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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2486064
· 쪽수 : 325쪽
· 출판일 : 2008-04-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소크라테스(BC 470경~BC399년) ― 욕망의 절제를 설파한 그리스 최고의 현자
플라톤(BC427~BC347년) ― 국가에서도 개인에서도 미와 선을 추구한 이념주의자
아리스토텔레스(BC384~BC322년) ― 만학의 시조라 불리는 현실주의자
에피쿠로스(BC341~BC270년) ― 평온하고 검소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추구했던 쾌락주의자
마르쿠스 튈리우스 키케로(BC106~BC43년) ― 로마 제일의 정치적 철인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년) ―신의 은혜에 의한 구원을 설파한 고대 그리스도교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1225년경~74년) ― 신과 그리스도교의 유능한 가이드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년) ― 비정한 군주학의 제창자
토마스 무어(1478~1535년) ― 이상향을 소설화한 순교자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년) ― ‘귀납법’을 전개한 영국 경험론의 아버지
토마스 홉스(1588~1679년) ― 국가와 사회를 주시한 절대주권론자
르네 데카르트(1596~1650년) ― 정신과 물체의 세계를 분리한 근대 철학의 아버지
브레즈 파스칼(1623~62년) ― 생각하는 갈대에게 신앙을 설파한 사상가
바루흐 드 스피노자(1632~77년) ― 신에 대한 지적 사랑을 중요시했던 탐구자
존 로크(1632~1704년) ― 신앙의 자유와 정교 분리를 주창한 이론가
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1646~1716년) ― 미분학을 발견한 지의 거인
샤를 루이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1689~1755년) ― 사회과학의 위대한 선구자
볼테르(1694~1778년) ― 기존의 그리스도교를 공격한 계몽사상가
데이비드 흄(1711~76년) ― 실증주의의 길을 연 회의론자
장 자크 루소(1712~78년) ― 자유의 정치철학의 창시자
임마누엘 칸트(1724~1804년) ― 인간의 인식과 그 한계를 설파한 독일 관념론철학의 시조
제레미 벤담(1748~1832년) ― 법의 기준을 고치려고 한 공리주의의 추진자
요한 고트리프 피히테(1762~1814년) ― 자급자족의 국가와 국민의 제창자
게오르규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1년) ― 유럽 철학사상 최고의 이론 구축자
알투르 쇼펜하우어(1788~1860년) ― 고독을 사랑한 정신의 체득자
존 스튜어트 밀(1806~73년) ― 정신적 행복과 창조적 생활을 추구한 공리주의자
쉐렌 키르케고르(1813~55년) ― 절망과 신앙을 분명히 한 실존주의의 창시자
칼 마르크스(1818~83년) ―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폭로한 급진론자
프리드리히 엥겔스(1820~95년) ― 마르크스주의의 완성도를 높인 이론가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년) ― 초인을 지향하는 인간의 직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년) ― 잠재적인 욕구를 해명한 정신분석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1859 ~1938년) ― 사상계의 위기를 초월한 연구자
존 듀이(1859~1952년) ― 실용적 문제해결 방법을 확립한 탐구자
앙리 베르그송(1859~1941년) ― 주관.객관의 이원론과는 다른 출발을 생각한 철인
막스 베버(1864~1920년) ― 자본주의의 정신을 명확히 한 근대 지성의 대표자
블라디미르 일리이치 레닌(1870~1924년) ― 혁명의 원동력이 된 투쟁의 지도자
칼 구스타프 융(1875~1961년) ― 외향성과 내향성을 구분한 분석심리학의 시조
요제프 스탈린(1879~1953년) ― 마르크스주의를 이용한 독재자
레온 트로츠키(1879~1940년) ― 세계혁명을 꿈꾼 웅변가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년) ― 존재와 시간을 생각한 20세기 최고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1905~80년) ― 실존주의의 행동적 리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1908~91) ― 서양 중심주의를 부정한 사회인류학자
미셀 푸코(1926~84년) ―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로부터의 출구를 탐색한 안내자
책속에서
프리드르히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독일 작센 주의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도 성직자 가정 출신이었다. 5살 때, 니체는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은 잘레 강변의 나움부르크로 이사했다. 소년 니체는 완전히 여성들만으로 둘러싸여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14살 때 프포르타 학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엄격한 남성적 생활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는 그리스와 라틴의 고전어 교육을 주로 하는 수도원 같은 엄격한 학원에서 생활하고, 1864년에 이 학원에서 대학 입학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그리고 이어서 은사인 프리드리히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겨 공부했다. 여기에서 그는 뒤에 문헌학자로서 유명해진 에르빈 로데(Erwin Rohde)와 친교를 맺게 된다. (218쪽,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 1844~19000년 - 초인을 지향하는 인간의 직시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