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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워

컬처 파워

(스토리, 감성, 꿈의 키워드가 들끓는 이 시대의 경쟁력!)

황인선 (지은이)
팜파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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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컬처 파워 (스토리, 감성, 꿈의 키워드가 들끓는 이 시대의 경쟁력!)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319552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0-09-06

책 소개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문화 전략들을 소개하며 기업은 물론 우리 사회의 미래에도 적용될 만한 중요한 화두인 ‘컬처 파워’를 이야기 한다. 예술경영이 돋보이는 LG, 창업자 철학을 기업문화로 이룬 유한킴벌리, 공동체 트레이드 정신이 빛나는 더바디샵, 국가 이미지텔링을 끌어들인 할리데이비슨 등등 여러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물론 백세주, 놀부보쌈 등의 부족한 문화 전략에 대한 조언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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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우뇌 경영 시대에 문화 바라보기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힘, 굿 파워
미래 사회를 이끄는 우뇌형 인재
보다 인간적인, 보다 창의적인
성공한 기업들의 다양한 컬처 파워
21세기의 억울한 개룡남
문화 효과 톡톡히 봤다고?
문화에는 발톱이 있다
대중문화와 엘리트 문화
비싸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예술과 문화를 넘나드는 창의적 대중
감성과 창조로 변화하는 새로운 집단
톡톡 제안 하나, 대장금의 날, 견우직녀의 날

2장 문화는 깊고 마케팅은 날카롭다
기업의 문화 전략 4개 요소
문화 마케팅의 5개 유형 분석
문화 전략 매트릭스
심층을 읽는 할리우드와 기호학
문화 전략은 역 N자로 간다
성공적인 문화 전략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소비자가 기업을 공격한다
혼돈에서 굿 파워로
톡톡 제안 둘, 넛지와 문화 전략

3장 사랑방 마케팅으로 더욱 빛나는 컬처 파워
스위트스폿, 문화 사랑방 전략
테크 파워를 넘어서는 문화 한국
문화 인구 150만 명은 적다
아빠가 봐야 자식들도 본다
문화 소비층의 쏠림 현상 예방법
이야기의 세계화
창조와 혁신의 신화, 기업 이야기
서사와 공동체가 살아 있는 이야기
신화 없는 명품은 없다
어린이 코드 읽기
금제된 상징의 재발견
대립 쌍으로 소비자를 움직여라
톡톡 제안 셋, 창의 문화마을, 하자센터

4장 문화는 사회를 정화시키는 힘이다
문화 욕구를 잡아내는 감각을 깨워라
4시의 함정
문화 전략 8대 효과
영혼과 사회를 씻는 정화의 힘
정화의 문화를 복원하라
굿 파워 코리아를 향하여
톡톡 제안 넷, 전문가 마을 300개를 만들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황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 광고회사에서 12년간 AE로 활동했다. 부광약품, 숙명여대 캠페인으로 국내외 광고상을 다수 수상하고 2년 연속 최우수 AE에 노미네이트되었다. KT&G 마케팅 기획부장으로 경력 입사해 (온라인) 상상마당,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콜라보 브랜딩으로 문화 마케팅 장르를 개척했다. 24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서울혁신센터장,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창조학과 겸임교수를 지내고 ㈜구루미, 경동 나비엔, 말과 글 컨설팅, 씨크릿우먼 한국사회투자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NPO의 마케팅, 스토리텔링, ESG와 브랜딩 고문을 역임했다. 문화단체인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감사, 기분 좋은 QX 문화사업 평가위원, 축제 기획자 그리고 작가 겸 컨셉추얼리스트로서 기업, 지자체, 정부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자문과 강연 활동 중이다. 이재명 대선 시 ‘K-이니셔티브 위원회’의 K-브랜드 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머니투데이 칼럼니스트를 6년 했고 저서로는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레디, 네 개의 세상」, 「바람이 전하는 말, 변시지」, 「동심 경영」, 「컬처 파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문화 전략은 기업의 유일한 솔루션은 당연히 아니다. 기술과 품질이 우선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라면에서 수프와 면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고. 누구는 문화 전략을 라면의 수프와 같다고 생각할 것이고, 누구는 면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건 그 사람 또는 CEO의 자유다. 보는 만큼 보이고 생각하는 만큼 기능하는 법이니까. 삼성의 성공에서 핵심이 삼성의 기술이었을까, 아니면 이건희 회장의 비전과 미션이었을까? 소비자는 기술만 접하니 당연히 삼성의 기술이라고 말할 것이고, 삼성의 핵심 중역은 이 회장의 공을 꼽을 것이다. 그것은 서로 분리된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같은 몸에서 나온 것이다. 기업경영에서 문화 전략도 딱 그렇다. 문화 전략과 하이테크는 생각처럼 그렇게 분리되지 않는다. 문화 전략에는 창조적 마인드, 분위기, 미션과 비전 의식이 섞여 있고 그것이 브랜드와 서비스, 공간에 녹아들기 때문이다.


기업 문화 전략 중 자주 언급되는 용어가 문화 마케팅이지만 실상은 정체가 뚜렷하지 않다. 문화와 마케팅 둘 다 꽤 복잡한 용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곰곰이 들여다보면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문화와 마케팅이 왜 만날까? 그 둘이 쉽게 만날 수 있을까? 문화 마케팅은 단기적인 유행일까, 아니면 트렌드일까? 그리고 CSR, 메세나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마케팅은 잡종이다. 그래서 체험, 재미, 공간, 도시 마케팅처럼 다양한 접붙이기가 있었다. 그런데 체험이나 공간 등은 마케팅과 쉽게 접목되는데 문화와 마케팅의 만남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문화 마케팅에는 문화의 개념이나 역사만큼 복잡한 오해와 갈등이 숨어 있다. 그래서 문화 마케팅을 버려야 문화기업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왜 그럴까? 문화에는 발톱이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도 왕자처럼 자신의 외로움을 이해하는 기업을 선호한다. 심리학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것을 ‘상호성의 법칙’이라고 표현했다. 내 마음이 가면 상대방도 마음을 준다는 뜻이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상품에 기대지 않는다. 마음이 외로워서 그 대안으로 브랜드를 고르는 것 아닌가. 소비자는 사는(buying) 사람이 아니라 사는(living)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문화 전략이 종국에는 힘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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