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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가치

양의 탈을 쓴 가치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가치’탐구)

미하엘 마리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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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가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양의 탈을 쓴 가치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가치’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85415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2-24

책 소개

‘동서고금의 옛 가치들’이 소통과 화합의 수단으로, 때론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멋지게 포장되지만, 늘 이런 가치들은 불통과 분열, 그리고 사익의 다른 이름으로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은 양의 탈을 쓴 가치가 ‘가치의 설교자’들에 의해 어떻게 조작되고, 조종되는지 그 속살을 온전히 보여준다.

목차

제1장 가치의 덫

제2장 사회란 무엇인가
사회를 조종할 수 있다는 환상
개인들의 통합이라는 환상
조감도로 본 사회
개인의 관점에서 본 사회
소통은 어떻게 조직될까
방해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의 자극
조종 대신 정치적 개선

제3장 가치란 무엇인가
모든 생물체는 자기 자신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이해관계와 과시적 배려
가치의 필요

제4장 가치가 아닌 것
사회의 토대라는 가치
행동의 토대라는 가치
확실한 정체성의 토대

제5장 가치의 모순성
가치의 위계질서라는 허무맹랑한 가정
가치의 진정한 강점 : 가치의 불구속성

제6장 교묘한 가치 사용
첫 번째 술책 : 가치 건너뛰기
두 번째 술책 : 가치의 풍선 띄우기
세 번째 술책 : 가치를 통한 은폐
네 번째 술책 : 가치의 인용
다섯 번째 술책 : 가치 신봉자들의 순진함 빼앗기
여섯 번째 술책 : 가치를 구실로 내세우기
일곱 번째 술책 : 가치를 무기로 이용하기

제7장 가치 실천의 어려움에 관하여
막연한 관찰 효과

제8장 가치 토론
위기가 불러온 가치 토론
독수리들의 시간
활개 치는 가치의 설교자들
좋은 옛 가치에 대한 새로운 갈망
가치 전환
가치 전달
가치와 문명의 충돌

제9장 가치들의 의의에 관하여
가치의 체계
해결되지 않는 가치의 문제
가치 토론에 대응하는 방식

부록 디르크 베커 교수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미하엘 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에 태어났으며 현재 함부르크 근교에 살고 있다. 1979년부터 파트너 관계와 인성 발달에 관한 주제로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거짓말》 《사랑을 실천하는 다섯 가지 방법》 《변화》 《행복의 거짓》 《꿈을 실천하라》 《사랑의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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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음악의 역사』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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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를 들어 스스로를 사회주의적이라고 칭하고 사회 정의를 표방하는 사민당(SPD) 같은 정당이 동시에 빈익빈 부익부를 허용하고, 거기다 부자들을 위한 감세를 추진한다면, 그 정당은 그러한 행동을 더는 정의를 내세워 정당화하지 못한다. 따라서 다른 가치를 끌어와야 한다. 예를 들어 시장의 자유화라는 이름으로 그러한 조치들이 불가피하고, 장차 예상되는 투자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정을 이루게 되리라는 주장을 내세울 수 있다. 그런 식으로 정치에서는 어디서나 하나의 가치에서 다른 가치로 쉽게 갈아타는 것을 볼 수 있다. 목표는 오직 자기의 이해관계를 관철시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 것이고, 실업자들을 위해 또는 실업에 대처하기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인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사적인 영역에서도 하나의 가치만을 주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여기서도 가치가 행위자에게 제시하는 활동의 여지는 불분명하다.


자식을 더 많이 낳아야 한다는 요구는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과 함께 인간은 사랑도 잃게 될 거라는 주장으로 부풀려진다. 그러나 그것은 지나친 공세로, 사랑은 여전히 높은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 주제를 다룬 여러 텔레비전 토론을 지켜보면 사회가 사랑의 상실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 증거를 출산율 저하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아이가 없는 사회는 사랑이 없는 사회이고, 영혼이 없는 사회, 극도로 이기적인 사회라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가치를 미화하고 부풀리는 전형적인 예다. 마치 아이를 낳는 데 순전히 이기적인 이유들 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사회의 다산 이유는 사랑이 아니라 사회적 대비 차원이다. 전세계의 모든 가난한 나라에서는 노인 복지가 오직 자녀들을 통해서만 보장되고 있다. 그래서 국가가 노인 복지를 준비하는 곳은 어디든 출산율이 떨어진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이를 많이 낳게 하는 동기는 결코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와 사랑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며, 그것은 일반적인 토론에서 다음의 논거를 덧붙이는 데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럼 대체 누가 우리의 연금을 지불한단 말입니까?” 사랑과는 전혀 상관없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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