레라
12 산욕열
13 조지프 리스터와 방부 외과수술
14 알렉산더 플레밍과 페니실린
결론 지연된 진보
제4부 전염 이후
15 돌과 브래드포드 힐 그리고 폐암
16 죽음을 늦추기
결론 무엇보다, 해를 입히지 마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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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예측하지 못한 결과를 적장한 설명으로 넘겨버리는 다양한 기교를 지녔다는 점에서 의사들이 점성술사와 똑같다 해도(실제 일반적으로 그들은 같은 사람들이었다), 의학은 마치 환자에게 운명을 통제한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는점에서 점성술과 사뭇 달랐다. 건강이 체액의 균형에 달렸고 적절한 섭생(비자연적인 것들의 적절한 관리)을 통해서 균형을 얻을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어야 했다.-p74 중에서
의사들이 왜 몇 세기 동안이나 자신들이 시행한 치료법들이 사실 그렇지도 않은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자연발생이 틀리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고안된 최초의 실험들과, 생물은 항상 다른 생물에서 나온다는 그 대안 이론이 최종적으로 승리하기까지 왜 200년이나 넘는 시간이 지연되었는지, 왜 부패의 세균설이 나오고 방부제가 개발되기까지 30년이나 지연되었는지, 왜 방부요법이 나오고 약물 요법이 나오기까지 60년이나 지연되었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절대적으로 합당하다.-p25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