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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김선명 (지은이)
뿌쉬낀하우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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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7036069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09-05

책 소개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의 정치 지형을 바꾸어 놓을 만큼의 커다란 사건이다. 영미 최고 석학들이 바라보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말과 해법을 정리하고, 현재 국제정치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노엄 촘스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01. “1인치도 동진하지 않겠다” – 고르바초프와 베이커의 1인치 회담
02. “러시아에 완충지대는 왜 필요한가” – 군사동맹 없는 유럽 공동체
03. “유럽에 나토가 왜 필요한가” –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04.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크라이나는 없다” – 이 전쟁은 대리전
05. “러시아는 도발되었다!” – ‘우크라 함정’에 빠진 러시아
06. “러시아를 약화시키라” – 서방의 프로파간다
07. “바이든은 왜 푸틴을 전범이라 부르는가” – 미국의 대량학살 조약
08. “140여 개국은 왜 경제제재에 참여하지 않는가” – 실패한 경제제재
09. “화살은 중국을 향하고 있다” – 나토의 중국 견제
10. “푸틴은 미국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 황금 접시에 담긴 유럽
11. “록히드 마틴과 엑손모빌을 기쁘게 하는 일은 이제 그만!” – 환경 대재앙
12. “푸틴을 벼랑 끝으로 몰지 말라” – 핵전쟁의 가능성
13. “세계 종말이냐, 평화 협상이냐” – 이제 전쟁을 끝낼 때
14. “깨어있는 지성인이여, 실천하라” –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대중의 힘

에필로그

부록
01. 부쿠레슈티 나토 정상회의 선언(2008년 4월 3일)
02. 나토 확장과 관련된 베이커-고르바초프 1인치 회담 전문(1990년 2월 9일)
03. 독일 통일과 관련된 2+4 외무장관 회담 전문(1990년 9월 12일)
04. 미국-우크라이나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공동 성명(2021년 9월)
05.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반대’ 한국 종교 시민사회단체 성명서(2022년 6월 21일)
06. “이것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답이다” - 촘스키 인터뷰 전문

참고자료

저자소개

김선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민간 차원의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를 설립하였다. 러시아어 교육, 러시아 문화 확산, 러시아 교육 및 문학 서적 출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여 2014년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쉬킨 메달’을 수훈했다. “러시아 대사가 바라본 또 하나의 코리아”, “러시아의 한국학자 바자노바의 찬란한 세계” 등의 외교 및 국제관계 관련 역서가 있으며, 2022년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을 펴낸 바 있다. 고려대학교 및 러시아 외교부 산하 러시아외교아카데미에서 한국정치와 공공외교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현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 및 사단법인 뿌쉬낀문화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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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합류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제 여기서 우리는 유럽식 사고의 흥미로운 모순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유럽인들은 러시아군이 너무 무능하여 국경에서 30km 떨어진 도시조차 점령할 수 없는 빈 껍데기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유럽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고 러시아군을 엄청난 위협으로 느낍니다. 말이 안됩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함으로써 그들이 얻는 것은 미국에게 유럽을 지배하라고 선물을 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냉전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핀란드는 중립국이었고, 발트해 연안 국가에는 어떠한 위협도 없었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러시아 군대가 국경에서 몇 마일 떨어진 도시도 점령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날 위협을 느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거의 모든 이야기가 이 전쟁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임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뭔가가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평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크라이나인들의 더 큰 비극을 막기위한 노력은 어떻습니까?


우크라이나 사태는 전혀 우발적인 것이 아니다. 소련의 아프간 개입이 6개월 전 시작되었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초 작업은 가시적인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파트너십 공동성명이 체결된 2021년 9월로만 계산해도 거의 아프간 전쟁의 6개월 전 도발과 유사하다. ‘아프간 함정’처럼 ‘우크라 함정’의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 오웰의 사회Orwellian society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조지 오웰이 형상화한 “1984년”에 의해 ‘오웰의’라는 형용사는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의 복지가 파괴된 것으로 선전, 감시, 허위정도, 진실의 부정, 과거의 조작 등에 대한 태도, 그리고 잔인한 정책, 억압적인 정부에 의해 공공기록이 말소된 상황’ 등을 일컫는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는 전범, 악의 축, 악마 등의 올가미를 씌우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웅으로 우상화시킨다. 이러한 이분법적 선악 구도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쟁 범죄임은 틀림없으나 미국이나 영국이 그런 발언을 할 자격이 있는지를 묻고 있으며, 이것은 일종의 진실을 회피하기 위한 프로파간다로 보고 있다. 촘스키 교수는 과거로부터 미디어가 조작된 사회라 할지라도 정부는 언론을 장악하지 말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촘스키 교수의 비판은 궁극적으로 시정을 촉구하는 일종의 시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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