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리스 비극과 민주정치

그리스 비극과 민주정치

김진경 (지은이)
  |  
안티쿠스
2019-09-10
  |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리스 비극과 민주정치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 비극과 민주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92801409
· 쪽수 : 462쪽

책 소개

철학자 못지않게 그리스 아테나이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것이 비극시인이었다. 그들은 예술가인 동시에 인생과 정치의 교사요, 정신적 리더이기도 했다. 그들의 생각을 분석하는 것이 민주정에 관한 자료 보충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연구서이다.

목차

제1장 아이스킬로스의「페르사이」

제2장「페르사이」의 수사학적 영향

제3장 아이스킬로스와 헤로도토스
1. 서언
2. 히브리스와 네메시스
3. 페르시아의 지휘관들
4. 테마스토클레스의 메시지
5. 전투의 경과
6. 결어

제4장 아이스킬로스와 아테나이의 정치
1. 서언
2. 아이스킬로스와 테미스토클레스
3.「페르사이」와 「히케티데스」의 경우
4. 아이스킬로스와 데모크라티아
5. 아이스킬로스와 에피알테스
6. 아이스킬로스와 페리클레스
7. 결어

제5장 소포클레스와 아테나이의 정치
1. 서언
2. 소포클레스의 정치적 경력
3. 소포클레스와 페리클레스
4.「안티고네」
5.「아이아스」
6. 소포클레스와 과두파 혁명
7. 결어

제6장 에우리피데스 사상의 두 가지 면
1. 서언
2. 합리적 사상의 형성
3. 비합리적 사상에의 전환
4. 사상의 변화의 원인
5. 결어

제7장 에우리피데스, 테세우스, 알키비아데스
1. 서언
2.「히케티데스」와 테세우스
3. 테세우스와 알키비아데스
4. 멜로스 사건과 「트로이아데스」
5. 결어

제8장 디오니소스의 결정
1. 서언
2.「바트라코이」의 줄거리와 시대 배경
3. 아리스토파네스와 과두파
4. 아리스토파네스와 데마고고이
5. 아테나이 구제책
6. 비극과 도덕성
7. 결어

부록
1. 헤로도토스에 있어서의 역사의 원인
2. 자유와 예지
3. 그리스 비극과 제우스
Ⅰ. 머리말
Ⅱ.「페르시아인」에 있어서의 제우스
Ⅲ. 아가멤논의 죄
Ⅳ. 제우스의 권능과 인간
Ⅴ. 에우리피데스와 소피스트
Ⅵ. 에우리피데스와 제우스
Ⅶ. 소포클레스와 제우스
Ⅷ. 맺는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후에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경북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 8월 75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그리스 비극과 민주정치』, 『지중해문명산책』, 『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그리스와 한국의 경계에 서다』,『서양고대사 강의』(공저) 등을 저술했고, 『고대 노예제』(M.I. 핀리), 『그리스 문화사』(H.D.F. 키토), 그리스 국가(V. 에렌버그) 등을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페르사이」는 또한 현존하는 비극 중 최고의 역사극으로 알려져 있다. 하긴 G. 머리의 말과 같이 모든 희랍 비극은 역사극으로 간주할 수도 있으며 또한 역사적 사실을 연극의 소재로 삼은 것이 이 작품이 최초인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존하는 유일의 역사극이며 더욱이 대부분의 아테나이인이 체험한 극히 ‘최근’의 사건을 다룬 시사극이며 또한 다른 시사극보다 한결 ‘영웅극답게’ 그렸다는 점에서 각별한 특이점을 지니는 것이다.


아이스킬로스는 비극시인으로서 인생관 내지 우주관에 있어 적이 명석하고 진지하고 공정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가 정치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며 그의 작품 속에 당시의 사건을 여러모로 반영하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정치가 그의 시작의 프라이마리한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시인은 시인이지 정치적 선전가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의 시인은 지극히 정치적인 생활조건에서 살고 있었다. 더욱이 아이스킬로스의 시대는 격동의 시대이었다. 페르시아의 위협과 전쟁의 승리, 일련의 정치적 소요와 개혁 등등 대외적으로 복잡한 정치적 갈등의 시대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인은 순수하게 예술을 위한 예술에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며 직접적으로나 가탁이나 비유를 통해서이거나 정도의 차이는 있으되 정치적 현실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시인 역시 폴리스적 동물이었던 것이다.


「에우메니데스」에 대한 평가의 대립은 이미 19세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데 19세기엔 대체로 아이스킬로스를 구아레이오스 파고스 지지자, 반민주적 보수파로 간주하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그를 민주파의 개혁의 지지자로 보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