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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길주 (옮긴이)
아름다운날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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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93876031
· 쪽수 : 816쪽
· 출판일 : 2009-12-12

책 소개

도스토옙스키 최후의 걸작으로 그의 모든 사상, 예술관, 종교관이 집대성된 작품이다. 소설의 무대는 러시아의 한 시골 도시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아버지와 세 아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지만, 그들은 혈육으로서의 애정에서라기보다는 각기 다른 이해관계와 유산상속을 둘러싼 분쟁의 요소를 안고 모인다.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어느 가족의 내력
제2부 달갑지 않는 회합
제3부 음탕한 사람들
제4부 발작
제5부 찬반론
제6부 러시아의 수도사
제7부 알료샤
제8부 미탸
제9부 예심
제10부 소년들
제11부 이반 표도로비치
제12부 오판

에필로그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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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배재대학교 명예교수, 문학 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학사, 동대학 동시통역대학원에서 미국 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석사 과정 후 석사, 동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러시아문학) 학위를 받았다. 배재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 교환교수, 일본 북해도대학교 슬라브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시베리아학회 회장, 유라시아 문화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다. 저서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세계관, 예지와 명언』, 『동시베리아의 역사, 정치, 경제』(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 출판부) 등과 공저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 『바이칼,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번역서 『고조선』, 『대리석』, 『끄르일로프 우화집』, 『도스토예프스키의 유럽인상기』, 『작가의 일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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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사랑은 그지없이 귀중한 것, 그것만 있으면 이 세상 전부를 살 수도 있는 것이오. 자신의 죄는 말할 것도 없고 타인의 죄까지도 보속할 수 있습니다. 자, 두려워 말고 돌아가시오.

※ “어머니, 울지 마세요. 인생은 천국이고, 우리는 모두 천국에 살고 있는데도 우리가 그 사실을 알고 싶어 하지 않을 뿐이에요. 만일 그것을 알고 싶어 한다면 내일이라도 이 세상은 천국으로 변할 거예요.”

※ ‘양심이라, 양심이 뭔가? 양심이란 나 자신이 만들어내는 거야. 한데 내가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나? 관습 때문이지. 7천 년 동안 내려온 인류의 관습 때문이지. 이 관습을 버리면 우리는 신이 되는 거야.’

※ 일반 민중에게는 인내하면서 겪는 무언의 비애가 있다. 그것은 마음속 깊이 숨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애다. 그러나 일시에 폭발해버리는 비애도 있다. 그것은 일단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오면 그 순간부터 통곡으로 변한다. 이런 일은 특히 여자들에게 많다. 그러나 이것 역시 무언의 비애보다 결코 견디기 쉬운 것은 아니다. 통곡이란 것은 자기 마음을 한층 더 자극하여 찢어놓고서야 비로소 위안을 가져다준다.

※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십자가에서 바로 지옥으로 내려가셨지요. 그리고 거기서 고통 받고 있는 죄 많은 사람을 모두 풀어주셨습니다. 그러자 지옥은, 앞으로는 자기한테 올 죄인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그때 하느님은 지옥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지옥아, 괴로워 마라. 이제부터 귀족이며, 대신, 고위 재판관, 부자 등이 너한테 찾아와서, 또다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널 가득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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