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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88992490429
· 쪽수 : 656쪽
책 소개
목차
<상>권
시작하면서_2
목차_8
이 책을 읽기 전에_16
제1장 전국시대-전통이 무너지다
1. 주 위열왕 23년은 새 시대의 개막인가?_25
2. 어떤 사람을 후계자로 정할 것인가?_48
3. 위 무후가 죽자 위나라에 위기가 닥치다_57
4. 속임수가 난무할 때 신뢰를 무기로 삼다_63
5. 인의와 이로움은 서로 충돌하는가?_71
6. 천첩의 자식 맹상군, 천하에 이름을 알리다_76
7. 사람을 쓸 줄 알았던 맹상군_81
8. 종횡가는 과연 대장부인가?_85
9. 원수의 나라에서 부인을 맞이한 초 양왕_93
10. 황제까지 바라 본 제나라 민왕의 실패_99
11. 위 사군은 잔재주꾼이었을까?_109
12. 진나라 재상 범휴는 사사로운 인간인가?_114
제2장 진시대-천하 통일, 새 질서를 꿈꾸다
13. 전국시대 4공자의 활약상_125
14. 여불위, 정치가로서 성공했는가?_130
15. 누가 한비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는가?_136
16. 희단이 자객을 보낸 것은 부도덕의 소치인가?_144
17. 마마보이 제나라 전건, 나라를 바치다_150
18. 장수 몽념은 정녕 충신이었나?_157
제3장 전한 고제시대-유방, 정적을 제거하다
19. 통일 왕조 진나라가 멸망한 이유는?_169
20. 장량과 역이기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_176
21. 항우, 하늘을 원망하며 죽다_185
22. 계포와 정공, 충성심으로 평가했는가?_190
23. 장량, 명철보신의 교과서_195
24. 충신보다 훌륭한 장량_200
25. 숙손통이 예법을 세우다_204
26. 소하는 왜 미앙궁을 크게 지었나?_210
27. 유방, 흉노 선우를 사위로 삼다_215
28. 관고, 주군을 위해 황제 유방에게 반란하다_221
29. 토사구팽의 원조 한신_228
제4장 전한 문제·경제시대-한 왕조의 토대를 세우다
30. 여후, 권력 앞에서 아들도 버리다_239
31. 황제가 잘못 조치하는 일이란 없다_244
32. 여씨 세력을 축출한 유씨 친위 쿠데타_249
33. 문제, 외삼촌 박소를 죽이다_255
34. 문경시대는 과연 지치였는가?_263
제5장 전한 무제시대-한나라, 최고의 정점에 서다
35. 군대는 군기인가, 자율인가?_273
36. 공부하는 귀족 하간헌왕_279
37. 무제, 유협 곽해를 처단하다_283
38. 공자가 살고 싶어 했던 위만조선은?_292
39. 애첩을 위해 대완정벌을 일으키다_296
40. 무제의 말 한마디, 불행의 씨앗이 되다_301
41. 태자 유거는 누가 죽였나?_305
42. 어떤 인사를 등용해야 하는가?_311
43. 무제, 위대한 군주인가?_315
제6장 전한 소제·선제시대-권력, 유씨에게서 떠나다
44. 유능했던 소제도 어찌할 수 없었다_325
45. 부개자, 누란국왕을 속여 죽이다_330
46. 곽광의 일족, 멸문지화를 만나다_335
47. 병길이 지혜로운 처세로 오래 살아남다_342
48. 강직한 관리 양운의 비운_346
49. 왕도정치인가, 패도정치인가?_352
50. 흉노선우는 신하인가, 손님인가?_358
51. 선제는 중흥의 군주인가?_364
제7장 전한 원제시대-나약한 황제, 외척을 부르다
52. 공우가 검약을 주장하다_373
53. 스승 소망지를 감옥에 가두다_378
54. 양비론에 빠지다_382
55. 원제시대 최고 권력자, 석현_387
56. 사면령은 통치에 도움이 되는가?_390
57. 황제를 가르치려 한 경방_395
58. 석현의 잔꾀에 넘어간 원제_398
59. 논공행상조차 하지 못하다_403
60. 재주와 기예로 태자를 선택하려 하다_409
제8장 전한 성제~왕망시대-왕망, 한 왕조를 찬탈하다
61. 성제, 액땜으로 화를 면하려 하다_419
62. 성제의 갑작스런 죽음_425
63. 장방, 황제를 따라 죽다_429
64. 적절한 시기에 물러난 팽선_434
65. 왕망,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르다_438
66. 왕망, 옥새를 가지다_444
67. 왕망, 열후를 강등해 서인으로 삼다_449
68. 왕망의 부름을 거절한 사람들_458
69. 왕망이 실패한 이유_464
제9장 후한 광무제시대-유수, 유씨 왕조를 재건하다
70. 인재를 알아 본 광무제 유수_477
71. 노략질 하지 않는 군대_485
72. 자밀이 자신의 주군을 죽이다_489
73. 광무제, 한흠의 간언을 내치다_495
74. 광무제, 황후와 태자를 모두 바꾸다_499
75. 흉노에 귀부한 북방 나라들 _504
76. 불확실한 시대, 도참사상이 유행하다_513
제10장 후한 명제~안제시대- 외척의 발호, 유가학의 최전성기
77. 장제, 외척 두헌에게 호통치다_525
78. 장제는 어떤 황제인가?_529
79. 외척의 발호, 반고·화교의 사관_532
80. 재이의 희생양이 된 후한의 재상들_539
81. 바쁜 관리도 삼년상을 치뤄야 한다_544
82. 명성 있는 선비 황헌_548
제11장 후한 순제~영제시대-환관의 득세, 황건적의 등장
83. 대비책 없는 허울뿐인 명성_557
84. 40세 이상만이 임관하라_564
85. 순제, 외척의 전횡에서 벗어나지 못하다_568
86. 왕조의 멸망을 예단한 최식_571
87. 강족을 살육한 단경_577
88. 환관에게 쫓겨난 당인들_583
89. 조밀해지는 법제의 폐해_591
제12장 후한 헌제시대-새 시대를 준비하는 영웅들
90. 동탁의 죽음과 그 부곡의 반발_601
91. 어머니를 버리고 조조를 따른 근윤_605
92. 화흠이 자신의 땅을 손책에게 바치다_610
93. 역경을 맞은 유비의 태도_615
94. 사람을 귀히 여기지 않은 조조_622
95. 황제자리를 넘본 조조와 이를 반대한 순욱_626
96. 상을 주어 싸움을 줄인 조조_633
97. 조조, 주 문왕처럼 되기를 바라다_637
<하>권
시작하면서_2
목차_8
이 책을 읽기 전에_16
제13장 삼국 위 문제시대-영웅들의 시대가 열리다
98. 조비, 동생 조식을 견제하다_25
99. 문제, 상중에 연회를 열다_34
100. 촉한, 정통성이 있는가?_38
101.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를 치다_49
102. 우금을 대하는 조비의 그릇_54
103. 조예를 태자로 삼다_59
제14장 삼국 위 명제시대-중원통일의 기회를 잃다
105. 말을 바꾼 유엽의 진실은?_73
106. 사마의에게 속을 읽힌 제갈량_78
107. 벌 받은 사람마저 신뢰한 제갈량_83
108. 진군이 황제를 모시는 법_87
109. 명제, 죽기 전에 미리 시호를 정하다_92
110. 고당륭, 명제에게 간언하다_95
111. 어떻게 관리를 평가할 것인가?_99
112. 명제, 사마의에게 아들을 부탁하다_106
제15장 삼국 위 소릉여공·고귀향공시대-삼국시대의 종말, 사마씨가 등장하다
113. 잦은 사면령의 폐해_117
114. 손권, 경솔하게 후사를 결정하다_120
115. 책임을 자기에게 돌린 사마사_127
116. 사마사, 전장에서 덕을 보이다_131
제16장 서진시대-36년만에 무너진 통일국가 진
117. 사마염, 삼년상을 고집하다_141
118. 사마염, 양시론을 채택하다_149
119. 사마소에게 죽은 사람들의 아들들_153
120. 태자의 복상_159
121. 하증의 미래보기_163
122. 무너지는 중원의 국경선_168
123. 서진이 멸망한 이유_174
제17장 동진시대-자유경쟁의 시대가 열리다
124. 반란세력에게 책임을 묻지 않은 왕도_187
125. 전진 황제 부건의 유언_193
126. 모용각, 심경의 충성을 기리다_197
127. 전연에서 전진으로 도망 온 모용수_201
128. 전진 왕맹의 용인술_206
129. 부견, 모용평을 용서하다_214
130. 부락의 반란과 부견의 관용_218
131. 부견이 실패한 이유_224
132. 모용수, 첩실인 생모를 적실로 바꾸다_229
133. 유유를 미리 못 알아 본 조규_233
134. 남연을 정벌하고 유유가 취한 조치_237
135. 유유, 100년만에 장안을 회복하다_242
제18장 남조 송 고조 무제~문제시대-통일의 북조, 쿠데타의 남조
136. 사면받은 향론청의 위반자_251
137. 유유, 다시 사면령을 내리다_256
138. 채곽이 난세를 살아가는 법_260
139. 도가를 인정한 탁발도_266
140. 쿠데타로 쫓겨난 소제 유의부_271
141. 여산으로 다시 들어간 뇌차종_276
142. 유의강, 누나 덕에 목숨을 건지다_280
143. 부령육, 순진한 간언으로 목숨을 잃다_286
144. 문제 유의륭의 자식 교육_291
145. 역사가 범엽이 끼어든 반란계획_295
제19장 남조 송 효무제~순제시대-이어지는 황제의 수난
146. 유의선을 등에 업고 반란을 일으키다_305
147. 신권을 줄이려고 노력한 효무제_310
148. 재주꾼 왕승달, 황제를 비방하다_315
149. 회하 서쪽을 빼앗긴 명제_321
150. 동생들을 죽이는 명제_326
151. 원찬과 심유지, 말로만 충성을 외치다_332
152. 명제, 측근을 다 내쫓다_338
제20장 남조 제시대-황제를 쫓아내는 제, 중원국가로 변신하는 북위
153. 조상의 제사를 사가에서 모신 무제_347
154. 직접 만난 사람을 구해 준 효문제_352
155. 소자량, 어정쩡한 태도로 죽음을 맞이하다_356
156. 사비, 소란의 쿠데타를 막지 않다_360
157. 소란, 전첨을 시켜서 종친을 죽이다_364
158. 한화하는 북위의 문벌들_370
159. 원비, 한화를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키다_375
제21장 남조 양시대 양 무제의 장기집권, 동서로 나뉜 북위
160. 등원기를 죽인 소연조의 처리_387
161. 무제의 잘못된 우애_392
162. 이숭의 건의를 무시한 북위 효명제_396
163. 잠승지, 하후기에게 공로를 양보하다_401
164. 묏자리를 둔 부자사이의 오해_404
165. 소연, 하침을 나무라다_409
제22장 남조 진~수시대-천하통일의 기초를 준비하다
166. 효소제에 대한 평가_421
167. 문제, 어린 아들을 남기고 떠나다_427
168. 목숨을 건 정보의 제공_434
169. 시대의 새 방향을 세운 우문옹_438
170. 양량, 형 양견에게 반기를 들다_443
제23장 당 고제·태종시대-당나라, 새 통일왕조의 건설
171. 간언을 선별하여 수용한 고제_453
172. 삼형제가 벌인 현무문의 비극_458
173. 밝은 군주와 곧은 신하_465
174. 태종, 음악을 정리하다_469
175. 태자자리를 둘러싼 황실의 암투_476
176. 태종, 설연타와의 혼인 약속을 깨버리다_482
177. 고구려 공격을 반대한 방현령_486
제24장 당 측천무후~숙종시대-중흥과 쇠락의 시대
178. 중종의 폐위로 기병한 서경업_495
179. 쿠데타 후에 사치를 금한 현종_503
180. 현종이 받은 천명의 부서_507
181. 반식재상 노회신_511
182. 망명한 발해 대문예의 처리_517
183. 역사적 인물의 선정과 존숭_522
184. 현종, 양쇠를 빠르게 승진시키다_527
185. 안록산이 본받은 현종의 놀이_535
186. 안록산의 난 이후의 전후처리_539
187. 비장에 의해 세워진 절도사_546
제25장 당 대종~소종시대-절도사에 얹혀 명맥만을 유지하다
188. 봉읍을 사양한 상곤의 순진함_559
189. 가까운 사람만 채용한 최우보_563
190. 덕종, 조광기의 부역을 면제해주다_570
191. 자족을 가르치지 못한 이필_576
192. 운주 사람 1천 2백 명을 속여 죽인 헌종_580
193. 이미 당의 소유가 아닌 범양_585
194. 문종, 승평시대를 묻다_589
195. 붕당을 걱정하는 문종_594
196. 환관에게 뒤잡힌 친위쿠데타_600
197. 유주를 둘러싼 이당과 우당의 시각_605
198. 반란한 소의 군진의 처리_611
199. 주전충에게 제거된 환관_619
제26장 5대10국시대-분열의 극치, 새 시대를 준비하다
200. 형남의 인물들_635
201. 석경당, 모친을 죽인 이언순을 받아들이다_640
202. 후진과 남당의 싱거운 싸움_645
203. 일관성이 없었던 유지원_649
204. 무례하다고 쫓겨난 왕수은_655
205. 풍도, 5대의 대표적 인물_659
206. 부족한 전폐의 문제_668
207. 후주, 중원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다_671
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통이라고 불리는 기존 질서를 기준으로 본다면 새롭게 다가오는 질서는 곧 혼란을 의미하는 것이며, 전통질서를 고수하려는 입장에서는 신질서가 대두되는 시대가 곧 혼란의 시대이자 암흑의 시대일 수밖에 없다. -제1장 본문 중에서-
바로 지위와 권력의 차이를 간과했다. 주고받는 관계란 어느 정도 지위가 비슷하고 권력이 비등한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윈(win-win) 전략을 쓰려고 했으니, 성공하지 못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제7장 본문 중에서-
역사가는 역사를 서술하고 비평하는 데는 일정한 사관(史觀)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 사관이 없다면 역사서술의 줄기를 잡기 어렵고, 역사를 서술하는 이유도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한 점에서 역사를 쓰는 사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10장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