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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문화사목총서 001)

김민수 (지은이)
평사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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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문화사목총서 00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92241052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8-06-19

책 소개

'가톨릭교회의 선교와 사목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의 답으로 선교와 사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을 제시한다. 한국 가톨릭교회의 복음화와 사목의 역할은 한국의 문화 상황에 착목해야 한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1부 문화 시대의 한국 가톨릭교회
1장. 문화의 부상과 새로운 이해
2장. 한국의 문화 변동
3장. 21세기 한국 가톨릭교회의 당면 문제
4장. 문화의 복음화 필요성

제2부 문화의 복음화
5장. 복음화의 의미
6장. 문화의 복음화를 위한 이론적 시도
7장. 문화의 복음화 개념
1. 문화를 통한 복음화
2. 문화에 대한 복음화
3. 문화에 의한 복음화

제3부 문화사목
8장. 사목의 이해
9장. 문화사목의 이해
10장. 문화사목의 실제
1. 문화를 통한 사목
2. 문화에 대한 사목
3. 문화에 의한 사목

나오면서
1. 문화사목을 위한 조건
2. 문화의 영성을 향하여

저자소개

김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서울대교구 서울 상봉동성당 주임신부.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장. 1985년 사제품을 받고 일산·신수동·역촌동·불광동본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 한인본당에서 교포사목을 했다. 199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매스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여 년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총무를 맡아 사목과 문화를 접목한 문화사목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가톨릭평화방송 주간과 한국언론학회 ‘종교와 커뮤니케이션’ 분과장을 역임했으며, 서강대와 가톨릭대에서 매스컴을 가르쳤다. 2009년부터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종교방송의 공익적 성격에 대한 분석’, ‘매스미디어 패러다임의 전환: 홍보수단에서 미디어문화로’,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사상에 따른 신학과 커뮤니케이션의 관계’ 등 다수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본당사목, 문화를 입다: 문화사목의 이해와 실제』(평사리, 2017), 『행복한 사람들』(서교, 2015), 『디지털 시대의 문화복음화와 문화사목』(평사리, 2008), 『문화를 읽어주는 예수』(기쁜소식, 2020)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복음화와 커뮤니케이션』(가톨릭출판사, 2009)과 『교회쇄신과 매스컴』(가톨릭출판사, 200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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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황 바오로 2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교회의 메시지가 새로운 문화들, 현대인의 사고방식과 감수성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교회의 업적을 대단히 자랑스러워하면서도 동시에 인류의 미래를 현대인의 마음에 그리스도 교회가 파고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12쪽)

문화는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 동시에 종교적 의무이자 책임이다. 유대 문화와 이방인 문화, 민족문화와 대중문화, 전통문화와 디지털 문화 모두가 인간의 손길로 창조된 문화지만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역에 있다. 다시 말해서, 참된 그리스도교적 문화관은 문화를 인간의 작용이나 인간 역사의 산물로만 보려는 인본주의의 한계를 넘어 하느님의 유비쿼터스적인(ubiquitous) 내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28-29쪽)


신앙은 삶 안에서 하느님의 육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방식이 문화이기 때문에 신앙은 문화 속에서 육화되고 열매를 맺어야 한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교회, 세계, 그리고 개인이 상호소통함으로써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적합한 이론과 실천은 다름 아닌 문화의 복음화이다.(118-119쪽)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중국인들에게 “당신 안에서 그리스도는 중국인이 됩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는 한국인이 된다. 우리의 일상적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한국인으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신앙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드러나려면 토착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157쪽)

문화의 복음화가 올바른 이념과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현대 문화를 대상으로 취급하여 복음화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대 문화가 주체가 되고 교회 문화가 대상이 되어 교회가 자기복음화를 위한 상호복음화에 열려진 문화사목을 실천해야 한다. (192쪽)


성직자 권위주의는 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문화의 시대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늘날 대중화된 인터넷 문화는 개인과 개인의 평등한 위치에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행하기 때문에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권위주의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편중된 권력은 동등한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243쪽)

문화의 복음화는 생명의 문화를 강화하고, 복음의 빛으로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저항은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였듯이, 또한 궁극적으로 예수님이 보여주었듯이 죽음의 문화를 식별하여 그것을 비판하고, 고발하여 정화되도록 이끄는 노력이다. 하느님 나라의 담지자인 교회는 저항의 영성을 통해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꾸어야 한다. (290쪽)

그리스도가 주창하는 문화의 복음화와 문화사목은 저항의 영성에서 창조의 영성으로 나아가는 문화의 영성을 통해 나눔, 살림, 어울림이라는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이다.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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