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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최원형 (지은이)
철수와영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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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46383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10-18

책 소개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0권. 기후, 먹을거리, 물, 쓰레기,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불가사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일

1장. 왜 생태를 알아야 해?
생태가 뭐야?
생태라는 말의 기원
내 안에 깃든 자연, 자연 안에 깃든 나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

2장. 지구가 달라졌어요
일찍 피어 버린 봄꽃들
식지 않는 도시의 열기
한반도에서 사과가 사라진다면
역사 속에 나타난 기후 변화
기후 변화로 신음하는 세계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 히말라야가 흘리는 눈물 / 사라진 알래스카의 호수, 지구 최대의 환경 재해-아랄 해 / 사막에 내린 폭설 / 바닷물에 잠기는 섬나라 / 슈퍼 태풍 하이옌 / 지구의 경고-사막화 / 미세 먼지의 위협)

3장.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생태 문제
먹을거리
(농약 / 식품 첨가물 / 지엠오 / 씨앗 / 육식)
지구 환경
(물 / 바다 / 해양 생태 / 습지 / 숲 / 동물 복지)
쓰레기
(일회용품 / 가전제품 / 플라스틱 / 음식물 쓰레기)
에너지
(석유 / 전기 / 물건의 일생 / 착한 에너지)

4장. 생태적으로 살기
지금 나부터 실천하기
(초록 도시 대작전 / 도시 텃밭 가꾸기 / 옥상을 푸르게 푸르게 / 도시 양봉 / 빗물 저금통 / 제2의 수확-푸드 뱅크 / 길모퉁이 냉장고-푸드 셰어링)
함께 실천하기
(숲을 지키는 엔지오 / 새로운 시도-생태 공동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생각
(‘좋은 에너지’ / 적정 기술)

닫는 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부록. 환경·생태 역사
국내외 주요 환경 운동의 역사 / 환경·생태 연표 / 3대 환경 협약

저자소개

최원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와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에 걸쳐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생태·에너지·기후 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교육·시민소통분과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 《사계절 기억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착한 소비는 없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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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평양 한가운데에 한반도 두 배 크기의 쓰레기 섬이 둥둥 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그 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란 사실도 말이야. 그리고 그 쓰레기들로 인해 앨버트로스, 바다거북 등이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뺀 일상을 상상할 수 있겠니? 아니, 콘센트가 없는 세상은 어때? 나는 너희가 이런 상상을 적어도 한 번쯤은 꼭 해 봤으면 해. 왜냐면 오늘 우리 환경과 생태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이 콘센트, 플라스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거든. - 본문에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내에 절멸할 것이다.” 환경주의자도 생태학자도 아닌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야. 무슨 뜻인지 한번 살펴볼까. 전 세계 주요 농작물 가운데 70퍼센트 이상이 꿀벌의 도움을 받고 있단다. 알다시피 꿀벌은 식물의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을 하지. 가슴과 배, 특히 다리에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이 꽃 저 꽃 옮겨 다니는 거야. 이렇게 해야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어. 이걸 ‘수분’(受粉)이라고 해. 작고 사소한 곤충이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거지. - 본문에서

과학자들이 예상하는 지구의 미래는 암울하기 그지없어. 2050년쯤 되면 한반도에서 사과나무는 더 이상 자라지 못할 거라고 해. 대신 키위가 사과처럼 흔한 과일이 된다나. 또 눈(자연설)도 사라질 거라고 해. 이 모든 게 기후 변화 때문이지.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된다는 거야. 아마 이 책을 읽는 너희들이 어른이 된 후엔, 겨울에 눈싸움을 했다거나 사과를 먹어 봤다거나 하는 일들을 전설처럼 얘기하게 될지도 몰라. - 본문에서

햄버거는 숲이 사라지고 섬이 가라앉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단다. 전 세계적으로 햄버거 소비량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 미국에서만 매초 200명이 한 개 이상의 햄버거를 먹는다고 해. 1년에 400억 개 이상의 햄버거를 먹어치운다니 엄청난 양이지(2010년 기준). 문제는 여기에 들어가는 소고기야. 햄버거 하나를 만들려면 소를 키울 목초지 1.5평이 필요하단다. 그런데 땅이 모자라니까 숲을 없애고 있는 거야. 열대 우림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그런 이유란다. 숲이 사라지면 지구는 더 더워질 테지? 그 결과 지구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발생해. 누군가 맛있게 햄버거를 먹는 동안 지구 한쪽 키리바시공화국 주민은 나라가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단다. - 본문에서

우리나라는 2000년에 하루 평균 1만 1400톤이었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2012년에 1만 7100톤으로 늘었어. 지구촌 어떤 곳에서는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또 다른 어떤 곳에서는 이렇게 엄청난 양의 음식이 버려지고 있는 거야. 더욱 놀라운 것은 해마다 생산되는 식량의 3분의 1 정도가 그냥 버려진다는 거지. 팔려고 내놓았다가 유통 기한이 지나면 그대로 폐기되거든. 돈으로 환산해 보면 2005년 기준으로 연간 18조 원의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고 이걸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6000억 원 이상이었단다. 5초에 한 명꼴로 어린이가 굶어 죽는 현실과 소비되지도 않은 채 먹을 것이 사라져 가는 이 불공평함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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