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콘텐츠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강남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보사주간,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은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한국고전문학의 이해》 《우리 전통문화와의 만남》 《향토사연구의 이론과 실제》 《용인학》 등 70여 권의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문집》 《봉래시집》 《부휴자담론》 《허백당집》 《용재총화》 《진일유고》 등을 펴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탄 자와 걷는 자》 는 잡글을 모은 것이다.

서울 출생. 단국대학교에서 ‘한국 근대 악극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와 일본 동경대학교 문학부 외국인연구원(방문학자)을 지냈다. 2012년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교양교직과정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한국 연극의 새로운 인식”, “한국근대악극연구”, “한국문화와 콘텐츠”(공저),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