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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향하는 삶 - 전4권

자연으로 향하는 삶 - 전4권

(네 가지 시선의 생태 에세이)

이소영, 이우만, 최원형, 희복 (지은이)
가지출판사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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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향하는 삶 - 전4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연으로 향하는 삶 - 전4권 (네 가지 시선의 생태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9119381006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3-01

책 소개

식물 세밀화가이자 원예학 연구자 이소영, 조류 세밀화가 이우만, 환경·생태 분야의 전방위 작가 최원형, 동물권 활동가 희복, 이상 4인의 저자가 자연에서 다양한 생명 존재를 만나고 교감하는 루틴, 그들의 편에 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자기만의 관찰·기록 방법을 에세이 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목차

식물을 연구하는 태도 _ 이소영

어린 시절의 기억
식물 세밀화와의 만남
어떤 과도기
모험을 즐겨야 하는 직업
자연 기록으로 만나는 여성들
아름다움에 가려지는 것
What’s in my bag / To readers

새를 그리는 사람 _ 이우만


일상이 탐조
새가 마음에 들어온 날
마을에선 끝집, 숲에선 첫 집에 살다
조류 세밀화가라는 일의 세계
사진 촬영에 진심인 이유
농사를 짓듯 새를 그립니다
What’s in my bag / To readers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기 _ 최원형


작가가 된 이유
우리는 원래 생태감수성을 갖고 태어났다
청소 중독자, 전기 청소기를 버리다
육식을 끊었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그,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다니는 작가
딱다구리보전회를 만들다
날마다 그림
What’s in my bag / To readers

그렇게 죽는 건 아니잖아요 _ 희복


죽은 새를 줍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유리 앞에서 새를 배웁니다
사람이 문제다
슬픔 대신 취한 것
What’s in my bag / To readers

저자소개

최원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와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에 걸쳐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생태·에너지·기후 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교육·시민소통분과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 《사계절 기억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착한 소비는 없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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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류 세밀화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서울 도심에 있는 작은 뒷산을 15년째 관찰하며 그 안에서 보고 들은 걸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내가 좋아하는 야생동물≫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새를 만나는 시간≫ ≪새들의 밥상≫ ≪청딱따구리의 선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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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물 세밀화가이자 원예학 연구자. 국내외 식물연구기관과 협업해 식물 세밀화를 그린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소영의 식물라디오〉를 진행하며, 〈서울신문〉에서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광주일보〉에서 ‘이소영의 우리 지역 우리 식물’ 칼럼을 연재한다. 지은 책으로는 ≪식물에 관한 오해≫ ≪식물의 책≫ ≪식물과 나≫ ≪식물 산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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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죽음 곁에 서 있는 인간.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을 운영하며 2021년 가을부터 광주, 전남 지역의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조사를 하고 있다.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교육용 그림책 ≪깃털이 많은 곳≫ ≪나도 살릴 거야≫를 기획,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너와 마주친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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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내 조카는, 현재의 어린이들은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자연을 경험하지?’ 물론 자연을 공부하기보다 코딩을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예전보다 자연을 덜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류는 자연에 더 기댄다. <식물을 연구하는 태도>


나는 이 순간이 참 괴롭다. 가지와 줄기를 잘라야 하는 순간, 꽃과 열매를 따야 하는 순간 말이다. 내가 식물을 기록하는 건 식물의 행복, 종 보존을 위해서인데, 막상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어느 한 개체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이 내가 짊어지고 있는 모순이다. <식물을 연구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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