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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

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

윤여수 (지은이)
열린세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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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98526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5-01

책 소개

윤여수 기자의 에세이. 이 책은 우리 시대 '아빠'들의 자화상이자 고백서이고, 상처받은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아들'을 빌어 이 시대 청춘들에게 보내는 선배 세대의 또 다른 희망의 보고서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아빠, 그 달콤쌉싸름한 이름
아빠가 무채를 먹지 않는 이유
아빠가 아버지가 될 때
자전거 도둑 그리고 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를 기억해
불초소생이라 부르지 마라
어느 아버지의 임종

2. 마흔다섯, 이제야 철드는 까닭
게으름이란 이름의 불치병
나잇값의 절박함
선배, 편견을 버리세요
《맘마미아》에서 친구를 얻다
아빠를 꼰대라 부르지 마라
청룡열차와 바이킹
그리운 아버지, 아빠

3. 아빠, 세상에 나서다
당당한 루저가 되라
디지털, 그 조급함에 대하여
분노하라
위장전입
다르다와 틀리다가 다른 이유
대학, 꼭 가야 하냐고 묻거든
타이거 JK와 그의 아버지

4. 인생 후반전, 이제 시작이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울고 싶으면 울어라
폐 끼치며 살자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라
버킷리스트를 쓰자
사랑한다면 머뭇거리지 마라
낯익은 이들의 죽음, 아직은 낯선 나이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리라

5. 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
핀란드에는 정말 카모메식당이 있을까
달려온 대로 그렇게 달려가자
손은 인생을 닮는다 _ 216
안성기가 안성기인 까닭은
황혼금메달을 따련다
어느새 그도 아버지를 닮아간다
마흔다섯에 쓰는 자기소개서

마치며

저자소개

윤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를 한 편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영화가 끝이 나도 그 이야기는 절대 끝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 직업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어느새 그 영화가 밥벌이를 넘어 일상에 숨통을 트이는 환기구가, 삶을 바라보는 제법 그럴듯한 잣대가 되어버렸다. 누구나와 다를 바 없이 영화를 보며 혼자서 울고 웃고 분노하고 괴로워하며 스크린에서 시대를, 사람을, 삶을 포개어 본다. 1995년 시사저널사 <TV저널>에서 일을 시작했고,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0년 <스포츠투데이>에서 영화를 취재영역으로 담당하며 적지 않은 영화를 보아왔고, 영화만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영화판 사람들을 만나왔다. 지은 책으로 《아들아, 아빠를 닮지 마라》(2013)와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와 사진부 동료들과 공저한 《고흥야담》(2017)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는 그냥 엄마인 거야. 엄마라는 호칭이 가져다주는 그 뭔가, 아스라함, 포근함 그런 게 있는 거잖아. 게다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처음 배우는 말도 바로 엄마 아니냐.”
“그럼, 아빠는요?” “아버지는 그냥 아버지인 거야, 아빠야 어릴 때 부르는 호칭인 거고. 나이 서른이 넘어서 아빠가 뭐냐, 아빠가!”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건, 이제 세상 알 것 알 만한‘장성한’ 어른들의 입에서 나온‘아빠’라는 단어가 준 생소함이었다.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기에 걸맞다고 생각해온 나이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나이의 사람이 말하는 그 부조화 말이다.


지금처럼 포장 이사라는 개념이 있지도 않았던 시절, 아버지는 리어카에 세간을 싣고 이사를 다녔다. 나는 그 리어카를 뒤에서 밀었고 어린 나이에도 가난을 실감했다. 언젠가는 한 살 어린 주인집 아들과 싸움이 붙어 주먹을 한 방 날리려는 찰나, “전세 사는 주제에!”라는 아이의 말에 그만 그대로 무너졌다. 철없던 나는 어머니의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그 사단을 죄다 일러바쳤으니, 이를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은 어땠을까. 찢어지는 가슴을 내보일 수 없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내가 상상할 수 없이 속으로 속으로 아팠을 것이다.


“아이는 기억해줄까. 한때 우리가 서로의 인간관계에서 일등이었다는 사실을” 그의 한마디는 나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내 아이들 이전에 그 “일등의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은 바로 나와 내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당신들의 젊은 날을 기억하고 나의 유년기와 청소년기 심지어 거뭇거뭇한 수염과 몸의 털이 자라나기 시작한 뒤로도 모든 시간을 추억하고 계실 텐데. 하지만 나는 왜, 부모님의 그“파릇한 봄”의 젊었던 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내 아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또 다른 젊었던 날을 기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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