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이러스 습격사건

바이러스 습격사건

(대유행병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앨런 P. 젤리코프, 마이클 벨로모 (지은이), 송광자 (옮긴이)
알마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6개 1,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바이러스 습격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이러스 습격사건 (대유행병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2525978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1-01-20

책 소개

우리에게 익숙한 광우병, 천연두, 콜레라 같은 질병에서부터, 신놈브레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레지오넬라병과 같은 비교적 낯선 질병까지 모두 총 망라해서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연발생적 전염병의 확산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실례를 들고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장 새가 하늘에서 떨어지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2장 죽음의 그림자: 사스
3장 아로요의 저주: 신놈브레바이러스
4장 아웃브레이크, 병원소, 최종숙주
5장 뇌 속에 박힌 유리 파편: 광우병
6장 그림자 밖으로: 레지오넬라병
7장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재앙: 천연두
8장 타고난 살인마: 어떤 세균이 천성적으로 나쁜 이유에 대해
9장 물속에 수상한 뭔가가 있다: 콜레라
10장 며칠이 아니라 한시가 급하다: 탄저병
11장 치료자, 스스로를 고치다: 공중보건체계 문제 해결하기
12장 텍사스에서 사라진 시험관: 페스트
13장 전투에 사용할 새로운 무기
14장 DNA 기반 백신
15장 100그램의 세균 공격 방어: 생물학전 가상 시나리오
16장 크리스털 공을 통해 미래 엿보기
부록: 레프 산다스키예프에게 보낸 서신
용어 해설

저자소개

앨런 P. 젤리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이자 물리학자로 샌디아국립연구소 국제 프로그램과 비확산부 수석연구원으로 일했다. 〈워싱턴 포스트〉와 〈월스트리트 저널〉에 글을 기고해왔으며, 현재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 살고 있다.
펼치기
마이클 벨로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교에서 MBA를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펼치기
송광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 수료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서 통번역을 담당했으며 그동안 경제 경영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번역해왔다. 옮긴 책으로 <The Myth of the Market>, <Monopoly>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늘날 인간과 동물의 이동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더불어 병원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새로운 동물원성 전염병이 야생동물과 가축 사이에 추가로 정착하도록 여유롭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 동물의 천연두를 치료하는 수의사와 천연두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상대방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현 상태를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동물에서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고 수의사가 보고했지만, 인간과의 관련성과 미국 전역으로 유행병이 퍼져 나갈 가능성을 무시하는 관행이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종에 상관없이 통합된 감시와 인식체계를 갖추는 일이 시급하다


퀸스 북쪽 끝단에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성채 일부가 작은 구릉지대인 리틀 넥 베이 쪽으로 솟아 있는, 포트 토튼 공원이 있다. 늦은 유월, 사소하지만 뭔가 불길한 징조를 발견한 것은 아마도 이 지역에서 아침 일찍부터 조깅을 즐기던 주민이었을 것이다. 퀸스 북쪽 지역 주민은 예전 같으면 까마귀가 줄지어 앉아 있어야 할 공원이나 공터에 이상할 정도로 많은 수의 까마귀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당국에 신고하기 시작했다. 동물을 관리하는 위생관리국은 일거리가 많아져 불만을 토로했지만 이 이상한 현상을 보고도 공중보건 당국에 경종을 울리지는 않았다. 까마귀는 시끄럽기만 하고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는 새가 아니다. 그러니 보통 때보다 까마귀 떼가 더 많이 죽었다고 해서 큰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은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광둥에서 발생한 사스 치료에 참여했던 의사 중에는 사스바이러스의 덫에 깊이 걸려든 사람이 있었다. 64세의 호흡기 질환 전문의인 리우 지앤룬Liu Jianlun 박사는 광둥성에 있는 순얏센메모리얼병원에서 사스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 그는 광저우에 사스 발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