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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유안진 (지은이)
서정시학
9,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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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362429
· 쪽수 : 273쪽
· 출판일 : 2008-10-27

책 소개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저자 유안진 시인. '그림엽서 한 장 띄워' 이후 5년 만에 수필집을 선보인다. 이 수필집에는 문학적 연륜과 삶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드러난 글 5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세상을 대신해 '바다처럼 넘치게 울고 싶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넉넉함과 따스함이 담겨있다.

목차

1부
그 자리 그대로가 완벽하고 완전하다
남성 과일
?오늘은 언제인가?, 경주의 마술에 걸려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내야만
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오류여! 창조적 오류이기를
흐린 날이 내 날이다
거짓말로 참말하기
자기에게 좋은 것이 최고 최대 최선
속요, 바닥 서민들의 해학과 육담
조금만 덜 용서해 주십시오
모든 기차는 대전발 0시 50분 목포행 완행이다
하고 싶어 늦은 때는 없다

2부
삿갓 시인 김병연의 방랑기를 따라서
감 익는 마을은 어디나 고향
상처의 꽃 시(詩), 가치 없는 것이 가장 가치롭다고
꽃보다 꽃다운 상처
시(詩), 인생을 망쳐도 좋다면
?까마귀의 길?, 자화상과 삶의 길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토르소가 읽은 ?토르소?
차원 높은 유머,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상식을 끌어와 상식을 뒤집기
지금 여기보다 훗날의 거기를 살려고
지옥이 더 좋을까?

3부
나는 마흔한 살 왼손이다
나병환자의 환부에 예수의 손이
반시론의 시론, 시론도 감옥이다
다시 태어나면 이런 사람으로 살고 싶다
엄마라는 말뜻은 잔소리
나 유안진의 3가지 진실
내 손녀 점심밥
인연, 나의 학문과 일연 대선사의 태몽과
할말이 남아 있다고
십리절반 오리나무 : 내 어머니의 나무노래
두 귀에 운동화를 신겼더니
시(詩), 이 사이비 종교는 과연 평화적인가?
기죽이고 겁주어 오기로 덤비게 하는 책
나여! 나를 용서하지 마라

4부
밑질수록 보람 커지는 숙맥의 행복
봄은 춘천에서 온다
묻고 싶지 않은 질문, 나에게 시란 무엇인가?
열정, 도전을 즐기는 힘
먹을수록 배고픈 꽃, 참꽃 진달래
그림자의 목소리
남성은 퍼석하지만 여성은 강골이라고
시(詩), 받침 하나가 모자라서 신(神)도 신도 못 되는
인류의 첫 의상, 무화과 잎새
아무것도 안 한 날이 중요한 일한 날
은발이 흑발에게
달빛만 받으면 증조할머니가 된다

저자소개

유안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 경북 안동 출생 1965 『현대문학』 등단 시집 『달하』 (1970)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1993) 『봄비 한 주머니』 (2000) 『다보탑을 줍다』 (2004) 『둥근 세모꼴』 (2011) 『터무니』 (2021) 등 다수 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목월 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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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이 가난해야 애통할 수도 있는데,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져 참된 뉘우침의 애통함이 깃들 빈터가 없는가?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라고 우기며 살아온 탓일까? 밑바닥까지 울고 싶다. 조용히 오래 바닥까지 흐느끼고 싶고, 남의 울음까지 울고 싶고, 세상의 울음을 대신 우는 바다처럼 넘치게 울고 싶은데도, 울 수 있는 행복은 어딜 가서 이렇게 오래 돌아오지 않는가? - 본문 34쪽, '사랑, 바닥까지 울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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