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장미 도둑

장미 도둑

(사랑의 28가지 빛깔)

유연희, 김하 (지은이)
토파즈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장미 도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미 도둑 (사랑의 28가지 빛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251253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06-30

책 소개

사랑을 테마로 한 28편의 짧은 이야기 모음집. 가슴 뭉클한 사연과 삶에 대한 애착과 희망이 오밀조밀하게 살아 숨 쉬는 단편들이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005

1. 장미도둑
013...............당신 어깨 위의 잠자리
019...............장미 한 송이
031...............전생에 빚진 눈물 한 방울
043...............장미 도둑
054...............사랑의 약속
060...............가은의 어린왕자

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
071...............나 죽으면 재혼할 거야?
085...............만일 우리가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면
101...............백 번째 미안
110...............모닝콜 사랑

3. 꽃길만 밟고 오세요
125...............오누이
133...............꽃길만 밟고 오세요
140...............세 가지 비밀
144...............병수 이야기
164...............코스모스 남매
171...............두부장수 아버지의 사랑
182...............두 번씩 울리는 전화벨

4. 사랑을 놓치다
191...............사랑을 놓치다
196...............병 속의 편지
206...............어머니의 아들
213...............운명의 멜로디 상자
226...............크리스마스이브와 겨자
230...............금박반지
235...............어머니의 차표
244...............세 가지 질문
252...............널 한번 업어봤으면
257...............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5. 이녹 아든 이야기
269...............이녹 아든 이야기

저자소개

김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출판기획자. 시집으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바람이 나를 데려다 주리』 가 있고, 엮은 책으로 『지혜의 칠판』외 다수가 있으며, 『탈무드 잠언집』 등 유대의 지혜 철학이자 인류의 보고인 [탈무드]를 정리해내는 작업을 했다.
펼치기
유연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청주 출생. 코끝 찡한 이웃들의 사연을 담은 『장미 한 송이』를 출간했으며, 예반 시집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무엇이 되어』를 우리말로 옮겼고, 모음 시집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 눈물짓지 않게』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눈앞을 분간하기 힘든 시꺼먼 연기와 사람들의 아우성, 비명소리, 발자국소리…… 목걸이는 보이지 않았고 더 이상 그런데 신경 쓸 경황도 못되었다. 어떻게든 살아나가야만 했다.
그녀는 알지 못했다. 불길에 떨어진 목걸이의 호박이 녹아내리면서 작은 기포 하나를 생성해냈다는 사실을. 그것은 그가 송진에 응고되기 직전에 그녀를 위해 흘렸던 마지막 눈물 한 방울이었다. 그 눈물이 천년이 지나서야 풀려난 것이다.
<전생에 빚진 눈물 한 방울>


어떤 도둑은 지폐만 훔쳐갔는데, 쓰고 남은 동전은 항상 제자리에 갖다놓았다. 또 어떤 도둑은 은전만을 챙겼고, 잔돈만 쓸어가는 도둑도 있었다. 창고 물건에만 손을 대는 도둑이 따로 있었고, 돈 대신 양복에만 손을 대는 도둑과, 정원의 장미만 훔쳐가는 도둑이 따로 있었다……! K는 그 도둑들 누구한테도 화를 내지 않았다. 자신이 유독 애지중지하며 그 향기를 즐기는 붉은 장미꽃을 잘라가기 전까지는…….
<장미 도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