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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까지 살 각오는 하셨습니까?

백 살까지 살 각오는 하셨습니까?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노년을 위한 100세 인생 지침서)

가스가 기스요 (지은이), 최예은 (옮긴이)
아고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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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까지 살 각오는 하셨습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 살까지 살 각오는 하셨습니까?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노년을 위한 100세 인생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205574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9-06-10

책 소개

노년의 위기와 그로 인한 사회 문제를 파헤친 르포이자, 삶의 후반기를 고통의 시간으로 채우지 않고 인생의 완성기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노인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처법뿐 아니라, 장수 노인들의 생활상과 삶의 지혜까지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서장 ‘100세 시대’에 집중되는 관심과 우리의 미래
노년의 작가들이 쓴 책이 인기를 누리다
원하지 않아도 누구나 오래 사는 사회
건강한 장수 노인들을 만나고 감탄한 것

1장 장수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딸은 죽고 사위와 함께 사는 100세 여성 A씨
여든이 넘은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B씨
앞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싶다는 남성 C씨
또 다른 건강한 노인들

2장 나이 드는 것이란
‘나이’라는 숫자의 의미
내가 벌써 늙은이라고?
나이 든 사람이 ‘노인’이 되는 순간

3장 가족이 노후를 책임져주던 시대는 끝났다
인생의 마지막은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자식들이 날 돌봐주겠지’라는 어긋난 기대
독거노인들이 부딪힐 수 있는 위험과 대비책
노인에게 가족의 의미

4장 노후 준비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인생의 마지막 단계를 위한 준비
우리가 몇 살까지 살게 될까?
인생 마무리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5장 노쇠해 쓰러지게 될 때의 위기 대처법
건강한 시기와 노쇠한 시기의 차이
철저하게 쇠약 준비를 한 사례 1
철저하게 쇠약 준비를 한 사례 2

6장 방관과 불안감 대신 무엇이 필요한가
혼자서는 준비할 수 없는 것
제도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종장 고령화 시대와 ‘인생 마무리’
고령자 가족의 형태와 준비 의식
노인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다

덧붙여―인생 마무리 준비의 구체적 예시
부록―인생 설계표를 작성할 때 참고할 항목
나가며

옮긴이 후기―나는 편안한 내 집에서 죽을 때까지 웃으며 살고 싶다

저자소개

가스가 기스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태어나, 규슈대학교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교토 세이카대학교와 야스다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2년 68세의 나이로 퇴임할 때까지 마츠야마대학교 인문학부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가족사회학과 복지사회학이며, 한부모 가정, 등교 거부, 은둔형 외톨이, 장애인과 노인 돌봄 문제 등에 대해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합동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1998년 야마카와 기쿠에 상을 수상한 『돌봄과 젠더』 외에, 『돌봄 문제 사회학』, 『가족의 조건』, 『부자 가정에서 살다』, 『돌봄 인간의 모습』, 『노인과 젠더』, 『변하는 가족과 돌봄』, 『지금 가족이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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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국립 나라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Ph.D)을 전공했으며 현재 기업 연구소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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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90세까지의 생존 비율을 비교해보면 1990년에는 여성 26.3 퍼센트, 남성 11.6퍼센트였으나 2017년에는 여성 50.2퍼센트, 남성 25.8퍼센트로 상승했다. 이제 여성 두 명 중 한 명, 남성 네명 중 한 명은 아흔 살까지 사는 시대가 되었다(그림 1 참조).
그리고 가족이 노후를 책임져줬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의지할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세대, 노인 부부로만 구성된 세대가 증가했으며 자녀와 함께 사는 고령자 세대는 대부분 미혼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다. 결혼한 자녀의 가족과 생활하는 고령자는 이제 소수파가 되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80대, 90대, 100대의 초고령기를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인 A씨와 B씨는 젊어서부터 해왔던 예전의 성별 역할을 의식하고 집안일을 계속 수행하고 있었다. 현재도 그 능력을 발휘하여 하루 일과를 짜고 친족이나 지역 주민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남성인 C씨는 ‘건강을 위해서’, ‘아내에 대한 배려’ 로 집안일을 하고 있다. 사회 참여도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자기 체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동기 에서 시작했다.
이것을 남녀 차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무척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여성은 젊어서부터 익숙한 자기 역할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초고령기를 살아간다.
반면 남성은 직업을 갖고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담당하며 집안일이나 지역활동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왔다. 그런 남성이 초고령기에 기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싶다면, 익숙하지 않은 영역 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의식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


건강 유지나 사회적 교류, 삶에 위안이 되는 즐거운 활동. 삶의 기력을 북돋워주는 이런 활동들을 일과에 포함시켜 ‘습관 나이’로 사는 사람은, 달력 나이를 뛰어넘어 습관 나이로 살게 된다. 그리고 ‘나는 오늘 이 일과를 달성했으니 아직 늙지 않았다’라는 형태로 자신의 나이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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