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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경제적 불평등을 넘어)

우자와 히로후미 (지은이), 차경숙 (옮긴이)
파라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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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경제적 불평등을 넘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321264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1-10

책 소개

60여 년을 경제학자로 살아온 저자가 근현대 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람을 중심에 둔 경제학을 역설한 것으로, 지난 2014년 9월 86세로 사망하기 전에 그 동안의 저서, 강연, 기고문 등에서 핵심내용만을 모아 발간한 최후의 유작이다.

목차

1부 시장만능주의의 최후
01 신자유주의와 네오리버럴리즘 … 10
02 팍스 아메리카나의 위기 … 43

2부 경제학과 인간의 마음
03 인간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경제학 … 58
04 전쟁의 상처를 안은 경제학자들 …6 6

3부 경제학자의 고뇌
05 젊은 벗들을 데려간 베트남전쟁 … 80
06 9·11 테러와 ≪로마제국 쇠망사≫ …8 5
07 ‘하비로드의 전제’과 일본의 관료 … 91

4부 교육과 경제학
08 물고기에게 수영을 가르치다 … 102
09 학문에 대한 정열과 사회정의 … 019
10 ‘꿈의 교과서’ 만들기 … 115
11 리버럴 아트의 전통을 지키다 … 214
12 맥주를 마시러가는 마음의 여유 … 316
13 이상적인 대학의 모습 … 415
14 복지는 제도화할 수 있는가? … 151

5부 환경과 경제학
15 사회적 공통자본으로서의 환경 … 160
16 세계적 기후변화와 경제학의 역할 … 716
17 농업과 사회적 공통자본 … 811
18 인간적인 도시 … 187
19 도시환경을 바꾸는 녹지 … 020

추천사 … 210
‘인간을 위한 경제학’을 추구한 학자, 우자와 히로후미 ― 이케가미 아키라

저자소개

우자와 히로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을 대표하는 진보적 경제학자. 1928년에 태어나 도쿄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뒤 도호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6년 세계적 경제학자 케네스 애로의 초청으로 미국에 건너가 스탠퍼드,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 등에서 가르치다가, 1964년 36세의 나이로 근대경제학의 중심인 시카고 대학 경제학부 교수가 되었다. 당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자주 노벨경제학상 물망에 오르내렸으나, 1968년 돌연 귀국하여 도쿄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1989년 정년퇴임한 후 명예교수로 있다가 1994~99년에는 주오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00년대에는 우자와 국제학관을 설립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2014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우자와 히로후미는 신고전파적인 근대경제학에서 출발하였으나, 소스타인 베블런에서 시작된 ‘제도주의 경제학’의 영향을 크게 받고 방향을 전환하였으며, 넓게는 포스트-케인스주의의 일원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조앤 로빈슨, 스라파 등의 사상과 연관을 맺고 있으며,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 애컬로프와 같은 비판적 경제학자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을 비롯하여 『근대경제학의 재검토』 『경제학의 사고방식』 『지구온난화를 생각한다』 『공공경제학을 찾아서』 『풍요로운 사회의 빈곤』 『우자와 히로후미 저작집』(전12권) 등 다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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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메이지대학 경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는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본어 학원을 운영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건강 목욕법》, 《당뇨병을 치료하는 식품과 생활습관 70》,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24시간》, 《지피지기 심리학》,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등이 있으며, 《움직이는 교과서》 시리즈(전3권)과 《우리 동네에는 어떤 나무들이 살고 있을까?》 등을 공동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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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버럴리즘이란 본래, 인간이 인간답게 살며 정신적 자립을 지키고, 시민적 권리를 충분히 누리는 세계를 요구하면서, 학문적 활동이나 사회?정치적인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교육이나 의료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리버럴한 기준에 따라 소중히 지켜서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교육에서는 교육 전문가가 전문적인 판단, 전문적인 규범을 지켜, 또 의료에서는 평생을 의료에 바친 전문가가 그에 맞는 판단과 규범을 지켜, 교육제도나 의료제도를 훌륭한 형태로 다음 세대에 남겨주어야 한다. 이것이 사회적 공통자본으로서의 교육이나 의료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트리클다운trickle down 이론이라는 것도 있다. 흔히 낙수효과라고 하는 것인데, 부자에게 혜택을 몰아주면 물이 넘쳐흐르듯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물방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세는 부자부터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 시장만능주의의 주장이다. 2007년에 시작된 서브프라임 금융공황의 원인 중 하나는, 부시 정권이 감세정책에 이 트리클다운 이론을 적용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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