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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철학 높이뛰기)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은이), 린다 뵐펠 (그림), 이수영 (옮긴이)
  |  
시금치
2019-10-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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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책 정보

· 제목 : 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철학 높이뛰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92371629
· 쪽수 : 172쪽

책 소개

철학하는 아이들 2권. 나에서 시작해 자연과 동물, 이웃(우정, 언어, 사회, 사랑, 미디어), 삶의 의미라는 10가지 주제로 삶의 구체적인 상황과 연관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지며 자기만의 답을 찾도록 이끄는 청소년 철학서다.

목차

머리말


내가 정말로 존재할까?
내 몸과 나는 별개일까?
자아는 단순한 뇌의 작용일까?
자아를 체험할 수 있을까?

인간
인간이 가장 영리한 동물일까?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인간은 능력으로 결정되는 걸까?
가치는 보편타당할까?

자연
우리의 자연은 얼마나 자연적일까?
우리는 자연의 미래에 책임이 있을까?
자연은 예측 가능할까?

동물
우리는 왜 동물을 먹을까?
동물에게는 도덕이 없을까?
최대한 많은 사람이 행복해야 할까?

우정
친구는 얼마나 많을 수 있을까?
우리는 하나의 지구촌에 살고 있을까?
우리를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문화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언어
언어가 우리의 실재를 만드는 걸까?
우리는 무엇에 대해 말할까?
단어의 의미는 사용에 따라 결정될까?
언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
사랑할 사람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랑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여자나 남자일까?
정상은 얼마나 정상적일까?

사회
사회란 무엇일까?
우리는 사회와 어떤 계약을 맺을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내가 살고 싶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공동체와 나, 무엇이 더 중요할까?
내 노동의 가치는 얼마일까?

미디어
스마트폰 속에는 얼마나 많은 정신이 숨어 있을까?
미디어의 형식은 내용에도 영향을 줄까?
미디어가 현실을 만들어 낼까?
관심을 살 수 있을까?
내 프로필 정보의 가치는 얼마일까?

의미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을까?
나는 실제로 얼마나 개인적인 존재일까?
인간은 누구나 예술가일까?
행복하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내 삶은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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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책

저자소개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쾰른, 파리, 뒤셀도르프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한 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를스루에(Karlsruhe)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페터 슬로터다이크(Peter Sloterdijk)를 포함한 유명한 작가와 교수들과 함께 일했다. 그 후 디 차이트(DIE ZEIT)에서 몇 년 동안 언론인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인생학교(School of Life, Berlin)와 오늘의 심리학(Psychologie heute)에서 활동 중이다. 일반인들이 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매우 열정적이다. 현재 함부르크에서 프리랜서 작가이자 강연자로 살고 있으며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성공적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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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인문, 음악, 미술, 청소년 교양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도대체 기후위기가 뭐야?》,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세상의 나무》, 《세상의 금속》, 《오, 철학자들!》, 《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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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뵐펠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음악가로 독일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브레멘 미술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주로 잡지와 출판물에 삽화를 그린다. 산을 좋아하고 카나리아 다육식물을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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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웃 중에 좀비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철학적으로 좀비는 주관적인 내면생활이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그 외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처럼 행동한다. 좀비는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일하러 가고, 취미생활을 한다. 보통의 인간 행동과 거의 같다.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좀비는 그런 행동을 하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좀비는 주체성이 없다. 다시 말해 정신적 체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웃이 좀비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이 아이처럼 자연의 우연한 산물이 아니라 이름부터 모든 것을 부모가 선택한 대로 태어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 사실을 알았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만약 자신이 의지력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고, 머리카락과 눈동자도 다른 색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그렇다 해도 자신의 정체성을 자연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다. 그렇다면 부모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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