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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전의 역사

보급전의 역사

(전쟁의 제1법칙, 보급이 전장을 좌우한다)

마르틴 반 크레펠트 (지은이), 우보형 (옮긴이)
플래닛미디어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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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전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급전의 역사 (전쟁의 제1법칙, 보급이 전장을 좌우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88992326681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0-05-24

책 소개

승승장구하던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서 실패한 것도, 사막의 여우 롬멜이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실패한 것도 모두 보급 때문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보급, 수송, 행정 등 병참이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최초의 저작이다. 16세기 말 네덜란드 반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광범위한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각각의 주요한 작전에서 주된 병참 요인을 분석하고 그것이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목차

옮긴이의 글
지은이의 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서장

1장 | 지난 2세기 동안의 배경
약탈의 폭정
보급창의 등장
선형전의 시대
보급은 생명줄이었나?

2장 | 군대는 위胃로 행군한다
포위전의 종말
불로뉴에서 아우스터리츠까지
모스크바로 향하는 여러 길
결론

3장 | 철도가 반신半神으로 숭배되었을 때
나폴레옹에서 몰트케까지의 보급
카드 속의 조커
대프랑스 전쟁에서의 철도
무장한 유목민에 대한 병참
철도가 승리에 기여했을까?

4장 | 부서진 바퀴
전술의 상태
슐리펜 계획의 병참
계획 수정
마른 전투의 병참
철도의 상태
우익의 강도와 보강
결론

5장 | 러시안 룰렛
반차량화된 군대의 문제
바르바로사 작전의 계획
레닌그라드와 드네프르
모스크바 문 앞의 폭풍
결론

6장 | 시르테에서 엘 알라메인까지
사막이라는 말썽거리
롬멜의 1차 공세
1942년 : 기적의 해
결론 : 아프리카에서의 보급과 작전

7장 | 회계사들의 전쟁
계획의 함정
노르망디에서 센으로
‘광역 전선’이냐 ‘예리한 돌진’이냐?
결론

8장 | 병참의 전망

후기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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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틴 반 크레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정치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히브리대학교 역사학 교수인 마틴 반 크레벨드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성장했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쟁사와 전략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몇몇 국가의 국방조직에 자문을 해왔으며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많은 국가의 국방대학에서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 『양심이란 무엇인가』, 『다시 쓰는 전쟁론』, 『전쟁에서의 지휘』, 『보급전의 역사』 등 다수의 책이 있다. 반 크레벨드는 전쟁사와 전략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미래 예측 기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우리는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상하여 그에 대비하고 여러 방안을 세운다. 고대의 예언과 점성술에서 오늘날의 수학적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방법들을 고안해왔다. 『예측의 역사』는 이런 예측 기법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 예측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현대인이 조상보다 예측을 더 잘하는지, 미래를 아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와 같은 질문에 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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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 출생. 한양대학교 화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제2차세계대전을 시작으로 군사사와 병기 및 병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번역서로 ‘보급전의 역사 Supplying War’(2010), ‘패튼’(2017)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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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급이 전장을 좌우한다
16~17세기 유럽 각국의 군대는 그 규모가 확대되었으나, 그 군대를 지탱할 수 있는 병참 체계는 없었다. 이 시기의 군대는 대부분 현지 징발, 즉 ‘약탈’에 의존했다. 특정 지역에서 물자를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병참요소에 의해 전략이 좌우되었다. 발렌슈타인식 군세제도건 직접적인 약탈이건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군대가 통과하는 지역은 순식간에 황폐해졌다. 때문에 점차 지휘관들은 군대를 통제하고 탈주를 막기 위해, 철저한 약탈 대신 규칙적이고 보다 확실한 보급품의 공급원을 확보하여 식량, 사료, 병기, 때로 의복을 포함한 최소한의 물품들을 병사들에게 공급할 필요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는 보급창 설치로 이어졌으나, 이때의 보급창은 어디까지나 현지에서 물자 획득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었다. 이러한 현지 징발은 후에도 계속되었다.


나폴레옹 전쟁에서의 보급
나폴레옹이 아우스터리츠에서 대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행정 및 병참기구를 포함한 군사조직 덕분이었다. 특히 그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이라 할 만한 일보를 내딛었는데, 대육군 휘하에 처음으로 수레를 갖고 보급임무를 담당하는 부대를 편성한 것이다. 이 부대는 징발되거나 고용된 수레와 마부들이 아니라 군대의 인원과 장비로 구성되었다. 나폴레옹은 직접적 징발은 군대의 사기와 군기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급적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보급물자를 미리 모아두던가 보급물자를 구입하기 위해 군세를 부과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했다. 한편 나폴레옹의 러시아 진격 실패는 끝없이 늘어진 병참선이 주된 요인이었다.


철도의 등장
산업화와 함께 등장한 철도는 군사적 목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했지만, 초기에는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당시 프로이센 육군은 이론적으로는 군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급부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기능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고, 철도 부대는 충분히 무장되지 않아 자신을 방어할 수 없었다. 행군 규율이 느슨하고 적절한 차량 수리설비도 불충분하여 열차 대부분이 후방에 방치되었다. 철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병력전개 기간 동안에 불과했으며, 그 후 작전의 기동단계가 끝나고 승리가 거의 확실해질 때까지는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독일의 철도는 내선작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른 편에 섰던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의 자원에 대항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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