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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인과 바다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3876260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2-08-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3876260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2-08-01
책 소개
파괴될지언정 물러설 수는 없는 불굴의 투지와 용기를 그린 헤밍웨이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 작가의 자전적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젊은 날의 헤밍웨이가 곳곳에 녹아 있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헤밍웨이의 걸작 두 편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노인과 바다 7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115
작품해설 471
헤밍웨이 연보 475
책속에서
노인은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그건 햇빛 때문만은 아니었다. 고기가 되돌아올 때마다 그는 줄을 잡아당겼는데 앞으로 두 바퀴만 더 돌면 작살을 찔러 넣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이제 저놈을 좀 더 가까이 바짝 끌어와야겠어.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머리를 찌르면 안 되고 심장을 바로 찔러야 해.
“자, 늙은이, 침착하게 행동하고 기운을 내.”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 노인과 바다
어쨌든 바람이 내게 동무가 돼주는군. 물론 때에 따라 다르지만. 그는 생각했다. 바다엔 친구도 있고 적도 있지. 그리고 침대도 내 친구야. 침대...... 그래, 침대는 훌륭한 물건이지. 온 몸이 녹초가 됐을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것이니까. 침대가 이렇게 좋은 것인 줄 미처 몰랐네. 그런데 자넨 무엇에 패배를 당했나?
“패배 같은 건 없어. 너무 멀리 나가서 그랬던 것뿐이야.”
- 노인과 바다
우리는 어느덧 스페인 국경을 넘고 있었다. 좁다란 개울 위에 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다리 저쪽엔 가죽으로 만든 보나파르트 모자를 쓰고 단총을 등에 멘 스페인 기총병들이, 이쪽엔 케피 모자를 쓰고 콧수염을 기른 프랑스 군인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우리 가방 들 중 하나를 열어보더니 여권을 가져가 조사하기 시작했다.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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