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인간 의사결정의 90%는 기분)

시즈카 히사오 (지은이), 차경숙, 이양우 (옮긴이), 황민철 (감수)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2015-12-1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책 정보

· 제목 :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인간 의사결정의 90%는 기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3354676
· 쪽수 : 233쪽

책 소개

주식회사 시즈카감성공학연구소 시즈카 히사오 대표이사의 책. 이 책은 일본 기업이 장기불황을 극복한 다양한 감성접근법을 통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감성을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해준다.

목차

한국 독자 여러분께
감수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감성공학이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로지 숫자가 뒷받침하는 상품은 매력적이지 않다
장기불황이 만들어낸 ‘오직 하나’라는 가치관
사용하기 쉬운 볼펜, 잠자리가 편한 침대의 등장
‘대접’이라는 마음의 서비스를 향한 원점 회귀
스마트폰은 감성정보의 송수신기

Chapter 2. 그렇다면 대체 감성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결국 ‘좋음’, 또는 ‘싫음’으로 판단한다
감성정보가 사람을 움직인다
상냥한 사람보다 상냥할 것 같은 사람이 인기 있는 이유
키티가 가진 귀여움의 비밀
세계에서 통용되는 아름다운 비율
쇼핑하기 쉽지만 재미는 없는 매장의 비밀
감성이란 흔들림이다
애착이라는 감성
고양이한테는 의미가 없다
감성과 와인을 평가하는 것은 닮았다

Test.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해볼 것
증기기관차와 신칸센, 어느 쪽이 더 빠를까?
자이언트 바바와 안토니오 이노키, 누가 강할까?
왜 상품을 진열하지 않는 백화점이 유행할까?

Chapter 3. 감성을 자극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연이 있는 이야기가 감성을 자극한다
장황함이 감성을 흔든다
흥미가 생기는 구조를 만든다
‘뭔가 마음에 꽂히는 느낌’을 집중 공략한다
키워드는 ‘설렘’
노이즈에 감성이 흔들린다
온고지신이라는 DNA
‘놀이 감각’이 감성을 튀게 만든다
패닉도 감성이다
속성이 바뀌면 놀라움이 생긴다

Chapter 4. 감성가치상품은 감성마케팅으로부터 접근한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감성마케팅을 이해하자
고객만족 분석
데이터마이닝
직교배열표와 실험계획법
컨조인트 분석
사용자경험
러프 집합과 감성
교류분석
에스노그라피

Chapter 5. 감성커뮤니케이션으로 유행시킨다
장황함과 엔트로피가 수신자의 상상력을 북돋운다
인간은 ‘~일 것 같다’를 과장하여 전달하려는 경향이 있다
스몰 월드 네트워크
바이럴 커뮤니케이션

Chapter 6. 감성을 형상화하는 일곱 가지 도구와 세 가지 기술
도구 1 : 품어 키우다
도구 2 : 접촉한다
도구 3 : 유지한다
도구 4 : 전달한다
도구 5 : 측정한다
도구 6 : 만든다
도구 7 : 활용한다
기술 1 : 공감각
기술 2 : 픽토그램
기술 3 : 어포던스

Simulation. 감성식당을 유행시켜보자

Chapter 7. 감성공학의 미래
패러다임 시프트
소수 프로젝트
공학은 공업이 아니다
감성공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

저자소개

시즈카 히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시즈카감성공학연구소의 대표이사이며 ISASE(Interna-tional Society of Affective Science and Engineering) 의장, 일반재단법인 퍼지로직시스템연구소(Fuzzy Logic Systems Institute) 특별연구원, 공학원대학 명예교수, 난징항공항천대학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공학박사인 시즈카 히사오는 전(前) 일본 감성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회로구성론, 그래프이론, 페트리 네트(Petri Net), 시스템 시뮬레이션, 퍼지이론, 소프트 컴퓨팅, 감성공학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주로 고령자의 감성커뮤니케이션, 감성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펼치기
차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메이지대학 경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건강 목욕법》, 《당뇨병을 치료하는 식품과 생활습관 70》, 《카리스마 선생의 수학》, 《카리스마 선생의 수학 확률》,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등이 있고, 《움직이는 교과서》 시리즈 (전3권), 《우리 동네에는 어떤 나무들이 살고 있을까》를 공동집필했다.
펼치기
이양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감성공학과 박사로 현재 상명대학교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상명대학교 서울산학협력단 특임교수, 한국감성과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펼치기
황민철 (감수)    정보 더보기
1994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199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실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 감성공학대학원 교수, 상명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 교수,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International Journal of Brain Computer Interface>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2012년에는 전(前) 한국감성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90년대 후반, 경제 거품이 꺼지면서 소비활동이 침체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팔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원래 일본의 기업은 고객중심주의를 추구한다. ‘고객은 왕이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가능하면 충족시키려고 노력해 왔다. 그것이 일본 기업의 장점이며 전후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원동력이다. 그런데 어느 시대나 ‘그것’은 때때로 왜곡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팔리지 않는다’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기업은 끊임없이 기를 써서 계속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고품질, 높은 신뢰성, 게다가 저비용’이라는 원칙은 ‘고객중심적’인 것이라기보다 ‘지나치게 노력하다 보니 고객에게 심하게 교태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개발 경쟁이었다. - Chapter 1. <오로지 숫자가 뒷받침하는 상품은 매력적이지 않다> 중에서

젊은 여성들과 잡담을 하던 중에 ‘상냥한 남성과 상냥할 것 같은 남성 중 상냥할 것 같은 남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나와 놀란 적이 있다. 설마 하면서 몇몇 여성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부분의 여성이 ‘상냥한 남성보다 상냥할 것 같은 남성’이 좋다고 말한다. 왜일까? 그들은 한결같이 ‘상냥한 남성은 이미 상냥하다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여서 더 이상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상냥할 것 같은 남성에게는 스스로 ‘정말 상냥한지 아닌지’를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다’, ‘대놓고 상냥할 필요는 없다. 상냥할 것 같은 분위기 이면의 얼굴을 즐기고 싶다’ 등 상냥함이 훤히 드러나지 않는 상대이기 때문에 매력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움직인다는 답을 얻었다. - Chapter 2. <상냥한 사람보다 상냥할 것 같은 사람이 인기 있는 이유> 중에서

사람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말을 하고 싶고,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이다. 라인이든 페이스북이든 트위터이든 정보를 얻으면서 사실은 정보를 발신하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툴들이 순식간에 유행을 탄 것도 전하는 측이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댓글’이나 ‘좋아요’라는 시스템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상품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도록 만들 열쇠를 마련해야 한다. 자신만이 몰래 알아 버린 정보를 가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야 하는 것이다. - Chapter 6. <도구 4: 전달한다> 중에서

누구나 마음은 흔들린다. 즉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물을 선택할 때 이치, 이론, 성능, 스펙에 마음 쓰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감성이다’라는 것을 좀 더 빨리 알아차렸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그 반성을 근거로 삼아 ‘감성공학’은 더욱 주목 받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공학에 감성을 반영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학이 감성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는’ 듯한 형태로 계속 변화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희망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 Chapter 7. <감성공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