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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92272407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2-11-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I. 외교관은 누구인가
1. 간략한 나의 소개
2. 러시아 외교관의 외교수업
3. 러시아의 동양학자
4. 외교관, 그 외로움
II. 한국, 한국 사회와의 만남
1. 한국인과의 만남
2. 매사 정확한 한국인들
3. 음식에 대한 태도
4. '우리'에서 비롯된 한국 사회
5. 서울의 어둠을 비추는 십자가
6. 한국 고유의 자부심
7.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8. '한강의 기적'과 그 주역들
9. 보드까와 세금
10. 한국식의 공정함
III. 서울, 대사관의 삶
1. 서울, 대사관의 삶
2. 한국의 러시아인들
IV. 러시아와 한국, 그 공동의 과제
1. 러시아와 한국
2. 한국전쟁의 유산
3. 공동의 과제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자의 말
주석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러시아 대사가 한국에 대해서 쓴 최초의 책이다. 우리의 입장에서 38선 너머에는 북한이 있지만, 오랫동안 북한의 동맹국으로서 북한만을 코리아로 인식하고 있었던 러시아인에게 38선 너머에는 바로 남한, 대한민국이 있다. 이 책은 러시아 외교관이 체험한 대한민국 체험기이며, 러시아인에게 대한민국의 실상을 전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보고서이다.
이 책은 한국에 대한 끊이지 않는 찬사 후 향후 한국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하고 있다. 대북 관계에 있어서, 아태지역 내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입지에 대한 조언도 서슴지 않는다. 저자는 러시아가 남북한의 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6자회담과 남북러 경협 등을 통해 한러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는 것이다. - 역자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