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천자문 5 (보급판)

보급판 한국사 천자문 5
-조선의 실학자 이수광과 정약용부터 남북 분단까지

머리말- 한자와 한문으로 읽는 우리의 역사
프롤로그

지봉 이수광과 여유당 정약용/ 이익의 성호사설과 안정복의 잡동산이
실학파의 양대 산맥/ 백곡 김득신/ 아정 이덕무/ 야담과 설화 모음집/ 아언각비와 이담속찬
이중환과 김정호/ 평안농민전쟁(홍경래의 난)/ 남쪽과 북쪽의 이름 높은 강과 산
주요 광물의 유명 생산지/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명장과 명인
최고의 공예를 자랑한 조선 시대 지방 특산품들/ 김정희의 추사체와 흥선대원군의 묵란화
재산 분배와 가문의 대를 잇는 데 차별이 없었다/ 부국강병과 근대화를 향한 노력
사대당 대 독립당/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국초 이인직과 춘원 이광수/ 을사 5적과 일진회
국내와 해외의 무장독립투쟁/ 조선공산당 사건/ 신간회와 근우회/ 상해임정과 건국동맹
분단국가와 통일국가

부록 : '한문 익히기' '한문 만들기' '한국사 천자문 음훈' '한자 음훈 달기'

학문에 재주가 없으니 글공부를 때려치우라는 주변 사람들의 끊임없는 '힐난과 멸시' 속에서도 김득신이 꿋꿋이 노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믿어주고 격려해주면서 자신감을 심어준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p49 중에서

조선의 근대화와 부국강병을 꿈꾸었지만 일본을 비롯한 외세의 힘과 영향력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했던 온건 개화파의 행보와 운명은-그 개혁 모델과 노선의 차이와는 무관하게- 급진 개화파의 비극적 행보나 운명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던 셈입니다.-p16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