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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30년 재건 30년

이라크, 전쟁 30년 재건 30년

(신의 선물 바그다드에서 보내온 현장보고서)

김현명 (지은이)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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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30년 재건 3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라크, 전쟁 30년 재건 30년 (신의 선물 바그다드에서 보내온 현장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8899385467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2003년까지 이어진 이란-이라크·걸프·이라크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각고한 10년 세월. 그 보고 겪은 바를 주이라크 대한민국 대사관 그리고 KOICA, KOTRA 직원들이 어울려 쓴 바그다드 발 현장 보고서이자 길잡이다.

목차

제1장 포스트 2003, 이라크에서의 생활
이라크 출입국과 체류에 관한 안내 - 김재선
위험지역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 구재우
이라크 도로의 지배자, 현대 스타렉스 - 주중철
바그다드 선수촌 - 김현명
목요일의 즐거움, 이라크 텃밭 - 황중식·장재남
바그다드의 여의도 ‘그린 존’ - 구재우
이라크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 주중철
이라크에서 인턴하기 - 장다연

제2장 열사와 석유 그리고 종교의 나라, 이라크

시아의 나라 이라크 - 주중철
이라크 재건의 자산, 석유 - 주중철
이라크의 에너지 산업 - 박준병
이라크의 대외관계 - 박준병

제3장 또 하나의 국가, 쿠르드

끝 모를 슬픈 역사, 쿠르드 - 주중철
제2의 두바이를 꿈꾸는 쿠르드 - 주중철
당이 지배하는 당나라, 쿠르드 - 주중철

제4장 이라크 안의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

이라크판 분당,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 김현명
<허준>, 이라크 한류를 주도하다 - 김현명
이라크 재건의 롤 모델 한국 - 김현명
이라크 공무원은 ‘한국 팬’ - 박춘건
이라크식 비즈니스 모델 - 황의태
이라크 재건 사기 - 황의태
이해를 해야만 보이는 이라크 시장 - 황의태
평화의 전파, 이라크 파병 - 권광택

제5장 인류 최초의 문명 발상지, 메소포타미아

성서에 나타난 이라크 고대도시 - 구재우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 주중철
역사의 영웅들이 스쳐간 이라크 - 주중철
신의 정원, 평화의 도시 바그다드 - 주중철
사담 후세인은 누구인가 - 주중철

저자소개

김현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주이라크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연수했다. 1979년 외무부에 입부(외무고시 13회)한 이후 주교황청2등서기관, 주일본1등서기관, 주베트남참사관, 주네덜란드참사관, 주뉴욕부총영사, 주후쿠오카총영사,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등을 역임하고, 2012년 2월 주이라크 대사로 부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이라크로 파견할 직원을 뽑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젊은 세대는 어려운 해외 근무에 따르는 수당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고, 가족들이 이라크 근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대신,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열사의 땅에서 달러를 벌어 들였던 세대가 은퇴한 후 본인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 다시 이라크에 자원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젊은 세대의 생각을 나무랄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도전정신의 가치와 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대목이다.


대개 중동지역에서는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음주가 금지되어 있고, 나이트라이프night life도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여성은 운전도 못하게 하는 정도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는 여느 중동국가와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979년 사담 후세인이 대통령이 된 이후 이라크 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후세인은 중동지역의 경쟁국인 이란의 1979년 호메이니 이슬람 혁명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니 원리주의가 이라크에 침투하여 자신의 독재정치에 영향을 미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국민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이슬람 교리에 의거한 정치보다는 세속주의를 채택하면서 다른 중동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서구식 개방을 허용했다.


2010년 이라크 정부는 부족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주택 100만 호 건설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이라크의 현재 인구가 3300만인데 인구증가율이 연 2.8퍼센트이니 머잖아 4000만이 될 것이다. 이라크 재건시장에서 주택공급은 그만큼 시급한 사업이다. 이라크 정부는 주택 100만 호 건설의 첫 사업으로 바그다드 동남쪽 10킬로미터 지점 비스마야 지역에 주택 10만 호의 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그 기회가 우리 기업 한화건설에게 주어졌다. 계약금액 77억 5000만 달러(한화 8조 원)에 이르는 거대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는 1815만 평방미터(550만 평)가 넘는 지역에 인구 60만 규모의 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규모나 위치로 보면 서울 근교 분당 신도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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