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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93176650
· 쪽수 : 16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고통은 우리의 마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제1장. 마음에 박힌 두 번째 화살
재난을 겪으면 애도해야 하는가 /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 시련에서 건져 낸 교훈 /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자 / 현실과 비현실, 그리고 인연 / 보고 들은 것에 세뇌당하다
제2장. 거짓 자비를 기르다
불쌍한 사람을 돕는 나는 훌륭한 사람? / 친절한 마음은 어디에서 생기나 / 애인에게는 불친절하고 남에게는 친절하다 / 제멋대로 분류되는 불완전한 친절 / 모든 친절은 거짓이다 / 친절한 마음에서 자비로 나아가다 / 친절한 마음을 유지하려면 / 자비 명상에서 진정한 자비로
제3장. 행복의 정의가 바뀌다
지금까지 행복이라고 믿어 왔던 것은 / 쾌감, 도파민, 행복 / 쾌감이 늘어나면 결핍감도 늘어난다 /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한 마음 / 풍요가 마음을 병들게 한다 / 인터넷은 새로운 쾌감의 원천 / ‘새로운 댓글이 있습니다’ / 뭐든지 다 들어주면 응석받이가 된다 /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기호적 가상에서 신체적 현실로 / 자숙에서 발견한 작은 씨앗 / 죽음 앞에 내던져진 쾌감 / 죽음을 이미지 트레이닝하다 / 소수의 각성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 평온한 마음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 집중이 평온과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연다 / 규칙적인 생활의 반복이 주는 효과 / 성장의 불꽃놀이는 끝났다 / 자연이나 과거에서 배우려는 노력 /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분별하다 / 시간을 낭비해 보라
리뷰
책속에서
오락이나 예술이나 과도한 경제적 번영 등은 사실 정신적인 행복에는 원래부터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아닐까. 이런 것들이 없어도 사람의 마음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우리의 뇌는 <생각의 세계 = 현실>이라고 착각한다는 뜻이다. 즉 뇌는 단지 언어에 지나지 않는 비현실과 실제로 일어난 현실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다.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무의식 속에서 순간적으로 계산을 하면서 ‘좋은 사람’을 연기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싫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지치고 피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