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이진형, 김태희, 임보미, 이용균, 길광수, 이재은, 우연희, 신인섭, 정은혜, 서기재, 배진숙 (지은이)
앨피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647319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24-02-29

책 소개

인간이 실천하고 경험하고 감각하는 모빌리티, 인간의 재현과 상상과 사유로써 문화적/정치적/윤리적/감성적으로 의미화되는 모빌리티를 고찰하는 ‘모빌리티인문학’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일종의 연구 모델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책이다.

목차

서론: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 이진형 |

1부 대안 공동체


기후위기 시대 상호물질성의 정치 | 김태희 |
상호주관성
상호문화성
상호물질성
인간-비인간의 정치

동물의 모빌리티:반려동물의 대중교통 이용 향상을 위한 법・정책적 고찰 | 임보미 |
반려동물의 모빌리티
외국의 반려동물 관련 법제와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안–결론에 갈음하여

2부 공간과 미디어

사고-되기와 결함-되기의 정치 | 이용균・길광수 |
들어가며
항공모빌리티와 항공사고-되기
저먼윙스 사고의 발생과 조사
사고-되기와 결함-되기의 구성
항공사고의 탈-정치화와 재-정치화
나가며

렘 콜하스의 ‘살아 있는’ 플랫폼, <보르도 하우스>, 포스트휴먼 신체 | 이재은 |
콜하스의 <보르도 하우스>와 르무완느 신체의 모빌리티
아키그램과 사이보그 건축
아키그램과 콜하스의 만남
<보르도 하우스>의 구조
‘살아 있는’ 플랫폼의 아이디어
건축과 인간의 만남, 사이보그, 포스트휴먼 신체

텔레비전 미디어의 보급과 생활세계: 오오카 쇼헤이 《구름의 초상》을 중심으로 | 우연희 신인섭 |
인프라와 텔레비전
일본에서의 텔레비전 등장과 보급
일본 전후 부흥의 상징, 텔레비전
텔레비전 전파 송출의 다층적 의미
텔레비전의 보급과 생활세계

3부 트랜스내셔널 스토리월드

여행·교통·젠더의 모빌리티를 반영한 나혜석의 구미여행기 | 정은혜 |
나혜석의 여행기를 모빌리티로 간주하다
‘여행과 교통’, 그리고 ‘젠더적 관점’에서 바라본 모빌리티 이론
나혜석의 생애를 통해 살펴본 구미여행기
나혜석의 구미여행기와 모빌리티 이론의 접목
여행·교통·젠더 모빌리티를 반영한 나혜석의 구미여행기 해석에 대한 가능성과 한계

의학교육의 이동과 변용: 근대 일본 의사 집단의 식민지 진출과 한국 의학교육 | 서기재 |
들어가며
일본의 제국대학 출신 의사들과 식민지 관립병원 구축
일제 강점 초기 동인회의 역할과 의학교육의 개시
사토 고조를 중심으로 본 한국 근대 의학교육
나오며

사이버 공간과 DNA 기술의 활용: 한국계 해외입양인들의 초국적 이주와 친가족 찾기 | 배진숙 |
한국 해외입양의 역사
DNA 기술의 발전
입양인의 한국과 미국에서의 차별 경험
기술의 발전과 친가족 찾기에 대한 희망
과거 친가족 찾기 방식의 대안
마음의 평화, 그리고 진실
모든 경우가 해피 엔딩은 아니지만
친모의 비밀과 죄책감
나가며

저자소개

신인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교수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Mobility in the Work of Haruki Murakiami, Focusing on Dance Dance Dance as a Narrative of Mobility〉 등이 있으며, 저서로 《디아스포라 지형학》(공저), 《일본 근현대문학의 명암》, 옮긴 책으로 《산소리》,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소설론》 등이 있다.
펼치기
김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헤겔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서기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고야대학 일본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제강점기 형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여행·아동·의학 분야의 인물과 시대상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조선여행에 떠도는 제국》,《시카타 신과 전쟁아동문학》,《근대 관광잡지에 부유하는 조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매매춘과 일본문학》,《암야행로》 등이 있다.
펼치기
이용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빌리티, 이주, 인구,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인구와 사회》,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공저),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공저), 《모빌리티 생활세계학》(공저), 《글로벌 이주: 이동, 관계, 주변화》 등이 있다.
펼치기
이진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의 소설 이론》,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공저),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바흐친의 산문학》(공역), 《각색 이론의 모든 것》(공역),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혼종성 비판》 등이 있다.
펼치기
정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조교수. 경희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경관, 사회적 배제 공간, 관광지리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리학자의 공간읽기》, 《지리를 알면 보이는 것들》, 《지리학자의 국토읽기》(공저), 《답사 소확행》(공저), 《호모트래블쿠스의 지리답사기》(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A theoretical study on the landscape of the Korean DMZ and its spatial significance> 등이 있다.
펼치기
배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연구교수. 미국 브라운대에서 미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Korean Immigrants from Latin America: Fitting into Multiethnic New York》, 논문으로 〈쿠바한인 100년의 오디세이: 재미 쿠바한인의 연속적 트랜스내셔널 모빌리티 경험을 중심으로〉, 〈재한 중남미 동포 유학생의 사회적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펼치기
임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독일 하노버대학과 프랑스 르아브르대학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LL.M.Eur.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공저),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 〈가상공간에서의 성폭력과 인격권〉, 〈현행법상 장애(인) 개념에 기초한 장애인 이동권 문제〉 등이 있다.
펼치기
길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지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항공모빌리티, 지역지리, 현대사회의 여행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으며, 공항의 장소성과 공간성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이재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전임연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겸임교원이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로 일했다. 가천대·경희대·성신여대·전남대 및 여러 대학과 sadi에 출강했다. 포스트휴먼 미술에 관심을 갖고 최근 몇 년간 테크노퓨처리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2024), 『분열된 신체와 텍스트』(2017)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Island and Mobility in the Face of Climate Change: Robert Smithson’s Floating Island”(2024), “포스트휴먼시대 한국현대미술과 로봇”(2023),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노진아의 <제페토의 꿈>을 중심으로”(2021), “포스트휴먼의 꿈, 최우람의 ‘기계 생명체’를 중심으로”(2021)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문화 현상’으로부터 ‘다문화주의’를 개념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문화 현상이 삶의 양식으로서의 문화가 서로 다른 복수 집단이 동일 시공간에 공존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기술적記述的 개념이라면, 다문화주의는 다문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하나의 규범적 개념이다. 따라서 고도 모빌리티로 야기된 ‘다문화 현상’에서의 타문화 혐오를 성찰하기 위해서 규범적 차원의 ‘다문화주의’가 논의되어 왔다.


반려동물과의 공생이 일상화된 현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은 그 안에 이러한 모빌리티 차별 기제가 작동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은 공공서비스의 영역으로서 대중교통의 이용 가능성은 사회보장적 제도의 수혜 여부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항공사고는 여러 국가의 지정학적 관계를 수반하고, 복잡한 사고 조사와 수습의 정치를 요구한다. 이 글은 조종사의 고의 추락(자살)으로 추정되는 독일 저먼윙스 9525편을 사례로, 어떻게 이 사고가 조종사의 과실에 의한 비정상적이고 일탈적 행동으로 규정되고, 환자의 진료 기록이 어떻게 결함된 신체로 구성되는지에 주목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