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건강해지는 하루습관

1장 뇌가 건강해지는 하루 습관

5~6시 사이에 일어나라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태양을 보라 -멜라토닌을 잘 활용하여 ‘시차병’을 말끔히 없앤다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지 중얼거려라 -불안과 고민이 정비되는 아침에 ‘입버릇’에 신경 쓴다
거울 앞에서 ‘넌 정말 최고야’라고 칭찬하라 -겉모습보다 ‘자기 이미지’의 힘을 이용한다
15분 간 산책하라 -‘자신의 꿈’을 키워주는 설레는 상태를 만든다
잠깐이라도 아침에 공부하라 -공부를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 뇌를 활발하게 바꾼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공복시 분비되는 ‘모틸린’으로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지갑을 체크하라 -상상력이 나래를 펼치도록 뇌를 자극시킨다
먼저 인사하라 -남보다 먼저 인사해서 상대방을 기쁘게 한다
즐기려고 노력하라 -일에서 도망치려는 생각을 하지 없앤다
일을 ‘전략게임’처럼 만들어라 -‘나로부터 시작되는 일’로 바꾼다
흔쾌히 일을 맡아라 -‘할 수 있다’고 말해야 뇌가 해결책을 찾는다
‘고마워’라는 말을 자주 하라 -말 한 마디로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
세대가 다른 사람에게 배워라 -‘배움’을 통해 인간관계를 확장시킨다
꿈을 말하라 -주위를 응원자들로 가득 채운다
동경의 대상을 찾아라 -목표가 불분명하다면 먼저 동경하는 인물을 찾는다
펜이나 만년필을 사용하라 -다양한 쓰기 행위를 통해 창조력을 키운다
혼자서 점심을 먹으러 가라 -순간의 만남으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퇴근길에 들러가는 장소를 만들어라 -‘나는 더 크고 싶다!’는 의욕에 불을 지핀다
서점에 가라 -책에서 인생을 바꿀 기회를 만난다
비싼 커피를 마셔라 -일상에서 풍요로운 기분을 연출한다
제철 재료로 저녁을 만들어라 -저녁은 맛있는 식사로 최고의 영양을 섭취한다
영양제로 몸을 정화하라 -비타민이나 미네랄로 몸의 ‘독’을 제거한다
‘일품 요리’를 즐겨라 -가끔 유명인들이 즐기던 맛을 통해 뇌에 자극을 준다
침실을 이상적인 공간으로 꾸며라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시간을 최고의 장소에서 맞는다
‘감사 일기’를 써라 -기분 좋게 잠들기 위해 ‘좋은 일’만 회상한다

2장 뇌가 건강해지는 휴일의 습관

잠시 멈춰 서서 주위를 바라보라 -‘깨달음을 얻고 생각하는’ 경험을 많이 해본다
설레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라 -‘사진을 찍는’ 것으로 뇌의 활동을 활성화시킨다
등산을 하고 들판을 걸어라 -‘살아 있는 활동’을 체험한다
운전으로 머리를 ‘진동’시켜라 -리듬감 있는 진동으로 쾌락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명품 숍, 최고급 백화점에서 쇼핑하라 -‘강렬히 원하는 것’을 찾아내 소유욕을 자극시킨다
흐린 날에도 빛이 들어오게 꾸며라 -빛의 에너지를 실내에 가득 채운다
방을 찾아오고 싶도록 꾸며라 -사람들이 계속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자신에게 맞는 가구로 바꿔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도구로 가구를 이용한다
비 오는 날도 집에서 멋을 내라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는 동기를 이끌어낸다
살고 싶은 나라를 상상하라 -비현실적인 소망을 그려보면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한다
간접 체험을 하라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훈련을 한다
부정적인 말을 되돌아보라 -‘부정적인 언어’ 사용을 체크해서 고친다

3장 뇌가 건강해지는 휴가의 습관

‘80세의 나’를 상상해 보라 -‘인생의 황금기’를 향한 준비를 시작한다
학교에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라 -학교에서 미래의 선택지를 늘린다
과거를 돌이켜보라 -하고 싶은 일을 과거의 경험에서 찾는다
‘모험’을 즐겨라 -설레는 경험으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라 -나를 위한 일보다 세상을 위한 일로 행복해진다
자신의 뿌리를 조사해 보라 -자신의 혈통에 자부심을 느낀다
부모님을 만나라 -부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다
‘멍하니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뇌를 정리하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만든다
배를 타라 -가볍게 비일상적인 체험을 경험한다
글을 써라 -글 쓰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다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나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매커니즘을 사용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라고 말 하면 늦잠 자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전 저녁형 인간이라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대신 밤에는 늦게까지도 있을 수 있어요" 실제로 나 역시 그 전에는 저녁형 인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이른 아침부터 어떤 행동을 한다는 건 무리'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뇌 건강 습관을 연구하면서 나는 얼마전 있었던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한 논쟁 자체가 난센스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몸 속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이란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몸을 전투태세로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메커니즘을 말한다.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당치가 오르고 몸에 에너지가 솟아나는데. 누구나 똑같이 아침7시 정도에 절정을 이룬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이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의 긴장이 풀리고 안정 모드로 돌입하게 하는 메커니즘이다. 이것 또한 누구나 똑같이 저녁에 시작되어 새벽 2시 정도에 절정을 이룬다. 이 리듬은 뇌 속에 분명하게 입력되어 있는 , 인류가 600만 년에 걸쳐 만들어 온 황금법칙 중 하나이다. 몸의 리듬에 맞는 습관이 누구에게나 가장 잘 맞는 생활리듬이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직장인이라면 보통 날이 저문 후에도 회사에 남아 일을 할 때가 많다. 때문에 아침5시에서 6시 사이에는 일어나야 7시 정도에 솟아나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다. 처음에는 무척 힘들고 낯설겠지만 일단 습관이 되면 지금껏 맛보지 못한 '성취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