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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263012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9-07-17
책 소개
목차
1장 인생은 온통 가시밭길
막판은 제 발로 찾아온다
예측 불가능한 막판과 예측 가능한 막판
불가항력의 막판과 자업자득의 막판
일상생활과 비즈니스는 작은 막판의 연속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봐버렸다. 본 것 자체가 막판이다
상사의 험담을 들켰다, 이제 어떡하지?
사내나 사외 모임에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말을 해서 막판을 연출했다
입방정을 떨다가 막판을 초래했다
마가 껴서 치한, 절도 행위
방귀나 부스럼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설마 이럴 때…
살다 보면 사소한 일로 인생을 망칠 때가 있다
출세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은 작은 막판을 뚫고 나가는 게 능숙하다
막판의 뚝심, 정신만 바싹 차리면 뚫고 나올 지혜가 생긴다
2장 회사에서 막판
상사 험담을 하고 있는데, 상사가 내 옆으로 왔다
사소한 일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해버렸다
술자리에서 상사를 때렸다
상사의 험담을 쓴 메일이 잘못해서 직장에 퍼졌다
책상에서 자다가 상사에게 걸렸다
찻집에서 땡땡이치다가 상사에게 걸렸다
상사에게 무리한 업무를 부탁받았다
상사가 어느 날 갑자기, 가발을 쓰고 출근했다
상사의 가발이 눈앞에서 비뚤어졌다
상사가 가발을 쓰라고 권했다
상사가 싫다는데도 선을 보라고 권한다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자기 얘기가 들려와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다
회의 중에 방귀가 나올 것 같다
회의 중에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
회의 중에 졸음이 쏟아진다, 큰일 났다!
회의 도중, 코피가 터져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어젯밤 숙취로 얼굴이 벌에 쏘인 듯 부었다
3장 거래처에서 막판
중요한 계약에 지각할 것 같다
초면인 사람과 약속, 휴대전화를 두고 왔다
약속이 중복됐다, 한쪽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
약속 시간에 상대가 늦게 왔다
전화연락 하겠다는 약속을 깜빡했다
통근하는 전철에서 립스틱이 옷에 묻었다.
거래처에 직행해야 하는데, 큰일이다
'지난번에는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라는 인사를 들었지만, 누군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미인 여자 상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뽕하고 방귀를 뀌었다
거래처 접대 골프 치는 날 아침, 술이 남아있어 운전하기가 위험하다
초면인 사람과 만나는데 명함을 잊어버리고 왔다
거래처나 상사에게 보낸 메일에 받는 사람 이름을 틀리게 썼다
메일로 사죄했더니 노여움으로 가득한 답장이 왔다
무심코 실례의 말을 해버렸다
통근하는 전철에서 립스틱이 옷에 묻었다. 거래처에 직행해야 하는데, 큰일이다
거래처에서 뇌물을 받으라고 한다
중요한 거래처 접대, 고객의 애창곡을 먼저 불러버렸다
거래처의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기 곤란하다
거래처에서 프레젠테이션 중, 가발이 살짝 틀어졌다
거래처에서 허리를 삐끗, 일어설 수 없다
4장 일상 속의 막판
치한으로 오인되어 체포당하게 생겼다
통근 전철 안, 여성이 치한을 당하고 있다
불량배들이 시비를 걸어왔다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은인이 연대보증인이 되어달라고 한다
문상 중에 웃음이 터질 것 같다
분향을 해야 하는데 발이 저려서 일어서질 못 한다
속도위반으로 딱지를 떼였다. 면허정지를 당할 것 같다
생선뼈가 목에 걸렸다
떡이 목에 걸렸다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5장 욕망의 끝에, 막판
러브호텔에 불이 났다
러브호텔에서 부하 여직원과 나오다가 회사직원과 마주쳤다!
러브호텔에서 나온 상사와 동료 여직원을 딱 마주쳤다!
여자 상사가 성적인 관계를 요구한다
회사 여직원이 '내가 치근덕거린다'라는 소문을 냈다
불륜을 목격당하고 사진까지 찍혔다
질경련으로 심한 통증
불륜, 바람피우는 현장을 습격당했다
자위행위를 하다가 아내에게 현장을 들켰다
술에 취해 여자를 샀다. 성병이 걱정이다
만취해 남자와 잤다. 임신했을까 두렵다
사내 불륜을 하는데, 아내가 회사로 쳐들어왔다
성병에 걸렸다. 이미 아내에게 옮겼을지도 모른다
전철 안에서 토할 것 같다
술집에 갔더니 딸이 호스티스로 일하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막다른 길은 제 발로 찾아온다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이 일어나거나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 사람은 '여태껏 성실하게 남한테 피해 한 번 안 주고 살아왔는데,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고 분노하고 세상에 이런 법은 없다고 한탄한다.
현실은 늘 이렇게 부조리와 불합리로 가득하다. 아니, 부조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재수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처럼, 역 플랫폼이나 계단에서 떠밀려서 떨어져 죽은 사람도 있다. 상대방이 헐레벌떡 뛰어오는 바람에 부딪혔는데, 잘못이 나한테 있다며 "뭐야 이 자식!"이라며 멱살을 잡히기도 한다. 파란불에 건넜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차에 치이기도 한다. 더러는 치한으로 오인당하기도 한다. 회사에서 불상사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사표를 써야 하는 상황에 휘말릴 때도 있다.
능력 있는 사람은 막다른 길을 뚫고 나가는 게 능숙하다
사소한 막판은 인생과 회사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세하는 사람이나 능력 있는 사람은 사소한 막판이 가진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출세 못하고 무능력한 사람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막판을 뚫고 나가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알고 영리하고 교묘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인생에 찬란한 꽃을 피울 수도 있고 침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