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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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펑크 마케팅 (비주류가 뒤엎은 마케팅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264746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08-10

책 소개

틀 안의 마케팅 방법론을 버리지 못한 채, 급변하는 시장과 소비자 앞에 당황하고만 있는 마케터를 위한 책. 마케팅 산업에 공식처럼 여겨지던 ‘돈 들인 만큼 팔린다’는 명제는 이제 사라지고 없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마케팅이 아니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자칭 펑크마케터인 두 저자는 소비자를 움직일 새로운 마케팅에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Prologue:마케팅 혁명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
급변하는 브랜드 시장
아, 옛날이여
펑크 마케팅 시작
소비자에게 주어진 권력
때가 왔다: 세 개의 C (Commerce, Content, Consumer)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 펑크 마케팅 선언문
읽어라, 내가 너의 삶을 윤택하게 하리니
혁명의 조항
2 미들맨을 죽여라
광고회사에 다닐 필요는 없다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
3 튀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광고라고 다 같은 광고가 아니다
아름다움이 어필한다
희소성이 중요하다
달리 생각하자
엄마, 나도 하나 갖고 싶어요
4 대기업을 겁내지 마라
품질이 다가 아니다
대기업에 관한 진실
타깃을 좁혀라
상황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5 Cell phone? Sell phone!!
휴대전화, 헤어질 수 없는 그대
메시지는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상상 그 이상의 모바일 세계
지금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크린은 어디인가
나만의 TV
게임과 게임 그 이상
6 포로가 된 소비자
소비자와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항공산업을 주목하라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가?
소비자는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7 남들 다하는 스토리텔링은 버려라
상상하는 것 이상을 들려줘라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비자다
최대한 치밀하고 정교하게
8 제발 늘리지 말고 줄여라
과도한 선택의 딜레마
상품 가짓수를 줄여야 하는 명백한 근거
넘쳐나는 상품, 넘쳐나는 광고
사랑받는 마케팅을 벌여라
펑크 마케팅을 위한 헌장
9 마케터 불신시대
아무도 마케터를 믿지 않는다
위험한 거짓말
잘못은 인정해라
정직 그리고 신뢰
10 어디에서 본 듯한 제품, PPL!
광고를 건너뛰는 사람들
사탕을 먹었을 뿐인데
아무도 모르게 넣어라
어디까지나 조연이다
PPL 윈윈전략
11 할리우드여 긴장하라, 광고가 간다
프로듀서가 된 마케터
재미있어야 팔리는 제품
커피회사? 음반가게?
12 패배자가 없는 산업, 게임
비디오 게임은 소년의 전유물이 아니다
망상이 아니다
게임 스폰서를 자처하는 기업들
게임이 광고, 광고가 게임
13 세상의 수많은 펑크 마케터
같은 건 못 참아
미디어 불신론자들
그들만의 방법
GTCB 운동, 창의성을 되살리자

저자소개

리처드 러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 광고 분야에서 종종 인용되는 권위자인 리처드 라메르는 현재 PR기업 RLMpr(www.RLMpr.com) CEO이다. 1980년 기자 일을 먼저 시작했는데, 〈뉴욕 타임스〉, 〈NY 데일리 뉴스〉, 〈로이터〉, 〈USA 투데이〉, 〈치프 이그제큐티브Chief Executive〉, 〈US 위클리〉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평소 PR전문가들이 광고주의 복잡한 요구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느낀 바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1년 PR회사인 RLMpr을 직접 설립, 이 책에서 주장한 ‘펑크 마케팅’을 적극 응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Full Frontal PR: Building Buzz about Your Business, Your Product, or You》, 《TrendSpotting》과 그 속편인 《2011》, 《Native’s Guide To New York》, 《Get On With It》이 있다. 특히 《TrendSpotting》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위한 중요한 트렌드 가이드’라는 평가를 얻었다. 케빈 듀건Kevin Dugan과 함께 워치독 블로그 badpitch.blogspot.com도 운영하고 있다. 그의 트위터 주소는 Twitter.com/laermer이며, 지금도 활발하게 트위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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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시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이상 브랜딩 전문가이자 혁신적인 마케터로 활동해왔다. 영국과 미국에서 광고회사를 운영했으며 코카콜라Coca-Cola 사의 시니어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앨 고어의 기후보호동맹의 고문을 역임했으며,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 유스리스(www.useless.org)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마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창조성과 마케팅, 브랜딩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누구나 놀라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고, 그러한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는 물론이고 사회 전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을 이루어낼 수 가졌다고 확신한다. 전 세계의 단체와 조직들과 함께 이 확신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펑크 마케팅》(공저) 외 다수가 있다. 데이브와 마크는 비즈니스 플레이그라운드 블로그(www.businessplayground.com)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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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통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환경부, 재정경제부 등의 정부 기관과 여러 방송국에서 통번역 업무를 담당했고, 이데일리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방관자 효과』,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 『채권왕 빌 그로스, 투자의 비밀』,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용기의 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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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명한 마케터, 혹은 마케팅 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소비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의 마케팅에 정답은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과거에 효과적이던 생각과 방법들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수동적인 소비자들에게 지루한 마케팅을 억지로 보게 만들던 시대는 지나갔다.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열성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리모컨과 티보, 직접 만든 블로그, 뭐든 검색 가능한 구글로 무장한 소비자들은 자신이 소비할 상품을 선택하고 스스로 창조한다.

유니레버는 이례적인 방법을 택했다. 전형적인 미인이 아닌, 심지어 뚱뚱하기까지 한 몸매의 모델을 광고에 출연시킨 것이다. 이 광고는 전형적인 미의 관점에 맞지 않는 것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특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크게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