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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영업/세일즈
· ISBN : 978899264775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9-09-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두뇌를 만들어라
1장 왜 비즈니스 사고력이 필요한가
1.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사고력
① 비즈니스 현장 | ② 한정된 정보와 시간 | ③ 적절한 추론과 판단 | ④ 적절한 행동 | ⑤ 부가가치 창출
2. 왜 지금 비즈니스 사고력이 필요한가
3. 당신의 비즈니스 사고력은 몇 점?
4. ‘정보’를 ‘해법’으로 만드는 사고의 6단계
5. 비즈니스 사고의 5가지 열매
① 예측가능성이 높아진다 | ②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 | ③ 쉽게 다음 행동을 취할 수 있다 | ④ 높은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다 | ⑤ 불필요한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6. 비즈니스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
2장 비즈니스 사고의 ‘틀’을 짜는 능력, 프레임워크
1. ‘프레임워크 능력’이란
2.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하는 대표적 프레임워크
3. 어떤 정보든 프레임워크로 정리하라
4. 궁극적으로는 프레임워크를 뛰어넘어라
3장 논리사고력 : 관계를 조직하고, 가설을 세운다
1. 현상 이면의 관계를 밝히는 논리사고력
2. 논리사고력의 3가지 기본 테크닉
① MECE로 분류한다 | ② 로직 트리로 파악한다 | ③ 모든 사고는 가설에서 시작한다
3. 논리사고력을 익히기 위한 4가지 실천방법
① 무엇이든 2×2 매트릭스에 넣어라 | ② 틈날 때마다 논리퍼즐을 풀어라 | ③ ‘왜?’라고 다섯 번 물어라 | ④ 관찰을 통해 가설을 세우는 습관을 들여라
4. 궤변을 경계하라
4장 수평사고력 : 다르게 보고, 새롭게 조합한다
1. 창의성의 원천, 수평사고력
2. 수평사고력의 3가지 기본 테크닉
① 무의식적인 전제를 의심한다 | ② 사물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는다 | ③ 별개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조합한다
3. 수평사고력을 익히기 위한 4가지 실천방법
① 재료가 될 만한 아이디어를 되도록 많이 모아라 | ② 아이디어는 되도록 빨리 시험해보라 | ③ 실패로부터 배워 신속하게 수정하라 | ④ 관계 속에서 아이디어를 양성하라
5장 시각화능력 : 방대한 정보를 한 컷의 이미지로 전달한다
1. 개념을 눈앞에 그려내는 시각화능력
2. 시각화능력의 3가지 기본 테크닉
① 시각 이미지로 정보를 처리한다 | ② 암묵적으로 행동을 유도한다 | ③ 문자정보와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킨다
3. 시각화능력을 익히기 위한 4가지 실천방법
① 포토리딩과 마인드맵을 마스터하라 | ② 이미지 스트리밍을 하라 | ③ 일러스트와 도표를 활용하라 | ④ 충분히 자고 꿈을 활용하라
6장 숫자사고력 : 분해하고, 단순화한다
1.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사고법, 숫자사고력
시각 이미지의 대척점, 숫자의 세계 | 가장 정확한 정보공유 수단 | 창조적인 사람이 숫자를 잘 다룬다
2. 숫자사고력의 3가지 기본 테크닉
① 이성과 감성을 연결한다 | ② 숫자로 분해한다 | ③ 통계를 읽는다
3. 숫자사고력을 익히기 위한 4가지 실천방법
① 숫자를 보는 습관을 들여라 | ② 주변의 숫자를 기록하라 | ③ 숫자로 가설을 세워라 | ④ 숫자로 설명하라
7장 세렌디피티 : 우연 또한 능력이다
1. 적극적으로 발견하는 능력,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를 길러주는 5가지 사고방식 | 곤경에 처했을 때가 바로 기회!
2. 세렌디피티의 3가지 기본 테크닉
① 우연한 기회를 살린다 | ② 정보 간의 연관성을 찾는다 | ③ 실패와 비판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3. 세렌디피티를 익히기 위한 4가지 실천방법
① 좋은 청크를 모아라 | ② 항상 관찰하라 | ③ 매력적인 사람들과 만나라 | ④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라
8장 언어능력과 지적체력 : 비즈니스 사고력의 기본기를 다진다
1. 비즈니스 사고력의 기초체력을 키워라
2. 생각의 필터, 언어능력
언어능력의 기본 테크닉 | 언어능력을 익히기 위한 실천방법
3. 사고 활동을 가능케 하는 지적체력
지적체력의 3가지 기본 테크닉 | 지적체력을 익히기 위한 실천방법
에필로그 | 냉철하고 열정적인 문제해결자로 거듭나라
책속에서
비즈니스맨의 업무를 살펴보면 일상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개인의 ‘창발적 사고’를 요구하는 영역이 많다. 이 과정에서 ‘알고 있으면 편리한 기본적인 사고방식과 발상법의 테크닉’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비즈니스 사고력이다.
이러한 테크닉은 알고 보면 매우 쉽지만, 모르면 ‘콜럼버스의 달걀’과도 같은 것들이 많다. 즉 모르는 사람은 죽었다 깨도 유추해내지 못하는 사고법이라는 말이다. 내가 자주 예로 드는 ‘하늘?비?우산’의 프레임워크로 설명해보자. 사람들은 ‘하늘’이라는 사실을 보고, ‘비’가 올 것 같다고 판단하여, ‘우산’을 들고 가기로 결정한다. 너무 상식적인 사고과정인가? 그러나 서너 살짜리 어린아이들은 이런 당연한 결론을 끌어내지 못한다. ‘하늘?비?우산’의 연관성이 머릿속에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사고력도 이와 다르지 않다. 사고력을 갖춘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운 추론 과정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떻게 A라는 정보가 B라는 결과(output)로 환골탈태하는지 알 수 없는 능력. 당신과 동료의 능력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 사고력’이다. - 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MECE와 로직 트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알게 되면, 대안이 될 만한 가설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MECE+로직 트리=가설사고’ 정도가 될 것이다.
물론 이런 가설사고가 익숙지 않다면, 사소하고 간단한 것에까지 MECE 같은 거창한 사고법을 써야 하는지 회의가 들 수 있다. 그러나 ‘MECE+로직 트리’ 기법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따라 발상 이후의 사고과정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흥적인 발상에서 나온 단순한 예상과 ‘MECE+로직 트리’에 근거해 설정한 가설은 실제로 분석을 했을 때, 그 결과가 엄청나게 다르다. 즉흥적인 발상으로 어쩌다 클린 히트나 홈런을 칠 수도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 반면 항상 ‘MECE+로직 트리’로 발상하고 가설을 세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안정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 본문 '논리사고력 : 관계를 조직하고, 가설을 세운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많이만 모으면 확실한 해답이 저절로 생긴다고 믿는 것 같다. 아이디어가 바로 해답이 되면 가장 좋겠지만, 알다시피 그런 경우가 어디 흔한가.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은 직접 해답을 찾는 것보다는 해답을 만드는 ‘재료’를 지속적으로 찾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것이 바로 수평사고의 핵심이다. 어떤 과제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해답을 얻는 훈련이 된다. 만약 계속 해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좋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해도 안 되잖아!’ 하고 섣불리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아이디어의 재료를 모아나가기 바란다. - 본문 '수평사고력 : 다르게 보고, 새롭게 조합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