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내가 만나는 곳, 산성기행 2

01. 상주 견훤산성 _ 한국의 마추픽추
- 후백제의 황제, 견훤의 미스터리
- 바위, 소나무와 한 몸이 된 성벽
- 불면 날아갈 듯 성돌을 머리에 인 바위

02. 남원 교룡산성 _ 6만 동학 농민군의 발자취
- 혁명의 염원이 산성을 가득 메우다
- 서로 다른 길을 간 혁명가
- 유래 없는 학살, 남원의 비극
- 홍예문(虹霓門)의 절묘한 아름다움
- 삼국시대부터 계속된 지킴의 역사
- 교룡산성에 올라(登南原蛟龍山城)

03. 월악산 덕주산성 _ 현대까지 이어진 굴곡의 역사
- 천년 사직을 잃은 망국의 한(恨)
- 끊이지 않는 역사의 소용돌이
- 양호(兩湖) 지역 최대 산성

04. 오산 독산성 _ 권율 장군의 빛나는 전승지
- 권율 장군의 독산성 전투
- 한양으로 가는 길목을 사수하라

05. 동해 두타산성 _ 암벽에 꼿꼿이 선 산성의 위용
- 수천 수만 화살 흘려 ‘화살내’, 숱한 사람 피 고여 ‘피쏘’
- 두타(頭陀), 번뇌(煩惱)를 내려놓다

06. 경주 명활산성 _ 신라 초기 축성술을 보여주다
- 인구 1백만의 당대 세계 최대의 도시 ‘서라벌’
- 1,000년 왕국의 미약한 태동
- ‘왜(倭)’로 부터 서라벌을 지켜라

07. 포천 반월산성 _ 궁예도성 방어의 전초기지
- 궁예, 폭군인가 미륵인가
- 궁예가 남긴 흔적, 반월산성

08. 청주 상당산성 _ 반란에 무너진 충청권의 요새
- 축성 이후 반란군에 첫 함락
- 것대봉수의 전설
- 상당산성과 원균
- 성곽 따라 역사 속으로 ‘한 바퀴’

09. 연기 운주산성 _ “주류성이 함락되고 말았구나! 어찌할꼬….”
- 그곳엔 백제의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 운무(雲霧) 자욱한 백제 최후의 성

10. 하남 이성산성 _ 누가 이 성의 주인이었을까?
- 이성산성의 주인을 둘러싼 논쟁
- 세계 유일 ‘옥수수알 성돌’의 비밀
- 한강을 닮은 이성산성

11. 단양 적성산성 _ 신라, 한강으로 진출하다
- 한반도 주도권은 한강에 달렸다
- 1,500년전 ‘타임머신’ 단양적성비
- 등산화에 묻은 흙을 털다가
- 천연해자가 3면을 에워싼 천혜의 요새

12. 논산 황산성 _ 백제 불멸의 제단에 바쳐진 운명
- 백제 불멸의 제단에 바쳐진 운명
- 백제 최후를 빛나게 한 계백과 5천 결사대
- 황산벌을 내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