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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8899358727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6-30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8899358727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6-30
책 소개
지리학자인 저자(이문종)가 남한에 남아있는 이중환의 자취를 발로 답사하고 한편으로는 『택리지』나 여주이씨 문중의 문헌 및 가계를 일으키고 번창시킨 인물들을 통해 이중환의 삶을 복원해낸 소평전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1.연기 땅에 사천목씨 부인을 묻고
2.『택리지』는 강경의 팔괘정에서 쓰고
3.청화산 우복동에 은거하려 했다
4.이중환에게는 온천욕을 즐기는 장소가 있었다
5.타고난 문장력과 박학한 소년
6.이중환계 여주이씨 가문과 학통
7.청류 남인을 표방했지만
8.당쟁에 인생을 발목 잡히고
9.집안의 주요 인물로
10.『택리지』 속의 발자취
11.기나긴 인고 끝에 얻은 명예회복
12.『택리지』에서 서·발문을 쓴 이들과 이중환
13.설라산 백운봉 아래에 잠들다
이중환과 그의 시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남편과 어른 자손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는 여인의 한(恨)이 얼마나 애절하였을까! 그러기에 서광으로 맴도는 한을 중환은 자기의 영혼과 함께 묶어 명부전에 명복을 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천목씨를 연기현 소학동에 장사지냈다는 것이다.
물이 돌 위에 펑퍼짐하게 펼쳐져, 돌이 울퉁불퉁한 곳을 만나면 작은 폭포가 되고, 돌이 비좁게 움푹한 곳을 만나면 작은 간수(澗水)가 되고, 돌이 모나게 넓은 곳을 만나면 작은 연못이 되고, 돌이 둥글게 구덩이 진 곳을 만나면 작은 우물이 되며, 평평한 곳을 만나면 물이 진주 발[簾] 같고, 거슬러 도는 곳을 만나면 물이 향 연기 같다.
이후로도 이중환의 금고상태는 계속되다가 결국 벼슬길에서 멀어진 채 거의 30년 동안 방랑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이중환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안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을 답사하여, 불후의 명작인 『택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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