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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대결

과학자들의 대결

(하얀 실험 가운 뒤에 숨어 있는 천재들의 뒷이야기)

조엘 레비 (지은이), 최가영 (옮긴이)
지식나이테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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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대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들의 대결 (하얀 실험 가운 뒤에 숨어 있는 천재들의 뒷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372203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12-05

책 소개

과학 전문 기자 조엘 레비의 이 책은 자칫 지루하기 쉬운 과학의 역사를 라이벌 간의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다. 과학에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실의 객관적인 탐구뿐만 아닌 실수와 다툼, 오해와 배신의 역사도 있다.

목차

1부 지구과학 분야
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 : 켈빈 vs 라이엘, 다윈, 헉슬리 | 대륙이동설 : 베게너 vs 제프리스 | 화산 폭발을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윌리엄스 vs 슈에

2부 진화와 고생물학 분야
인간의 계보 : 헉슬리 vs 윌버포스 | 공룡 뼈 전쟁 : 코프 vs 마시 | 인류의 조상에 관한 논란 : 리키 vs 조핸슨 | 논쟁이 가장 많은 과학 분야인 고인류학 | 진화의 상징인 얼룩나방 : 케틀웰 vs 후퍼와 웰스 | 과학계를 흔든 사기 사건 | 아메리카 대륙에 최초로 거주한 인류는? : 피델 vs 딜러헤이 | 무엇이 공룡을 멸종시켰는가? : 스미트 vs 켈러 | 호빗에 관한 논란 : 제이콥 vs 브라운, 머우드, 로버츠

3부 생물학과 의학 분야
혈액 순환 : 하비 vs 프림로즈와 리올랑 | 과학의 주 무기 실험 | 자연발생설 : 파스퇴르 vs 푸셰 | 범죄 수사에 지문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 폴즈 vs 골턴과 허셜 | 무의식의 역할은 무엇인가 : 프로이트 vs 아들러 | 이데올로기와 이론의 차이 : 프로이트 vs 융 | 안전한 소아마비 백신은? : 세이빈 vs 소크 | 과학과 언론 | 성격 차이로 인한 충돌 : 프랭클린 vs 윌킨스 | 누가 HIV를 발견했는가 : 몽타니에 vs 갈로 | 과학은 정치와 무관하다? | 인간 유전체의 서열 분석 : 벤터 vs 인간 유전체 계획

4부 물리학, 천문학, 수학 분야
태양계의 구성 : 브라헤 vs 우르수스 | 지구는 도는가 : 갈릴레이 vs 교황 우르바노 8세 | 과학과 종교 | 항성 목록 : 뉴턴 vs 플램스티드 | 미적분학 발명의 선취권 : 뉴턴 vs 라이프니츠 | 지구는 둥근가 : 월리스 vs 햄던 | 과학계의 내기들 | 전류 전쟁 : 테슬라 vs 에디슨 | 정상 상태 vs 빅뱅 : 호일 vs 라일

저자소개

조엘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과학과 역사 전문 작가이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사이언스 뮤지엄을 비롯해 세계적 출판사들과 여러 책을 출간했으며 대표적 저서로는 《무한한 거북이(The Infinite Tortoise)》와 《우리는 왜 우리가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Why We Do the Things We Do)》가 있다. 또 <브리티시 내셔널 프레스(British National Press>에 특집기사 및 보도기사를 기고하고 있으며, TV나 라디오 쇼에도 출연하여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오랫동안 과학과 의학의 역사를 공부해 온 조엘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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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과학 및 의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효소》 《다윈에서 데리다까지》 《게놈 오디세이》 《너무 놀라운 작은 뇌세포 이야기》 《나이듦에 관하여》 《도파민형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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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 그럼 베게너는 현대판 갈릴레이나 다윈처럼 설욕한 것일까? 그의 주장의 큰 줄기는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륙은 실제로 먼 과거에 하나의 초대륙을 이루다가 현재의 위치로 분리되었다. 산맥, 화석, 석탄층의 분포,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것도 이 이론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이론 중 많은 부분에서 비평가들이 비난한 그대로 베게너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판구조론에는 대륙이동설도 일부 포함되지만 베게너의 버전과는 전혀 다르다. 과학의 생리는 항상 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식보다 더 복잡하다.


꼴사나운 다툼은 당시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노여움을 샀고, 대통령은 보좌관에게 양쪽을 한 줄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1999년 후반에 평화 회담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2000년 3월에 웰컴 재단 측에서 설스턴이 벤터에게 보낸 타협할 수 없는 이견에 대해 언급한 편지 한 장을 공개하면서 회담은 결렬되는 듯했다. 그럼에도 양자를 화해시키려는 노력은 계속되었고, 지하실에 맥주와 피자를 쌓아놓고 타개책이 철저하게 논의되었다. 빌 클린턴과 당시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는 6월에 백악관에서 공식 발표 자리를 마련하고, 이때 벤터와 콜린스가 HGP와 셀러라가 공동으로 인간 유전체의 최초 초안을 완성했음을 발표하기로 했다.


1880년대 초, 에디슨은 일상생활과 상업에 전기를 도입함으로써 부와 명예를 쌓았다. 그가 구축한 시스템은 직류에 기반한 것이었다. 하지만, 1888년에 교류에 기반한 훨씬 더 우수해 보이는 신기술이 시장에 등장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에디슨은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을 들여 상대편의 특허를 선취하고 자신의 시스템을 완전히 재정비하는 대신, 비열한 선전으로 신기술에 흠집을 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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