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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우주보다 복잡한 아이들과 함께)

윤영실 (지은이)
세상의아침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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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우주보다 복잡한 아이들과 함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9271313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2-07

책 소개

학교 안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부딪히며 만든 가지가지 사연과 일상들을 촘촘한 그물로 건져 올려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다시 학교를 생각하며

1부 세월이 준 선물
초임지의 J선생님
“선생님이 너한테 잘못했구나!”
학교의 3월
수업을 버린 후 비로소 교사가 되었다
“엄마가 없으면 이런 짓 해도 되는 거야?”
할머니의 심부름 교육
20세기 학교는 없다
꿈이 없는 자유
미추홀의 사계
어바우트 타임
아들을 키우며


2부 길을 잃은 학교
벽관에 갇힌 교사들
스펙으로 무장한 수재
SKY캐슬에 갇힌 부모
교사가 될 수 없는 교사
심리적 심정지를 겪는 아이들
공존을 거부하는 교실
베테랑이 될 수 없는 교사
유리창을 깨는 아이
협박당하는 교사
예비 학부모와 늙은 호박
길을 잃은 아이들
말하는 이기심과 말하지 않는 이기심
학교는 멀리서 보면 비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다
잡무도 교육이다

3부 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행복 프로젝트
H의 졸업식
노래도 가르쳐야 한다
후배가 배운다
서성거림의 교육
창영동 마음 충전소
인재를 키우는 기쁨
교실의 작은 희망, 강강술래
수업 속의 작은 수업
꿈엔들 차마 잊힐리야
아이들이 희망이다
상생과 공존의 수업
작은 거인
정 떨어지는 마녀선생

4부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
입학설명회
죽음을 가르칩니다
동료를 넘어선 스승
학부모와 교사 사이에서
행복한 교육
교실의 실내화
작은 희망
학력 격차 속에서 본 별빛

에필로그
희망을 위해

저자소개

윤영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인하대학교 대학원 생물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인천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 필자는 성장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은 행운이었다고 말한다. 윤선생이나 윤박사보다는 후배들에게 ‘영실 언니’라고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필자는 한국교원대학교 1회 졸업생으로서 맏이의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교실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교사다’라는 신념을 실천하려고 애를 썼다. 2011년 교육개발원과 SBS가 공동 주최한 ‘미래학교’에 공모할 보고서를 쓰면서 교육이 만드는 숲을 비로소 보게 되었고 이 책은 그 고민의 결실이다. https://blog.naver.com/llove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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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30년 나는 해마다 유년기 긍정의 시종소리를 자양분 삼아 ‘희망을 만드는 교실’이라는 숙제에 매달렸다.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숙제는 늘 미완성 상태로 남았다.


나는 특정 교과를 잘하는 아이에게 그 분야의 진로를 선택할 것을 강요하는 입시 제도를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집 - 학교 - 학원 - 집’ 태엽을 감아 놓으면 꼭 그만큼만 움직이는 현실의 십대들에게 왜 꿈이 없냐고 묻는 것은 가혹한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 아니다.


자기 아이를 시험에 답안 쓰는 일 말고는 어떤 것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아이로 만든 학부모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 부끄러웠다. 긴 시간 상담했던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했다. 학력사회 대한민국을 풍자한 드라마 의 예고편을 나는 이미 오래전에 미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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