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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329315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5-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한걸음 걷고 하늘보기
하늘에 물들다
하늘에 물들다_ 16
너무 망설이지 마라_ 18
때를 놓치지 마라_ 22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다_ 25
누구에게나 읽기 힘든 경전이 있다_ 28
감사할 것 투성이다_ 31
기도는 공식이 없다_ 36
신심은 갑옷이다_ 40
보시는 청정해야 한다_ 42
가던 길의 방향을 틀어라_ 44
반복되는 장면은 하나도 없다_ 47
선의 열매가 익지 않았다_ 49
부처님에게도 악인이 있었다_ 55
별을 보려면 어둠이 필요하다_ 57
작은 욕심이 자신을 망친다_ 61
삶의 여분을 즐기자_ 63
뻐꾸기는 까마귀가 될 수 없다_ 66
잘못된 삶의 방식은 오늘 고쳐라_ 72
인간의 몸 자체가 린포체다_ 76
성소와 낙원은 제 할 일을 하는 곳이다_ 82
인생을 낭비하면 누구나 유죄다_ 86
비교하면 불행해진다_ 88
행복과 불행은 같은 얼굴이다_ 93
또 한걸음 걷고 생각하기
시간의 수레바퀴
시간의 수레바퀴에서 자유로워져라_ 98
집안을 망치는 삼독이 있다_ 101
불만족이 가난이다_ 103
모든 것은 일기일회다_ 106
삶에도 등대가 필요하다_ 109
인간은 자살하고 있다_ 114
어차피 삶이란 불편한 것이다_ 116
스트레스는 놓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다_ 121
바람에게 실려 보내라_ 124
신앙이 생활이어야 하고 생활이 신앙이어야 한다_ 129
이쪽에서 칼을 차면 저쪽에서는 더 큰 칼을 찬다_ 132
독수리는 영혼을 실어 나른다_ 136
현재의 삶이 연꽃이 되어야 한다_ 139
오체투지는 저들의 유전자다_ 144
조캉 사원에는 살아 있는 부처가 있더라_ 148
우리는 지구별에 온 학생이다_ 152
지금의 삶은 내가 만든 작품이다_ 157
획일적인 것은 재미없다_ 160
소통되지 않으면 종교가 아니다_ 164
업이 정화되는 시점이다_ 167
차라리 원인을 만들지 말라_ 172
알고 짓는 죄 모르고 짓는 죄_ 174
다시 한걸음 걷고 그리워하기
내일과 다음 생 가운데
세상은 공평하다_ 180
결과를 미리 묻지 말라_ 184
죽는 것이 사는 길이다_ 188
지금이 행운이다_ 196
곡선의 삶이 아름답다_ 200
삶의 무게는 욕심과 집착이다_ 205
그늘을 공유하는 방법이 있다_ 211
원력으로 태어나는 것이 환생이다 _ 214
중생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활불이다_ 218
나도 마음의 짐이 있다_ 224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써보라_ 230
살고 있는 이곳이 최고의 여행지다_ 235
생사의 강을 건너라_ 241
타인을 위한 기도는 나를 향한 것이다_ 245
인생은 순례길이다_ 249
행복할 땐 100% 행복하라_ 254
모든 생명은 언젠가 나의 어머니였다_ 258
들어서 모든 법을 얻어라_ 264
물질적 가치에서 온순해라_ 26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티베트는 우리가 가진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비로소 마음의 존재에 대해 눈뜨게 한다. 욕심에 기울거나 편견에 흐려진 눈이 아니라 근원적인 눈이 열리는 것이다. 이 근원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좋고 나쁨에 흔들리지 않는다. 이것은 삶의 가치와 의미를 밖이 아니라 안에서 찾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것을 티베트에서 온전하게 확인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 투명하고 푸르던 티베트 하늘이 그리워질 때마다 지나는 바람에게 그곳의 안부를 물어본다. 그리고 바람에 실어 이곳의 안부를 이렇게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당신들을 만나서 나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고….
만약, 그 하늘빛이 특정 지어진 색이 있었다면 이토록 그 하늘을 그리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그곳에 가야 형용할 수 없는 그 오묘한 하늘을 마주할 수 있다. 내
생애에서 또다시 티베트 여행을 결행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맑은 하늘이 사무치게 보고 싶은 상사相思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옛글에 여인음수如人飮水냉난자지冷暖自知라 했다. 물이 차고 더운 것을 어찌 말하겠는가. 마셔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 수 있다. 설산에 펼쳐진 쪽빛 하늘을 만나고 싶은 자, 당장 떠나라. 길을 나서는 자만이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너무 큰 것을 준비하면 작은 일에 소홀하게 된다. 자꾸 망설이고 지체하면 시간만 낭비하고 소중한 것은 세월 속에 흘러가고 만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일은 당장에 시작하는 일이다.
망설이며 보내는 시간을 합산하면 생애 5분의 1은 차지하고도 남으리라.
우물쭈물하지 마라. 차라리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