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구글
· ISBN : 978899349746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07-10
책 소개
목차
제1장 보틀넥이란 무엇인가?
제1절_보틀넥, 무엇이 문제인가?
제2절_성과를 좌우하는‘사고(思考)의 보틀넥’
제2장 ‘지식-선택-생활’의 보틀넥을 분석한다
제1절_‘지식의 보틀넥’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가?
제2절_보틀넥을 개선하기 위한 처방법
제3절_‘지식’을 쓸모없게 만드는 ‘선택의 보틀넥’
제4절_‘지식’과 ‘선택’을 뿌리째 뒤흔드는 ‘생활의 보틀넥’
제3장 지식의 보틀넥을 해결하라 첫 번째_정보의 보틀넥
제1절_정보의 보틀넥
제2절_정보의 보틀넥을 다스리는 전략
제3절_정보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1. ECRS
제4절_정보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2. 단명화(Ephemeralization)
제5절_정보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3. 정보망을 넓혀라
제6절_정보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4. 외부뇌를 활용하라
제7절_정보의 보틀넥 해결 이후의 과제
제4장 지식의 보틀넥을 해결하라 두 번째_방법의 보틀넥
제1절_방법의 보틀넥
제2절_먼저 정형화된 지렛대부터!_프레임워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제3절_발전하는 지렛대!_방법론적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자
제4절_기본적인 프레임워크
제5절_방법의 보틀넥 해결 이후의 과제
제5장 지식의 보틀넥을 해결하라 세 번째_기능의 보틀넥
제1절_기능의 보틀넥
제2절_기능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제3절_기능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탁상 훈련법
제4절_기능의 보틀넥, 이렇게 다스려라: 현장 연습법
제6장 지식의 보틀넥을 해결하라 지식의 보틀넥 셀프 해결법
제1절_각자에게 해당하는 지식의 보틀넥을 찾아내자
제2절_보틀넥을 개선하는 두 가지 방법
제7장 ‘선택’의 보틀넥
제1절_‘선택’의 보틀넥을 분해한다
제2절_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제3절_‘전제’라는 덫
제4절_인생은 ‘선택’하기 나름이다
제8장 ‘생활’의 보틀넥
제1절_살아가는 힘의 보틀넥
제2절_‘건강’의 보틀넥
제3절_‘습관’의 보틀넥
제4절_‘호기심’의 보틀넥
제5절_일과 생활의 균형
후기
책속에서
2010년 초 KBS에서 방영된《공부의 신》에서 주목할 지도법은 ‘평범한 학생은 절대로 천하대에 들어갈 수 없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천하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간 활용법’이나 ‘공부법’도 어느 방향을 향해 노력한다는 ‘선택’ 여하에 따라서는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공부의 신》의 두 학생이 만약 ‘너희도 천하대에 들어갈 수 있어’라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드라마에 나오는 공부법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혹시 여러분의 사고 패턴 자체가 ‘리미터’가 있지는 않은가? 그래서는 노력도 의미가 없다. 지식이나 방법론에 아무리 돈과 시간을 쏟아 부어도 여러분이 스스로 설정한 ‘리미터’가 한계를 만들어 버린다. 물론 그 한계 속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리미터’를 뛰어넘어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이 ‘리미터’를 ‘병목(Bottleneck)’이라고 부르고 그것을 분석하며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다.
·라이트 형제가 ‘인간은 날 수 있다.’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면
·에디슨이 ‘전구를 만들 수 있다.’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면
·케네디가 ‘인류는 달에 갈 수 있다.’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면
·킹 목사가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정도다.’라고 생각한 순간 모든 가능성은 닫히고 만다.
A와 B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C가 병목이 되어 전체적으로는 C의 능력 이상의 생산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A와 B는 더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일본의 공장에서는 옛날부터 이와 같은 병목에 주목해 왔다. 병목에 해당하는 직원을 좀 더 교육해 우수한 자원으로 만들면 전체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것이 이른바 ‘개선’이다.
정보가 있고, 그 정보를 사용하는 법(방법)을 알며 그것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정보(Material)’와 ‘방법(Method)’, ‘기능(Skill)’ 중 어느 하나만 좋아서는 안 되며, 세 가지 요소가 곱해져야 명석한 두뇌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굳이 곱해져야 한다는 말을 쓴 이유는 세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수준이 떨어지면 전체의 수준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바로 병목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