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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안해, 스이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2555906
· 쪽수 : 183쪽
· 출판일 : 2008-04-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2555906
· 쪽수 : 183쪽
· 출판일 : 2008-04-14
책 소개
집단 따돌림을 당한 열네 살 소녀의 경험담과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소설. 일본에서 제 18회 팔레트 노벨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자 자신이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였기에 자신의 아픔은 물론 가슴 속 사랑과 치유의 시간을 진솔하게 그려나간다.
목차
마지막 쪽지
지은이의 말
리뷰
구름나*
★★★★☆(8)
([마이리뷰]너무 너무 살고싶어졌습니다.)
자세히
ili****
★★★★☆(8)
([마이리뷰]왕따의 현실)
자세히
그*
★★★★☆(8)
([마이리뷰]미안해, 스이카)
자세히
soo*
★★★★★(10)
([마이리뷰]미안해, 스이카)
자세히
까*
★★★★★(10)
([마이리뷰]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자세히
북매니*
★★★★★(10)
([마이리뷰]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자세히
smk*****
★★★☆☆(6)
([100자평]손을 떼지 못하고 하루밤새 읽었던 감동적 내용)
자세히
왕소금**
★★★★★(10)
([100자평]내가 비록 다 큰 사내 녀석이지만, 보면서 제발 스이카...)
자세히
여우*
★★★★★(10)
([마이리뷰]미안해, 내 친구야)
자세히
책속에서
나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용 인형이었다. 아이들은 나를 차고 때리면서 그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다. 내가 벌벌 떨고 신음하는 모습을 즐기면서, 그것으로 자신의 우월함을 확인하겠다는 듯이. 물론 그중에는 억지로 웃는 애들도 있었다. 그러나 괴로운 표정을 짓다가도 그 모습을 들킬 새라 얼른 표정을 없애고 다시 무리로 끼어들었다. 이 모든 것을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애들도 있었다. 지금 벌어지는 일이 전혀 안 보인다는 듯 끼리끼리 모여서 두서없는 수다를 늘어놓는 애들도 있었다. 그러면서 하나같이 나를 힐끔거렸다. - 본문 43쪽에서
나는 아빠에게 달려가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고 땀을 닦아주고 가능하면 꼭 안아주고 싶었다. 마음이 갈라지는 것 같았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더 이상 보고 있기가 힘들었다.
'그래, 일단 학교로 가는 거야'
그러자 갑자기 몸이 붕 떠오르기 시작했다. 현기증이 일어 눈을 질끈 감았다가 다시 떴을 때...나는 어느새 학교 앞에 서 있었다. - 본문 10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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